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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의회 ‘대구시, 대구 미래 청사진 그릴 역량 있나?’

기획행정위원회, 2021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 실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 장 윤영애)1112() 대구시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행위는 이날 감사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워진 재정 여건 을 세세히 짚어보면서 재정 건전성 강화와 효율적인 재정 운 용을 주문하였고, 인구 정책, 이전 공공기관 지역 정착, 대구경 북 행정통합 추진 등 도시 장기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 전 반의 성과를 점검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확대된 지방재정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대폭 증가한 대구시 채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또한, 지난 4월 심사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 제정 청원과 관련하여, 심사 당시 대안으로 제시된 근로자 참관제 도입 등 후속조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주문했다.


최근 5년간 채무잔액 증감 현황 (단위 : 억원)

구 분

’16

’17

’18

’19

’20

채무잔액

16,429

16,436

16,719

17,090

20,893

전년대비 증감

810

7

283

371

3,803

2021년 채무운용계획 (단위 : 억원)

’20년말

채무 잔액 (A)

’21년 지방채 운용계획

’21년말 예상

채무 잔액 (B)

전년대비

(B-A)

발 행

상 환

20,893

6,665

3,673

23,885

2,992

 

윤기배 의원(동구3)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의 지역 이주율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생활 SOC 사업을 비롯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혁신도시가 조속히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촉구했다., 20223월 준공 예정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추진 현황을 짚어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임태상 의원(서구2) 공론화위원회의 제언에 따라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는 대구경북통합의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따져 묻고, 행정통합 자체를 정치적으로 접근할 게 아니라 구체적인 연구와 함께 시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논란이 된 신천지 교회의 과실에 대한 대구시의 소송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보다 철저한 대응과 소송 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대시민 홍보를 주문했다.


정천락 의원(달서구5)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인구 정책에도 전출자 증가 저출산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점을 되짚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기구·정원 감사에서 지적된 별정직·일반직 복수직렬 책정 부적정사례 등을 언급하면서 지적 사항을 조속히 개선하고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적절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민구 의원(수성구1) 대구시와 구군별 재정자립도 현황을 살펴보고 열악한 재정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평가결과가 전반적으로 미흡한 점을 언급하면서 부진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어, 구시의 각종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중복 위촉된 위원 수가 과다한 점을 지적하면서 여러 분야의 시민들을 균형 있게 위촉하여 대표성을 갖춘 위원회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지만 의원(북구2) 민간위탁사무 성과평가에서 기관별 특성과 규모를 고려한 합리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가 이뤄지도록 노력해 것을 주문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차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이어, 대구시 지방세 징수 현황과 징수 전망 등을 점검하면서, 지난해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이 과다한 점을 꼬집어 재정 전반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정밀한 세입 추계를 위한 충분한 노력을 촉구했다.


연도별 순세계잉여금 발생현황(일반회계) (단위 : 억원)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319

897

1,952

1,719

1,875

3,863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