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천3동에 매년 겨울철이면 익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독지가가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이 독지가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경산 이마트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배송을 한 이마트 역시 독지가의 인적사항을 전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백미를 고령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며, 겨울철을 대비해 안부 등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김윤호 신천3동 동장은 “보이지 않는 손길로 매년 후원해주시는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신천3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와 대구시가 내년 1월 13일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기관 인사 운영의 안정성 및 전문성 강화에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12월 21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시의회-대구시 인사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양 기관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우수인력 균형 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활성화 △소수 직렬 통합인사 시행 △교육훈련·후생 복지 분야 상호 균형 지원 △기타 조직 및 인사 협의 사항 등 긴밀한 협력을 수반하는 사항을 명시였으며, 그 밖에 인사 운영 전반의 포괄적 사항은 각 기관 독립 운영을 원칙으로 하는 것에 합의함으로써 양 기관 인사 운영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장상수 의장은 “이번 협약은 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단추로, 의회 위상과 의정활동 역량 강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내며, “앞으로도 대구시의회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12월 21일 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가 기존의 전자여권을 대폭 보완해 최신의 보안요소와 한국적 디자인을 적용하는 여권으로, 해외에서 국민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표지 색상 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여권번호 체계 변경 ▲신원정보면은 레이저로 각인, 폴리카보네이트 재질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으로 기능이 향상된다. 방문 신청은 대구시청(별관 포함) 및 구·군 민원실(중구 제외) 등에서 주소 상관없이 여권사무 대행기관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며, 기존의 전자여권이 있는 경우에는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정부24(www.gov.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나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등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고, 차세대 전자여권 시스템 전환을 위해 12월 20일(월) 22시부터 21일(화)0시까지는 온라인 접수가 중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문화뱅크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대구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및 자기개발 공간을 지원하고 대구기업과 청년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2021 대구 청년응원기업 상생사업’의 최종공유회를 12월 21일(화)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블루벨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최종공유회는 청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업 참여 미담을 나누고 심신을 치유 받을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그림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체험부스 운영과 더불어 토닥토닥 심리상담소 최영희 대표의 청년희망특강, 우수활동팀의 스토리 발표, 새해 소망을 담은 희망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적용되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40명 내외의 대구 청년들이 참석한다. 대구청년응원기업 상생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대구 청년들의 청년응원카페 이용을 지원하고 대구 기업과 대구 청년 간 네트워크를 조성해 취·창업 정보교류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579명의 응원청년이 선정돼 14개소의 대구 청년응원카페를 자기개발 및 커뮤니티의 장소로 이용했다. 청년응원카페는 접근성·환경·운영의지 등을 고려해 청년들이 편하게 이용가능한 곳으로 선정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창달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박 위원장은 21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입당식을 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날 입당식에는 김대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명숙 대구경북 5·18 동지회 공동대표가 꽃다발을 증정할 예정이다. 차 대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내에서 계엄군의 만행을 알렸던 거리 방송의 주역이다. 차 대표가 보수 원로인 박 위원장의 입당을 환영하며 축하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통해 대구가 더이상 정체된 도시가 아니라 미래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선두주자로 나서기를 염원하는 뜻에서이다. 이는 공고한 지역주의를 깨뜨리고 대구·경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박 위원장의 의지와도 맞닿아 있다. 대한민국 대전환시대, 이재명 대통령의 시대를 여는데 박창달 선대위 총괄위원장의 오랜 경륜과 화합의 정신으로 단결하여 대구시민과 더불어 위대한 대구의 재도약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홍보대사 개그맨 ‘김민경’이 참여한 대구시 홍보 CF, ‘대구가 득(得)’ 영상이 12월 21일 유튜브 ‘컬러풀대구TV’ 와 대구시 SNS, 관내 전광판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올해 7월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대세 개그맨 ‘김민경’이 대구시 홍보 CF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민경이 함께한 이번 대구시 홍보 CF는 대구(DAEGU)의 한글 초성 ‘ㄷㄱ(DG)’을 ‘득(得)’으로 표현해 대구의 강점(미래경제, 깨끗함, 편리함)이 한눈에 쏙 들어오도록 소개한 영상이다. ‘김민경’의 편안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내 삶이에 득(得)이 되는 대구’를 소개하는 데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이번 대구시 홍보CF에서 차용된 한글 초성을 압축한 광고 방식은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중독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구의 초성 ‘ㄷㄱ’을 ‘득(得)’으로 구현해 활용할 전망이다. 이번 홍보 CF에 참여한 김민경은 “대구 밖에서 보는 대구의 성장과 발전에 대구시 홍보대사로서 반가움과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내 삶이 더 좋아지는 대구’를 알리는 데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대통령 정책 특별보좌관을 역임한 이정우 명예교수가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대구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고문 제의를 수락했다고 20일 선거대책위원회가 발표했다. 이정우 교수는 박창달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 영입에 따른 당 안팎의 염려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지켜보기 때문에 서로 힘을 합쳐 잘 이끌어간다면 역대 그 어떤 대선보다도 지역에서 최고의 지지율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본다”며 승리를 위해 서로 화합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우 명예교수 외에도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차명숙 5.18가두방송 주인공, 박찬석 전 경북대학교 총장, 정만진 전 대구시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배한동 전 경북대교수 이자 전 대구광역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의장 등이 선대위 상임고문단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노동계 인사로 김위홍 전 국민건강보험공단전국노조위원장과 문화예술계 인사로 최상무 전 오페라하우스 공연본부장이 참여하기로 하면서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대전환 선거대책위는 공보소통위원회의 개편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공보소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종성 장애인복지지원본부장(국민의힘 중앙선대위)은 12월 20일(월)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중앙선대위 장애인복지지원본부 대구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종성 장애인복지지원본부장과 이시복 국민의힘 대구시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장애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21대 대통령 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중앙장애인위원회의 대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성 본부장은 “윤석열 후보는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대구는 전통적으로 당의 뿌리이자 근간이다. 정권교체가 안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대구지역 장애인 여러분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시복 대구시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발족식을 계기로 이번 20대 대선에서 장애인들이 중심이 되어서 정권창출을 이뤄내야 한다”라며 “중앙선대위 장애인복지지원본부 대구본부장으로서 장애인복지 지원본부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발대식에서는 장애인 LPG 차량 가스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제도 개선 등 장애인복지지원 정책 요청들이 있었다. 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조교동에 위치한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기문 영천시장,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회장, 이·통장 협의회장, 도매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간소하게 진행됐다.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기존 농산물도매시장 옆 부지에 사업비 125억원을 투자해 경매장, 중도매인 사무실 등 건축 연면적 3,582.5㎡를 신축했으며 기존 농산물도매시장은 철거 후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98년 7월에 개설되어 영천농협, 능금농협 공판장과 함께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과일의 출하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건물과 주차장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었으며, 특히, 과일 출하 성수기에 불편함이 가중되어 우수한 영천 과일의 품위를 저하시킨다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농산물 도매시장을 신축했다. 농산물 도매시장 신축으로 농업인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하고, 인근 영천농협 공판장과 능금농협 공판장과 함께 상호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판기능의 활성화로 경북의 새로운 유통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산물도
예비사업 선정지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본 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본격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사전 준비 단계로써, 예비사업의 선정 여부가 본 사업의 필수조건이다. 이에 영덕군의 이번 예비사업 선정은 대대적인 뉴딜사업에 대한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예비사업 선정으로 영덕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인 다날(다시날다) 프로젝트의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도시재생인문학교육, 집수리교육, 소규모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주도사업에 대한 토대를 마련해 향후 뉴딜사업으로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시장 인정사업과 함께 예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발판으로 향후 영덕읍 뉴딜사업 공모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