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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 총 5,378명

신천지 교인 9,229명 중 4,046명 확진판정, 양성률 43.8%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권영진 )8일 환자 격리 치료에 활용할 시설을 내어주신 기관과 지자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 경북대학교에서 기숙사 2개동 680여 실을 사용하도록 허락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권 본부장은 지난 주, 변경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환자들을 치료할 생활치료센터를 확보하는데, 대구경북을 비롯해 천안, 제천 등 자치단체와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이해와 연대로, 어제까지 1,013명의 환자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인 환자가 여전히 2,000여 명이 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3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94명이 증가한, 5,378명 이다.

 

전체 확진자 5,378명 중 2,044명은 병원(관내 1,315, 관외 729)에 입원하였고, 1,013명이 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 153, 농협경주연수원 240, 삼성인재개발원영덕연수원 210, 한티피정의집 68, 대구은행연수원 34, 천안우정공무원교육원 308)에 입소했다.

 

현재, 2,252명이 입원 대기 중이다. 8일 중 대구의료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국군대구병원, 공주의료원 등에 124명이 입원하고, 경북대 기숙사와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등에 770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퇴원 및 사망 현황에 대해 권 본부장은 어제 하루 동안 10명의 환자가 퇴원하고 4명의 환자가 사망하여, 현재까지 36명의 환자가 완치되었고, 33명이 안타깝게도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

 

진단검사 실시 현황은 어제 하루, 보건소와 병원에서 실시한 전체 검체 건수는 2,189건으로, 이 중 680건이 완료되었고, 1,209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실시된 진단검사는 총 38,728건으로, 일반시민들께서 받은 검사가 28,772(74.3%)이며, 이 중 신천지 교인이 받은 검사는 9,956(25.7%) 이다.

 

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은 7일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이던 환자 61명이 중앙교육원연수원 등 현재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6개소에 추가 입소하였고, 현재 대부분의 입소자가 안정을 유지한 가운데 치료받고 있다.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134명에 대해 1차 검체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 음성으로 판정된 50명에 대한 2차 검사 결과, 2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농협경주교육원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중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13명에 대해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36명에 대해서는 오늘 중 퇴소 조치할 예정이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사항은, 3807시 기준으로, 검체 검사 결과가 통보된 신천지 교인 9,229명 중 4,0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43.8%로 나타났다.

 

어제 하루 진단검사 결과가 나온 852명 중 확진자는 142명으로, 양성률이 16.7%.

 

한편, 대구시는 관리 중인 신천지 교인 중 1차에 확보한 8,269명 중 아직까지 검체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은 91명으로, 이 중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23명에 대해서는 오늘, 경찰에 의뢰할 예정이며, 나머지 68명은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겠습니다. 만약, 39일까지 검사를 받지 않는다면 전원 고발 조치한다.“ 고 밝혔다.

 

2, 3차에 걸쳐 확보한 2,450명 중, 현재 시스템 상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은 611명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해서도 1차 관리대상과 같이 분석해 본다면, 이미 검사를 받은 교인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검체 검사를 받은 신천지 교인은 95%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마음아파트 조치 사항에 대해 권영진 시장은 확진자 46명 중 9명은 이미 병원 입원, 14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조치하였다. 나머지 23명 중 20명은 오늘 아침,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조치하였고, 1명은 경북도에서 관리, 1명은 별도 공간에 격리 중이며, 1명은 35일 완치되어 대구의료원에서 퇴소하였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인 입주민 중에 21실을 사용하는 17명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설로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섰고,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의 양성률도 7.9%나 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코로나19의 확산 기세를 잠재우고, 더 이상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이 되지 않기 위해서, 당분간은 시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널리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고. 오늘도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모임과 집회는 중단해 주시며, 사람들과 대화할 때는 2m 이상의 거리를 두는 사회적 거리두기등 생활수칙도 계속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 대구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심리지원단(1577-0199)에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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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