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백수범(白修凡, 43) 변호사가 오는 27일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백 변호사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청년들과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제가 정치를 하는 큰 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대안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하겠다. 행정권력, 의회권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 대구에 정치적 경쟁 체제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이 날 백 변호사는 ‘중․남구 르네상스 프로젝트’공약도 발표했다. 백 변호사는 공약에서“대구시청사 이전 후 부지와 인근 지역에 뮤지컬 극장을 비롯한 문화 인프라 등이 갖춰지는 이른바 ‘K-문화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구 중․남구가 K-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남구 행정통합을 추진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재정규모와 자립도를 키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백수범 변호사를 영입
-다목적 행정 선 조감도- 포항시는 ‘스마트수산 실현 및 살맛나는 희망찬 행복어촌 만들기’를 올해 비전으로 총 94개 사업에 423억 규모의 수산시책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중점 전략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첨단 양식기반 확충 △지역거점어촌(어촌뉴딜) 조성으로 살기 좋은 명품어촌 만들기 △어선 안전조업 지원 및 불법어업 근절 △수산자원 조성 및 수산재해 선제적 대응 △차별화된 수산물 유통 플랫폼 구축 및 비대면 소비촉진 활성화 △청년이 가득한 활기찬 어촌마을 조성 등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산시책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스마트 수산 실현 및 살맛나는 희망찬 행복어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6대 중점 전략의 세부내용으로 먼저, 4차 산업혁명·정보통신(ICT) 기술을 적용한 첨단 양식기반 확충을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수산 ICT 융합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지난해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
주낙영 경주시장(민선7기) 이 취임을 하면서‘사람을 중심에 두는 따뜻한 행정, 변화와 혁신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민선 3년 반의 주요 성과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도시가 팽창하면서 늘어나는 교통량 해소를 위해 현곡과 황성을 잇는 황금대교(410억, 4차선 371m)가 지난해 3월 착공하여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경주 나들목 지나 나정교에서 경주 터미널 등 도심을 잇는 서천 강변도로(470억, 6차선 2.24km)가 27년 만에 지난 연말 완전 개통되어 시가지 및 상춘시즌 보문 등으로 가는 관광객들의 교통량 분산 또는 병목현상을 소화하게 됐다. 또한 1979년 보문관광단지 개발로 천북으로 강제이주한 한센인 집성마을인 희망농원이 그간 폐 슬레이트 1급 발암물질, 악취, 해충 등 취약한 환경으로부터 주민인권 이 유린되고 형산강 수질오염 간접 원인제공 등 40년 묵은 경주의 최고 고질민원이 민간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등 해결 실타래가 풀려 희망농원 환경개선은 물론 천북지역 도시발전의 큰 발판이 마련됐다. 16년 넘은 안강읍민들의 오랜 숙원인 안강 중앙도시계획도로(283억, 3.2km)가 올
-이희진 영덕군수- 27일 이희진 영덕군수는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영덕군의 2022년 군정방향과 역점시책으로 올 한해가 지속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간 코로나19의 위협과 경제적 손실 속에서도 목표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께서 함께 애써주신 덕분”이라고 평하며 지난해 예산액 5천억원 돌파, 복지재단 설립, 국립해양종복원센터 유치, 강구해상대교 건설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어 이 군수는" 올해 군정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정한 이유로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가치 발굴, 주민주도형 고유문화 계승․발전, 문화의 힘을 통한 지속가능성 실현이라는 군정가치를 더 높이 여야" 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올 한해 5대 목표를 ▲지역의 가치를 담은 문화도시 구현 ▲생기 넘치는 도시환경 기반 구축 ▲ESG행정으로 살맛나는 농산어촌 건설 ▲군민모두가 안전한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로 선정"했다. "5대 군정목표를 실현할 10대 역점시책으론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영덕시장 재건축 △생활SOC 복합화사업 △도시재생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는 투표일 D-49일인 1월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불공정 선거 방치와 이의 시정을 촉구하는 허경영 후보 지지자들을 탄압하는 선관위에 강한 경종을 울리는 성명을 발표했다.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 다른 후보들과 달리 군 필했고 월남전에도 참가 했다. 그런데 이 번 대선, 누가 짜고 치는 선거인지 언론에 노출이 잘 안되고 있다. ) 허경영 후보는 이날 성명(聲明)을 통해 “우선 선관위의 불공정 선거관리 시정을 촉구하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의 지지자들을 1월 17일 경찰의 공권력을 동원해 연행토록 한 선관위의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라면서 “선관위의 경찰 동원력 행태는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통째로 위협하는 처사일 뿐 아니라, 자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폭거이다.”라고 규탄했다. 허경영 후보는 “선관위의 존립은 첫째도 공명선거, 둘째도 공명선거, 셋째도 공명선거 관리이다.”라며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해당 책임자를 문책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허경영 후보는 “정당(政黨)의 정당(正當)한 활동의 꽃인 선거운동을 오히려 선관위가 원천적으
- 지난 15년간 저출산 대책 예산 총 380조2000억 원 투입하고 2021년(46조7000억 원) 출산율 0.84명 OECD 꼴찌 - 인구 절벽 실천적 돌파와 저출산 대책 예산 출산에 직접 투입 (사진: 한국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발표하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大選) 후보는 절박한 인구절벽을 탈출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수혜가 가는 출산 정책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2021년 0.84명)은 OECD 국가 중 최하위다. 저출산 대책 예산이 2021년에는 무려 46조7000억 원이 쓰였다. 정부는 저출산 대책으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총 380조2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그런데 가파르게 증가하는 저출산 대책 예산과는 다르게, 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계속 내려가, 2021년에는 0.84명으로 OECD 꼴찌를 기록했다 2021년 저출산 대책 예산 46조7000억 원은 혼인 신고 한 결혼 1년차 신혼부부(21만4000쌍)에게 2억이 넘는 돈을 지원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허경영 후보는 저출산 대책 예산을 임신과 출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본부장 육정미)가 25일 대구 시당 회의실에서 필승결의대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춘숙 국회의원과 김대진 상임선대위원장, 강민구 시의회 부의장, 김혜정 시의원과 당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본부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과 정춘숙 국회의원의 축사, 김대진 상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여성본부는 결의문을 통해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모든 사람의 권리 향상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다해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어 낼 능력 있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기회 공정 앞으로, 성평등 제대로 여성을 위해 이재명’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에 종사하는 기관장 10여 명이 참석해 대구 사회복지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또한, 복지기관마다 특성에 맞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사각지대 없는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는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6일 오후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동서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장상수 의장과 행사 참여자들은 미리 준비해 간 ‘온누리 상품권’으로 시장 곳곳을 돌며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이동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었다. 장상수 의장은 “시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별로 전통시장을 찾아가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라면서, “우리 시민들도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하고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 자주 오셔서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우리나라 웹툰 수출이 매년 1조원 넘고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부천시(시장 장덕천)와 함께 부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화 교육 ‘2021 우리학교 만화탐험대’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우리학교 만화탐험대’는 만화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총 8차시의 정규수업으로 만화를 교육하는 문화도시 부천만의 고유한 교육사업이다. 2016년 23개 학교가 졸업앨범에 담는 캐리커쳐 그리기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1년도 58개교 220학급, 5,674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부천시 대부분의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15명의 현직 만화가이자 전문 강사가 임의로 선정된 초등학교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만화이론과 실습을 교육하며, 과정이 종료될 때에는 ‘나만의 동화’, ‘10년 후 나의 모습’, ’속담 활용하여 이야기 만들기‘, 코로나 19 이 후 하고 싶은 일‘ 등 다양한 주제로 1인 1작품의 단편 만화를 제작하였다. 부천시 도당, 독산 초등학교 등에 출강한 만화가 김현주는 “만화는 글과 그림이 함께 표현되기 때문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26일(수) 오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진단검사,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 대비를 위한 대기오염 관리, 가축 특별방역 대책 등 시민들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진단실험실을 둘러보면서 코로나19 검사과정에 대한 설명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대기오염 관리 및 가축방역 대응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설 명절에도 휴가를 반납하고 시민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