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건립에 주도적 역할을 한 원로만화가 조관제 화백이 심혈을 기울인 <조관제 漫步>가 24일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한국의 만화가 5 - 만화가가 만난 만화가 : 조관제 漫步>로 한국 원로 만화가이자 현 사단법인 한국카툰협회 회장인 조관제 화백이 수년에 걸친 동료 만화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근현대 한국 만화사를 돌아보고 채록한 글을 담았다. 2012년 <한국의 만화가 4> 발행 후 9년 만에 발간된 이번 지식총서는 선배 만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기록하고 한국의 만화 철학을 전하는 아카이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인만화 주간지《빅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조관제 漫步(만보)’는 이번 지식총서를 통해 원로 만화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나아가 한국 근현대사 속 만화사를 조명해보고자 했다. 조관제 회백은 “조관제 만보( 漫步 )는 학문적인 측면보다는 선배 만화가들의 삶과 그들의 작품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철학을 조금이나마 발견하고 기록 하고 싶었다”며 “선생님들 덕분에 오늘의 한국 만화가 문화와 산업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외국인 지인모임 및 사우나, 건설현장 등과 5일간의 추석연휴 동안 타지역 방문자와의 접촉 등으로 연속 4일째 백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방역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 (9.24) 128명 → (9.25) 118명 → (9.26) 143명 → (9.27) 115명 * (9.1~9.17 추석전) 일평균 44명 → (9.21~9.27 추석포함) 일평균 92명 9월 27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신규확진자는 115명(지역감염)으로 확산을 막기위해 대구시는 외국인 시설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대구 확진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주요 발생 현황은- 9월 22일부터 어제(9월 26일)까지 5일간 지역내 외국인 총5,051명이 검사를 받아 9월 27일 0시 기준 관련 확진자는 모두 336명이다. * 외국인 검사 건수 : 5,051명(달서구 1,600명, 달성군 1,846명, 임시선별 1,605명**) ** 임시선별검사소 : 국채보상공원 585명, 두류공원 823명, 스타디움 197명 감염원 및 추가 전파의 기회가 된 주요 시설은 모두 6개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2021 대구시당 디지털정당위원장’에 김동국 (주)디케이글로벌코리아 대표가 선정되었다. 대구시당 디지털정당위원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찾기 위해 지난 9월 1일(수)부터 10일간 ‘2021 대구시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공모 결과 IT‧통신‧빅데이터 관련 분야 종사자 등 총 9명이 지원했으며, 내부 심사를 통해 김동국 (주)디케이글로벌코리아 대표를 2021 대구시당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김동국 대표는 대구시당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서 앞으로 인터넷상에서의 국민의힘 지지세 확산과 네티즌의 정치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코로나 집단 감염이 외국인 전용시설에서 발생하자 확산을 막기위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 대구시는 최근 서구, 달성군 소재 외국인 유흥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24일(금)부터 3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대구지방경찰청과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외국인 전용 유흥시설 2개소를 적발했다. 31개 반 6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및 외국식료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외국어 검사안내문과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부착하고 ▲유흥종사자 주기적(종사자 2주간, 유흥접객원 1주간) PCR 검사 ▲출입자 명부 올바른 작성·관리 여부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외국인 전용·다수 위생업소 244개소를 점검한 결과 2개소를 적발해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부적절 업소 2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150만원 부과 및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10월 3일까지 외국인 유흥시설 밀집지역(달서구 성서공단, 서구 북부정류장 및 달성군 논공공단 등)을 중심으로 고강도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국인 전용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26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 힘 곽상도의원의 아들이 경기 성남 대장동 택지개발 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에서 퇴직금으로 약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면서 “곽의원 측이 얼마전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아들의 급여는 230~280만원 정도였는데, 6년 일하고 50억원의 퇴직금이라니 두 눈을 의심케 한다. 일반 직원이었던 곽 의원 아들의 퇴직금은 대기업 임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 그리고 “논란의 중심에 선 곽상도의원은 명확한 해명을 내놓아야 한다.‘이재명이 깔아놓은 판’이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이나 ‘아들의 일’이라는 손절은 통하지 않는다.”며 대통령 아들에 대해 줄기차게 의혹을 제기하시던데 본인 아들과 관련된 일에도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국민의 힘은 이번 추석에 ‘화천대유는 누구 껍니까?’라며 현수막정치로 묻던데, 이제 이번 사안에 대해 국민이 궁금해할 것이다. 답을 내놓아야할 차례“라고 일침을 가하고 “그렇다고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집값을 잡겠다던 정부여당의 대선후보 선두주자가 개발사업비의 70%에 달하는 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군 공항 이전 사업방식 개선방안 심포지엄’이 9. 28.(화) 오후 2시 온·오프라인(대구시청)으로 열린다. 강대식 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이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와 한국민자투자학회(학회장 강승필)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민간사업자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행 ‘기부 대 양여’ 사업방식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별히,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감안하여 주최자, 발표·토론자 등 최소 인원만 오프라인(대구시청)으로 참석하고, 그 외 참석자는 온라인으로 참석하며, 유튜브(대구시정뉴스)로도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범구 한국산업은행 단장이 ‘군 공항 이전사업의 PF구성방안 및 위험요인’, SOC포럼 고문인 박한철 금호건설 상무가 ‘군 공항 이전사업의 민간사업자 참여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을 좌장으로, 권영철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상호 대한건설협회 진흥본부장, 엄국진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파트너가 패널로 참여해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강대식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석연휴 이후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늘면서 27일 현재 하루 3000 여명 전국에서 발생하여 우려를 낳고 있다 . 대구시는 매서운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서는 이번 한 주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외국인 커뮤니티와 추석 연휴 이동에 따른 감염위험 요인이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검사역량 강화와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추석 이후 전국 확진자가 첫 3천 명을 돌파하고, 지역에서도 지난 24일 이후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는 확산세를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지난 25일(토) 개최했다. 대책 회의에서 외국인 커뮤니티와 외부에서 유입된 감염이 요양시설, 종교시설, 유흥시설 등 지역사회에 전방위적으로 확산이 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분야별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요양(복지)시설 종사자 전원에게 이번 한 주 동안 PCR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방문요양사 1만 4천여 명도 건강보험공단과 협조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결혼식장은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특별 방역 점검을 시행하고, 오는 30일(목)에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2021년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동구청이 발굴한 사례는 ‘음식물류 폐기물 사업장 기준 완화’다. 현행법상 사업장 규모가 200㎡ 이상인 휴게음식점과 일반음식점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자’로 지정돼 신고 및 폐기물 자율 또는 위탁처리 의무 등의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하지만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자 기준이 ‘면적’으로만 되어 있어,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의 경우 대형식당과 달리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아왔다. 대구 동구청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제도 개선을 건의했으며, 환경부가 이를 수용해 오는 10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제8조의4항이 개정될 예정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소량인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다량 배출 사업장에서 빠지는 것이 골자이며, 개정되면 커피전문점 등 소상공인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7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비용 건강보험 지원을 골자로 한 제도개선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9월 28일 부터 10월 8일 까지 입주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범어아트위크 [이번 역은 ‘예술환승역’ 입니다]를 스튜디오 3~8 및 지하도 거리에서 개최한다. 2021 범어아트위크 [이번 역은 ‘예술환승역’ 입니다]는 지하도에 위치한 아트랩범어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각각의 스튜디오를 ‘지하철역’으로 컨셉을 설정하였다. 스튜디오 3~10에서는 입주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작가들의 개성이 두드러진 체험 교육, 아트워크숍 및 시민참여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3에서는 정연지 작가가 자연의 이미지를 통한 드로잉 수업을 진행한다. 스튜디오 5 김진구 작가는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을, 스튜디오 4의 최근희 작가와 스튜디오 6의 김준현 작가는 참여자가 자신의 사진으로 캔버스 액자를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직접 시를 쓰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튜디오 7의 도희정 작가는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체험, 스튜디오 8의 그라운드 제로는 사용하지 않는 양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24 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의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들여다보면 기후위기 극복의지는 선언에 불과하다.”며, “대구시가 2030년 배출전망치에서 30%만 감축하고, 2050년에 갑자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 대구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30년까지 2010년 온실가스배출량 대비 50%를 감축하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정 시당위원장은 “기후위기는 국경을 가리지 않고 찾아들지만 고통의 크기는 같지 않다.”며, “기후변화로 소득하위 계층이 상위계층보다 사망위험이 5배나 높다. 자신을 지킬 수단을 갖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에게 가장 큰 희생이 발생하며, 기후위기가 불평등을 심화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은 전국적으로 24일 기후파업에 동참하고, 대구시당은 24일 오후2시 동대구역 앞에서 진행되는 대구기후위기비상행동에 참여하며, 일상생활에서의 변화를 위해 기후행동 당원실천사업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