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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학 분야 올림픽 “2024 ICTAM”, 대구에서 개최

▸ 역학분야 최고 권위 “2024 국제 이론 및 응용역학 학술회의(ICTTAM)”가

8월25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 100주년 기념 스피치, 기조·분과 강연, 대구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 전 세계 53개국 3,500여 명의 전문가 방문

12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대구 첨단 산업 도약의 계기가 될 것 기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최 100주년을 맞이하는 26차 국제 이론 및 응용역학 학술회의(ICTAM*)’가 한국 최초로 대구 엑스코(EXCO)에서 825()부터 830()까지 개최되고 있다.

* ICTAM : International Congress of Theoretical and Applied mechanics(국제 이론 및 응용역학 학술회의)

 

국제 이론 및 응용역학 학술회의(ICTAM)는 공학의 근본인 역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로, 1924년 네덜란드 델프트(Delft)에서 개최된 이후 4년마다 유수의 도시에서 개최되어 공학 분야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특히 올해는 ICTAM 창설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로 개최 의미가 크다.

 

지난 2020, 2024 ICTAM 한국유치위원회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일본 도쿄 등 세계 유명 도시와의 유치경쟁에서 승리하도록 적극 지원한 바 있는 대구시는,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이번에도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주관사인 대한기계학회(KSME), 한국 이론 및 응용역학 위원회(KCTAM)을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그간 김희동 조직위원장(안동대)을 필두로 고한서(성균관대), 김현규(서울과기대) 공동 부위원장과 송시몬(한양대) 사무총장을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53개국, 3,500여 명의 역학 분야 전문가들이 2,500여편의 학술 연구를 공유하고, 정관계 인사와 글로벌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10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 등이 기획되어 있다.

 

826일 개막식에서는 김희동 조직위원장(안동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환영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축사, 노르만 플렉(Norman Fleck) IUTAM회장의 100주년 기념 연설 등으로 진행됐다.

 

기조 및 분과 강연은 2023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기계학회 레일레이 렉처상’(계산과학공학분야 노벨상 급)을 수상한 김윤영 석좌교수(숙명여자대학교), 미국 이론 및 응용역학 위원회 회장(20162018)을 역임한 바 있는 가레스 H. 맥킨리 교수(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유체역학 분야 2024년 배첼러 상(The Batchelor Prize) 수상자인 찰스 메네보 교수(존스홉킨스대학교), 2024년 로드니힐 상(The Rodney Hill Prize) 수상자인 황용강 교수(노스웨스턴대학교) 등 역학분야 권위자 20여 명의 강연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학회 참가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을 방문하는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K-Culture”의 우수성과 대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시 이미지 홍보,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향상, 12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지역 경제활성화* 등 회의개최에 따른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관광 데이터랩 경제적파급효과 분석 결과(국내 500, 해외 3,000명 기준)


 


특히 ICTAM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성과와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미사일, 핵 물리학, 잠수함 등 국방, 항공우주, 에너지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와 혁신적 기술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여, 지역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론 및 응용역학은 우리 시가 5대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로봇, 모빌리티, ABB 등 지역의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점에서 10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가 한반도 3대 도시 대구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학회가 학술적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대구의 첨단 산업이 직간접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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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