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국회의원은 11월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마쳤다
권 의원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지역경제, 팍팍해져만 가는 민생에 버팀목이 되고 디딤돌을 놓고자 밤새워 고민하고 꼼꼼히 준비했지만, 이재명 1인을 위해 다수폭력을 행사한 민주당의 독재적 국정감사였고, 국민의힘은 무기력하지 않았나 되돌아보게 된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정쟁의 국정감사 속에서도 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청년에게 디딤돌을 놓아주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고, 성과도 만들어냈다고 했다.
권영진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불균형(수도권 집중도 미국의 10배, 수도권 신도시 사업비 지역의 5배 이상, 고속도로는 수도권 위주로 연결) △서민주거환경 개선(임대주택 노후화에 따른 수선비 조달, 임대주택 홈네트워크 부실시공)△청년·신혼·서민 전세보증의 대출실행 미흡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대구역 광장의 소유권은 대구시에 있음을 국토부와 철도공단으로부터 확인을 받아냈고, △이전 공공기관은 적극적으로 지역 상생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국회 본연의 임무를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민생을 보듬고 나라의 미래를 위해 더 정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