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상식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대구수성 을 예비후보는 8일 논평을 내고 “대구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한마음 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아파트 전체가 코호트 격리 조치되었고 총 142명의 입주자 중에서 46명이 확진자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그리고 “이 아파트는 35세 이하의 독신 여성에게만 입주 자격이 주어지며 임대료가 매우 싸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이 아파트 총 입주자의 66%인 94명이 신천지 교도로 나타났다. 인구 비율로 따지더라도 신천지 신도의 비율이 너무 높다. 소수의 신천지 교인이 입주한 후 비신천지인 다른 주민들을 신천지로 개종시켰다고 하기에도 그 숫자가 너무 많다.”면서 “신천지 교회가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의 슈퍼전파자로 지목되고 있고 방역당국에 계속적으로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가운데 위와 같은 사실이 드러난 것은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고 말했다 . 또 “ 최근언론보도에 의하면 심사과정에서 종교 여부를 묻는 질문이 있었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할 임대아파트 입주 심사과정에서 종교의 유무가 관련 되었다면 심각한 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 아파트 입주 심사과정에서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용 예비후보는 2월 16일,선거사무소에서 대구 중·남구 지역 청년 60여명을 초대해 2시간 동안 ‘청년과 재용, 사면초가(四面楚歌) 청춘토크’를 진행했다. 대구에서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이틀 전이었다. 대학생부터 직장인, 워킹맘, 그리고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된 18세 유권자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참석해 등록금, 최저임금, 일자리, 주거, 결혼과 육아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청년세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용 예비후보는 청춘토크를 마치며 참석자들에게 다시 한 번 꼭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며칠 뒤인 2월 18일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오고,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약속은 부득이하게 지켜지지 못했다. 그래서 이재용 예비후보는 오늘 (10일) 저녁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후보의 유튜브 채널인 ‘재용티비’를 통해 다시 청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유튜브에서 ‘재용티비’ 검색해 들어가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9일 남칠우 코로나19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특위 공동위원장과 21대 총선 대구 출마자들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중국 드라마제작사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대표 우자핑)와 중국 국영기업인 인민일보 한국 대표처(대표 청위친)가 대구시민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5천만원의 기부한 성금을 전달했다. 남칠우 위원장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의 기업들이 기꺼이 나서 대구에 도움을 준 데 감사를 전한다”면서 “한중우호 협력의 좋은 예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1억 5천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의약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는 중국 5위내 컨텐츠(드라마, 영화) 제작 회사로 2016년 쟈핑코리아 설립을 통해 한중 드라마공동제작, 중국진출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 협력사업을 하고 있고, 민주당 동북아특위(위원장 송영길 의원)의 대한민국 항일임시정부 기념사업에도 꾸준한 우호 협력을 해오고 있다. 이날 남칠우 공동위원장과 동행한 21대 총선 예비후보는 서재헌(동갑)-이승천(동을)-권택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장 (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3월 10일 대구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생업이 힘든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총리는 대구 북구에 위치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현장에는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 선대위원장과 홍의락 국회의원,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이 참석한다. 현재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구의 상권은 암흑천지로 변했고, 자영업자‧소상공인, 일용직 근로자들은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이낙연 전 총리는 김부겸‧홍의락 의원과 함께 대구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대구‧경북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부겸‧홍의락‧김현권 의원,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에서도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정부와 중앙당을 향하여 강력한 대책 제시를 요구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9일 오전, 대구광역시청 별관(북구 연암로 40)에서 대구·경북지역 경제인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극복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정 총리는 “예기치 않았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경제인 여러분께서 많은 겪고 계신다는 점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하고 “정부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지금의 상황을 ‘경제 비상시국’이라고 판단하고 상황에 따른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2.29일에는 800여명까지 확진자 수가 확대되었으나 오늘 아침에는 248명이 나와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최선을 다해 방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사태가 다 끝나고 나서 경제 문제를 챙기기에는 너무 늦기 때문에 정부는 그동안 기금, 예비비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등 취약 계층의 피해를 줄이는 노력을 해왔다며 지난 5일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고 이를 통해 우리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금은 전시와 마찬가지이며 대구·경북의 문제는 우리나라의 문제라는 인식하에 “대구·경북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대국민 담화에서 “현재 피해가 심각한 대구, 청도, 경산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 제가 중대본 본부장을 맡아 대구에 온 지도 오늘로 13일째고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증상에 따라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코로나19 치료체계를 재구축하고, 전국 지자체와 기업 등의 협조 아래 지금까지 2,500여 병상과 경증환자 3,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 급한 불은 꺼나가고 있지만, 상황은 여전히 엄중합니다. 국민의 불안감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문제가 아직 해소되지 못하고 있어 중대본의 책임자로서 대단히 송구한 마음”ㅇ;라고 말했다.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마스크 구매 수량을 1인당 2매로 제한할 수밖에 없었고 절대량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긴급한 의료현장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등에 우선 공급해야 하는 현실적 제약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3일간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권영진 )는 8일 환자 격리 치료에 활용할 시설을 내어주신 기관과 지자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그리고 “오늘 아침 경북대학교에서 기숙사 2개동 680여 실을 사용하도록 허락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권 본부장은 “지난 주, 변경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환자들을 치료할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하는데, 대구・경북을 비롯해 천안, 제천 등 자치단체와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이해와 연대로, 어제까지 1,013명의 환자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인 환자가 여전히 2,000여 명이 넘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3월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94명이 증가한, 총 5,378명 이다. 전체 확진자 5,378명 중 2,044명은 병원(관내 1,315, 관외 729)에 입원하였고, 1,013명이 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 153, 농협경주연수원 240, 삼성인재개발원영덕연수원 210, 한티피정의집 68, 대구은행연수원 34, 천안우정공무원교육원 308)에 입소했다. 현재, 2,25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래통합당 대구 국회의원들은 8일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 민주당 측의 막말, 망언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난 3월 1일 더불어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정책위원회 소속 한 모 위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로나19와 관련한 막말을 쏟아 낸지 5일여만인 3월 7일 더불어 민주당 부산시당 디지털 홍보소통단 부단장 이 모씨가 연이어 막말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또 “먼저 한 모 위원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겪는 대구에 대해 ‘대구는 미통당 지역이니 손절해도 된다’, ‘어차피 대구‧경북은 미래통합당 지역이니 통합당이 해결해야 한다’는 등 수준이하의 막말을 쏟아냈으며, 이어 민주당 부산시당 이 모씨는 한술 더 떠 ‘TK에 코로나19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한국당(미래통합당)과 그것을 광신하는 지역민들의 무능 때문’이라 말했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대구시민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소상공인은 무너져 대구 경제가 마비 된 이러한 심각한 상황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망언들”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대구시는 금일 3월 8일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33명, 확진자 5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3월 8일 “신천지교회는 보건당국의 방역 업무에 적극 협조하라.”면서 “ 신천지 대구교회가 교인 명단과 시설 현황을 누락해 보고한 행위는 방역 작업을 방해하는 것과 마찬가지” 라고 말했다. 이어서 “검찰은 신천지 신도명단과 시설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 강제수사를 벌여야 한다. 협조를 요청하고 기다리고만 있기에는 상황이 심각하다.”며 “대구시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매진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또 “31번 확진자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으나 신천지교회도, 검찰도, 방역당국도 코로나의 확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이 심히 우려스럽다.” 질타하면서 민주당 대구광역시시의원 일동은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1. 신천지교회에 경고한다. 정부와 대구시의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 하라.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의 80% 가량이 신천지와 관련있다고 한다. 아직도 신도명단과 시설 위치를 정확히 밝히지 않는 것은 공동체 사회의 붕괴를 방조하는 행위로 사회적 비난의 문제를 넘어 범죄행위임을 잊지 마라. 이후에도 비협조와 방해 행위를 계속한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금 번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개인택시와 식당 운영자를 대리해 대통령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는 미래통합당 도태우 예비후보(변호사)> 미래통합당 도태우 예비후보(대구 동구 을)는 6일 코로나19 사태로 손님이 크게 줄어 많은 영업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개인택시기사와 식당 운영자를 대리해 대통령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대구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태우 예비후보는 소장에서 원고들은 지난 2월 2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급증하기 시작하자 전문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중국발 입국금지 조치‘를 거듭 권고했으나 대통령은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정부를 믿고 경제활동에 임해 달라”, “안심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지금과 같은 사태가 초래되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더구나 정부는 “대구 코로나”라는 표현을 사용해 코로나19 확산 근원이 마치 대구인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였고 대구지역에 2주간 이동 자제를 요청하여 원고들의 영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었다고 강조했다. 도태우 예비후보는 대통령의 위법한 직무행위로 원고들에게 손해가 가해졌으므로 국가와 대통령은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