-산림청 산불진화헬기- 영덕군은 16일 오전 2시 20분경 영덕읍 화천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림청이 오전 8시 25분을 기준으로 ‘산불 2단계’을 발령함에 따라 직할 관공서와 관련 단체를 총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5일 오전 4시경 지품면 삼화리에서 반사필름에 의한 전신주 스파크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해 번진 것으로, 전날 산불엔 영덕군 공무원 207명, 진화대원102명, 경찰14명, 소방대58명, 군인86명, 기타 관련 단체 100명 등 총 567명의 인원을 동원되고 헬기 15대, 진화차 13대, 지휘차 2대, 소방차 10대, 등짐펌프 등의 장비를 투입돼 진화작업이 전개됐다. 전날 산불은 오전 10시 55분경 주불이 진화되고 오후 4시 50분에는 잔불이 잡혔지만, 16일 오전 1시경 일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고 최근의 가뭄으로 건조주의보까지 겹쳐 오전 2시 20분경 영덕읍 화천리 일대에서 산불이 재발화 했다. 영덕군은 산불 재발화 즉시 이희진 영덕군수를 중심으로 현장에 긴급산불진화지휘본부를 설치해 주불진화, 잔불진화, 뒷불감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대피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안전체험관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공사를 이달 초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안전체험관은 2018년 10월 31일 개관하여 울진군에서 주도적으로 관리해온 안전·직업체험 관광시설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 속에 보다 좋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유휴공간을 활용해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신설된 체험은 완강기 사용방법 및 탈출요령을 체험하는 「완강기 체험」, 건물화재 시 직접 소방관이 되어 화재를 진압하는 「화재진압 체험」, 드론 레이싱의 느낌으로 미지의 가상공간을 체험하는 「드론 VR체험」, 변신로봇이 생동감 있게 격투를 벌이는 「로봇 VR체험」, 전차를 타고 산야를 질주하는 「전차 VR체험 」등 총 5개이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안전 체험과 재미를 제공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기기의 작동과 체험활동을 돕는 안내요원이 상주하고 있다. 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5회, 1회당 관람객 20명을 한정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백신패스, 안심콜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자양면 용산리- 지난 15일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에서는 당계원과 마을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제 및 지신밟기 사물놀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당계장(이종갑)의 당제를 시작으로 정월대보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농악대가 가가호호 마을 주민 가구에 방문해 지신밟기를 하며 마을의 평화와 각 가정의 건강 및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농악대는 농한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사물놀이 강좌를 수강한 주민들이 참여하여 구성한 단체로, 단원들이 이번 행사에 재능 기부를 함으로써 배움을 나누는 기쁨을 지역에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이 깊다. 이종갑 당계장은 지신밟기로 지신을 눌렀으니 마을에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평화가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소망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간소에 치러진 동제에도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종흥 자양면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재능기부를 해 준 농악대를 격려하며, “자양면민 모두가 액운을 날리고 원하는 바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했다.
금관총 보존전시관 신라금관이 출토된 옛무덤으로 잘 알려진 ‘금관총’이 현대적 전시 공간으로 복원돼 일반에 선보인다. 경주시는 총 사업비 68억 9000만원을 들여 노서동 금관총 부지에 조성한 ‘금관총 보존전시공간’을 상반기 중 일반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관총 보존전시공간은 지상1층 규모로 건축 면적 617.32㎡(연면적 575.90㎡)의 전시공간이다. 건축물 자체는 이번 달 말 준공되지만, 시설 내부는 문화재청의 승인 등 준비 기간을 거쳐야 하는 탓에 정식개관은 이르면 오는 6월이 될 전망이다. 금관총은 지난 1921년 가옥 공사 중 신라금관이 우연히 발견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당시 금관 외에도 유물 3만 개가 출토됐다. 하지만 당시 금관 발견은 정식 발굴조사가 아닌데다, 고분이 상당부분 파괴된 탓에 묘의 구조나 유물의 정확한 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금관총 복원사업에 착수해 3차례에 이르는 설계자문회의와 발굴조사, 설계공모, 문화재청의 설계승인 등을 거쳐 지난 2019년 1월 착공에 들어갔다. 금관총 보존전시공간은 고분 형태로 복원된 천마총과 달리 현대적 건축물로 복원된 것이 큰 특징이다. 시설 내부에는 신라 고분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5일 미래 신성장을 위한 대구광역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약에는 ‘친환경 문화중심 도시’ 및 ‘대구의 성공적인 산업전환’ 등 이 후보의 대구 발전을 위한 비전과 세부 계획이 제시됐다. 지난해 당내 경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 후보는 이후 가장 먼저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난 바 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은 이 날도 대구를 찾아 지역 발전계획을 담은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대구를 떠나고 24시간 돌아가던 방적기계는 퇴물 취급을 받는다”고 언급한 뒤 “대구를 다시 일으키겠다”며 대구광역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❶ KTX 경부선 도심구간 지하화 ❷ 대구 군기지 이전 ❸ K-뮤지컬과 함께하는 예술도시 ❹ 미래차․로봇․의료산업을 이끌어갈 혁신도시 ❺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 ❻ 글로벌 허브공항 조성 및 후적지 복합타운 개발 ❼ 친환경 물의 도시 먼저, KTX 경부선의 대구 도심구간의 지하화를 공약했다.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 철도가 도심을 관통하며 두 개의 대구가 된 현황을 진단하며, 두 개의 대구를 숲길로 연결해 하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사)한국출판학회(회장 노병성)와 (재)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은 2월 14일, 가천박물관 소장 창간호를 대상으로 학술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가천박물관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창간호와 잡지 등의 출판물을 2만여점 넘게 소장하여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으며, 한국출판학회는 다년간 출판학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역량을 쌓아왔다. 이번 MOU를 통해 가천박물관 창간호에 대한 깊이있는 학술적 접근과 다양한 관점으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창간호에 담긴 시대정신을 고찰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가천문화재단 윤성태 이사장은 “가천박물관의 창간호는 재단 설립자이신 이길여 가천대 총장께서 창간호의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수집한 것에서 시작했다. 현재까지 모아온 20,633점의 창간호들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전 세대와 향유할 차례”라고 밝혔다. 한국출판학회 노병성 회장은 “우리의 역사기록이자 문화 유산을 세상에 널리 알릴 수 있고, 특히나 시대정신을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의미있다고 본다. 학술적 연구를 통해 역사의 뒤켠에 있던 창간호에 새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간호를 전 세대와 함께 향유하기 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종인 전 윤석열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이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주성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언론과의 접촉을 극도로 조심하는 김 전 위원장이지만, “주성영 후보의 정치적 멘토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으로 이번 중·남구 보궐선거 출마도 김 전 위원장이 주 후보에게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위원장은 개소식 참석 이번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의 관한 질문에는 “단일화는두 후보의 뜻에 맞겨야 된다”며, “안 후보 측이 먼저 제안했으니 공은 이제 윤 후보 측으로 넘어갔으니 윤 후보에게 달린 것이 아니겠냐”고 답했다. 또한 민주당 지도부와는 만난적이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영입설에는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주성영 후보의 개소식 연설에서 “임기가 2년 밖에 없는 지역구에서 초선이 무었을 할 수 있겠냐“며 주 후보가 당선되면 3선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에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는 적임자라 강조했다. 덧붙여 ”주 후보의 정치적 역량과 추진력으로 대구 정치권을 변화시키고, 과거의 대구 정치 영향력을 복원시켜야 한다“며 주 후보 당선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인 전 위원장을 비롯한 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자신의 공식 첫날 선거유세를 가지고 “제가 어려울때 따뜻하게 맞아주고 저를 이렇게 키우셨다, 그런 면에서 저는 대구에 아들과 다름 없다”고 하면서 특별한 관계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번 선거가 5년에 한번 치뤄지는 보통 선거가 아니라 부폐와 무능으로 국민을 고통스럽게 만든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 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선거, 무너진 민생을 회복 시키는 선거“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우리 대구시민들이 보시기에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이 어땠냐”고 반문하며 “온갖 부정 부패를 통해 국민을 약탈하고 혈세를 낭비했고 여러분이 지켜온 이 대한민국이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에 의해서 계속 망가지고 약탈당해서 되겠냐”고 물으며 “이번선거는 대한민국을 위해 그리고 우리 대구시민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되고 성공하는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저 윤석열 동대구역 광장에서 약속드린다, 정직하고 신뢰받는 대통령, 정의롭고 당당한 대통령, 쉬지 않고 책임지는 대통령이 돠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선대 상임고문과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인 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날 대구를 방문하여 “제가 태어나고 자란 이곳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서 정말로 눈물나게 반갑다”며 대구시민에게 친근함을 표시했다 . 15일 낮 12시 대구 동성로 구 대백앞 유세차 연단에 오른 이재명 후보는 3 가지 약속을 제시하며 “▲우리가 처한 온갖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서서 기회를 만드는 위기의 극복 총사령관이 되겠다 ▲침체 되가는 경제를 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만들어 내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들이 더 이상 시장과 지역을 놓고 싸우지 않고 온 마음을 하나로 뭉쳐서 대한민국이 가진 모든 역량들을 국가 발전과 우리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모두 투여할수 있는 총력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 그리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함께 한 연단에서 “국가가 제대로 위임 받은 권한을 행사 한다면 신천지가 코로나를 퍼트리고 방역에 비협조할때 신속하게 압수 수색해서 명단을 구하고 방역조치를 제대로 했더라면 단 한명이라도 희생자를 줄일수 있었을거 아니냐”며 당시 검사였던 윤후보를 겨냥했다. 이재명 후보는 “그런데 사적 이익을 목적으로 국가가 해야 할일을
국민혁명당 고영일 대통령후보가 단일화의 시대적 소명에 부응키 위해 22일 후보를 사퇴했다. 다음은 사퇴 성명서 안철수 후보의 애국적 결단을 촉구한다 - 고영일 국민혁명당 대통령후보 사퇴를 환영하며 - (국민혁명당 대통령 후보로 출마 했다가 단일화의 필요성을 느껴 후보 사퇴하는 고영일(변호사)국민혁명당 대통령 후보 ) 국민혁명당 대통령후보이신 고영일 후보가 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하여 후보를 사퇴하였다. 국민혁명당은 고영일 후보의 애국적 결단을 열렬히 환영한다. 1. 고영일 후보의 이번 결단은 정권를 교체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는 결정이었다. 현재 국민들의 약 60%는 정권교체를 희망하고 있다. 국민들이 정권을 교체하라고 명령하는 것은, 더이상 문재인과 주사파들의 대한민국 파괴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입국론을 바탕으로 건국되었다. 70여 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국에서 10위의 경제강국으로 도약하였다. 건국의 4대 기둥이 이를 가능하게 하였다. 이를 세계는 ‘한강의 기적’으로 부른다. 이 위대한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졌다. 문재인과 주사파 일당은 지난 5년간 대한민국을 파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