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11월 15일(월) 대구시 대변인과 홍보브랜드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대변인에 대한 감사에서는 사실과 다른 언론 보도에 대한 적극적 대응, 시정에 대한 언론사 브리핑 체계화 방안을 주문하였고, 홍보브랜드담당관 감사에서는 불필요한 공공앱 개발 방지를 촉구하는 한편, 시정 홍보에 도달쑤를 적극 활용하여 도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대변인에 대한 감사에서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나 소송 제기 이전에 대응 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하면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해명자료의 적극적인 작성과 게시를 요구했다. 홍보브랜드담당관에 대한 감사에서는 올해 신규 발굴한 홍보대사 활용 실적을 검토하면서,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배 의원(동구3)은 대변인에 대해 “대구시에서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 중 기사화되지 못한 자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따져 보면서,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전문적인 직원 육성 등 언론 보도율 향상 방안 마련을
-청년농업인 문선재-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맑은 공기와 물을 먹고 자라 당도가 높은 울진 청정딸기 출하를 시작한다. 지난 11일 매화면 청년농업인 문선재 스마트 팜에서 첫 수확을 시작하여, 이달 중순부터 울진 하나로마트 등 시장에 본격 출하할 예정이다. 보통 딸기는 9월 중순 정식하여 12월 상순부터 본격출하가 이루어지나, 이 농가는 2020년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 스마트팜 시설을 통해 우량묘 조기 식재로 20일 이상 딸기 출하시기를 앞당겼다. 12농가에서 2.1ha 규모로 재배 중인 울진딸기는 올해도 스마트팜 1개소 1,980㎡를 추가로 조성하였으며,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조직의 치밀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고소득을 올리는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딸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딸기 육묘시기부터 스마트 정밀 환경관리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스마트팜 기술도입을 통해 기반조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딸기육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선제적 농업기술 보급과 기술 지도를 통한 정밀 환경관리로, 당도 높은 고품질 딸기의 조기수확과 농
영천축협(영천별빛한우브랜드사업단)은 지난 13, 14일 이틀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 2021년 영천별빛한우 with 영천와인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63여 대의 차량이 방문했으며, 판매액은 8천 5백 53만원으로 집계됐다.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인해 행사 시작 전부터 차량이 몰려 대기시간이 있었지만 한우 불고기, 우유, 육포, 구운 계란, 스틱 꿀 등 축산물 시식행사를 준비해 대기자들이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기다릴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영천별빛한우와 영천와인을 콜라보하여 새롭게 선보인 세트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하여 영천별빛한우와 영천와인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관계자는 “영천별빛한우와 영천와인 등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을 모아 준비한 이번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에 방문해 주신 소비자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영천별빛한우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과 31일 2일간 쓱라이브에서 영천별빛한우 5종(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양지)을 온라인 판매했는데, 첫날 현장 방
-안전재난건설과 직원들- 영덕군(군수 이흰진) 안전재난건설과 직원 14여명은 지난 12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해면 원구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강신열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의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어려움에 먼저 달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의료산업의 혁신 도약을 위해서는 연구중심 의과대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한 만큼 포항 포스텍에 연구중심 의대 설립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포항시와 포스텍이 함께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시카고 등 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 방문을 통해 포항시의 바이오산업과 연구중심의대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확인했고, 현지와의 네트워크 채널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최고 바이오 클러스터(보스턴) 육성정책과 클러스터 구축 과정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전략 벤치마킹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추진 필요성과 당위성 재확인 △현지 교수·기업인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포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의료 산업 육성에 있어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계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중심인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방문해 김종성 보스턴대 교수, 요하네스 프루어하우프 랩 센트럴 대표 및 현지 바이오·의료전문가들을 만나 보스턴의 성공 스토리와 랩 센트
(주낙영 시장 ‘형산강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을 점검)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황성대교~강동대교 간 형산강 강변을 따라 조성되고 있는 ‘형산강 자전거도로’를 직접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며 점검했다. 이날 김석기 국회의원과 서호대 시의장, 경주시자전거연맹 회원, 경주자전거문화유적체험투어단 회원 등 30여 명이 참가해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강동면 형산강역사문화관광공원에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다음달 완공을 앞두고 있는 형산강 자전거도로는 북천(알천)자전거길과 형산강 상생로드를 잇는 도로로 길이는 16.4㎞이다. 현재 북천 합류부 연장공사와 천북 자전거교 1개소 제방 포장공사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경주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부쩍 늘어나며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도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자전거 도로에 가로등과 파고라, 공기주입기, 자전거 보관대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한 자전거 쉼터를 곳곳에 설치하고 있다. 형산강 자전거도로에 황성쉼터, 모화쉼터, 강동쉼터 등 자전거 이용객 전용 쉼터 3곳을 설치했고, 장군교 아래에는 공기주입기를, 서천둔치에는 자전거 레일 2개소를 설치했다. 또 형산강 상생로드 구간에도 인동쉼터, 국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 포럼」이 11월 15일(월) 오후 2시 대구메리어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의료분야 신산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대구시와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대표하는 핵심 의료분야로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디지털 치료기기 등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건강관리 서비스에서 획기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기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의료 패러다임과 연계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 향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국내 의료산업 분야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영규 식품의약품안전처 디지털헬스기기TF팀장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한 규제 지원 방안’을, 이상우 네이버 헬스케어 사업부장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의료기기 유망 기술 분야 및 국내외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 한형수 경북대학교 의대 교수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약 달성률 100% ... 시민들 기만한 것’이란 A 언론사의 11.12일자 보도에 대해 13일 해명했다. 보도내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에 권영진 시장의 공약 이행률은 73%인데 달성률은 99.2%로 나온다는 지적에 대해 대구시는 공약에 대한 이행률 및 달성률 측정은 대구광역시 시장공약사항 관리 지침 및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기준을 근거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 또한 공약이행률*(2018.7.1.~2021.6.30. 기준)은 총사업수 대비 완료사업(이행완료, 이행후 계속추진**) 사업의 비율이며, * *이행 후 계속추진 : 공약이행 완료 후 추가목표를 세워 추진 중인 사업, 공약내용 이행완료 후 매년 반복되는 사업 - 목표달성률*은 사업의 연차별 계획에 대한 달성여부를 확인하는 지표로, * - 사업완료 여부를 판단하는 이행률과 연차별 계획대비 달성여부를 확인하는 달성률은 서로 상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내용)에 문화체육관광분야는 즐거운 도시로 분류되는데 이행률은 55.5%인데 달성률은 100%이다에 대한 설명으로 시장공약사업 중 즐거운 도시 분야 사업 18개 대비 10개가 완료사업으로 이행률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 장 윤영애)는 11월 12일(금) 대구시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행위는 이날 감사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워진 재정 여건 을 세세히 짚어보면서 재정 건전성 강화와 효율적인 재정 운 용을 주문하였고, 인구 정책, 이전 공공기관 지역 정착, 대구경 북 행정통합 추진 등 도시 장기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 전 반의 성과를 점검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확대된 지방재정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대폭 증가한 대구시 채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또한, 지난 4월 심사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 제정 청원’과 관련하여, 심사 당시 대안으로 제시된 근로자 참관제 도입 등 후속조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주문했다. ※ 최근 5년간 채무잔액 증감 현황 (단위 : 억원) 구 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채무잔액 16,429 16,436 16,719 17,090 20,893 전년대비 증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어려운 코로나 시절에도 문화예술인들의 열정은 뜨겁다. 팔공문화 예술협회가 주최한 ‘팔공산 왕건길 사계전’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속에서 9일 달성군 우록 갤러리에서 열렸다. 전시회에는 한국화, 민화, 서양화, 서예, 도예 , 캘리그라피 등 130 여점이 전시되어 작가들의 노력과 열정을 느낄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팔공문화예술협회 정영철 회장은 “ 예술은 우리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고 영혼의 양식 ”이라며 “작가 여러분의 창작 활동이 더욱 왕성하고 활발하게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11월 9일 부터 14일 까지 6일간 우록 갤러리에서 열리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이 더욱 전시회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