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국가 안전관리시스템의 대개조와 함께 공공개혁을 비롯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 5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우리 사회의 비정상적인 적폐를 바로잡아 안전한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어렵게 살려낸 경제회복의 불씨를 더욱 크게 살려내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각오를 다졌다.또한 박 대통령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관련, "그분들이 조국에 바친 고귀한 피와 땀은 잃어버린 주권을 찾는 원동력이 됐고, 전쟁의 폐허를 딛고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룩한 동맥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이어"우리에게는 선열들이 남기신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부강한 나라,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하는 책무가 주어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대북 문제와 관련해선 "북한이 핵개발과 도발 위협을 계속하는 한 한반도의 평화는 요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박 대통령은"북한 정권이 진정으로 경제발전과 주민 삶의 향상을 원한다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4 지방선거 대구지역 당선자의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다음은 그 명단이다 .구분단체장(9)광역의원(지역구27/비례3)기 초 의 원지역구 102(가나다順)기초비례대구시권영진차순자,배창규 중 구윤순영임인환가김중호, 홍인표, 신범식(새민련)김영숙류규하나이만규, 배삼용, 오상석(무)남 구임병헌박일환가서석만, 배문현이정숙나박우근, 홍대환조재구다권오준, 송순옥(무)라김종숙, 박순옥(무)동 구강대식강신혁가권오수, 전영권, 김원재(새민련)박종희노남옥(새민련)장상수나김옥란, 신종하, 박소영윤석준다차수환, 김종태라서정해, 허진구도재준마이재숙, 최대석바정인숙, 최걸영서 구류한국김의식가안영철, 김진출손복자김경호나정영수, 조영순, 오세광(새민련)이재화다 홍병헌, 임태상라김종록, 김준범. 장태수(노)북 구배광식최광교가고인경, 이성재신경희장윤영(새민련)나김상혁, 이강열(무)최길영다백종현, 차대식, 유병철(무)이경애라이승훈, 이차수, 이헌태(새민련)김규학마이동욱, 황영만바윤은경, 이영재(정)최인철사김재용, 하병문아김준호, 구본탁 수성구이진훈정순천가황기호, 김희섭(무)이영선정애향(새민련)나유춘근, 김숙자, 강민구(새민련) 오철환다최진태, 김삼조 라강석훈,
지난 6.4 지방선거와 관련, 울산과 경기도 파주에서 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 투표용지가 각각 1장씩 발견됐다. 통합진보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 7시쯤 울주군 범서 제5개표소 시장선거 투표함 개표 도중,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투표한 용지 1장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이 용지는 참관인과 함께 온 학생들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논란에 울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대선 당시 투표용지를 수령한 울주군 삼동면 제1투표구의 신원미상의 선거인이 기표 후 투표함에 투입하지 않고 보관해오다 이번 6. 4. 지방선거의 울주군 범서읍 제5투표소에서 투표함에 투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선관위는 "이 사안은 이번 제6회 지방선거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또 선관위는"이번 지방선거시 해당 투표소에서 사용한 투표함은 2014년도에 새로 제작한 대형 플라스틱 투표함"이라며 "지난 대선시 사용한 투표함과 전혀 다르고,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개시전에 투표관리관과 투표참관인이 투표함 내.외부가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봉인 후 완전히 빈 투표함 상태에서 투표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울산에 이어 지난 5일 새벽 1시께 파주시 운정3동 시민회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 당선자가 6일 대구시민과 교육공동체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학생을 위한 교육감, 학부모를 위한 교육감, 교사를 위한 교육감, 지역 사회를 위한 교육감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 *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교육공동체 가족 여러분!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교육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찹니다. 더 크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내 곳곳에서 만난 많은 시민들께서 대구교육에 대한 열망과 기대가 너무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교육이 바로 대구의 미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속들이 많이 이해하고 계시고 염려해주심에 큰 힘이 되었으며 더 막중한 소명을 느꼈습니다. 서문시장에서 좌판 장사를 하시는 할머니께서 “이번에도 찍어 줄테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난 4년처럼 청렴하게 하라” 고 격려해주시던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또한 자녀 둘이 교사를 하고 있다는 어느 아주머니께서 “우 교육감이 교사들에게 일을 너무 많이 시켜서 표를 찍어주지 못하겠다”고 하시면서 “선생님들 빨리 퇴근하도록 해달라”는 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후보가 5일 대구시민들에게 그동안 자신에게 보여준 뜨거운 지지에 감사하는 메세지를 전했다 . 다음은 그 전문이다 . 김부겸 메세지 대구시민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패배를 깨끗이 인정합니다. 선거기간 내내 시민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뜨거운 갈망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성원을 보내주신 그 정성 가슴에 깊이 담아 두겠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대구시민들과 함께 하는 김부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지지자, 선거운동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행복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여러분들의 깊은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권영진 후보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좋은 시장이 되어 대구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강렬한 요구에 잘 응답하는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4일 김 부 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4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 김관용 후보가 경북도지사에 다시 당선되었다. 김 당선자는 5일 도민에게 당선인사를 전했다 . 다음은 그 전문이다 *** 도민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선거기간 내내 도민속으로 들어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어렵지만, 삶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내일의 꿈을 소중하게 키워가는 도민들을 보면서,정말 잘 해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정말 잘 하겠습니다.그 분들의 바람, 여망,경북도 정책으로 하나하나 구체화시켜 도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어 경북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일입니다.경북은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힘들어 할 때 앞장섰듯이이제 눈물을 닦고 새 출발하도록 제가 선두에 서겠습니다.한 시대를 여는 대장정에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 경북이 배출한 박근혜 대통령! 반드시 성공시켜서 경북발전을 이뤄야 하는 일은 저의 소명이며 책무입니다. 3선의 도지사, 6선의 중량감 있는 지방정부의 수장으로서중앙과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지방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중추적 역할도 하겠습니다. 도민이 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후보가 5일 대구시장에 당선되었다 .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 온지 불과 6개월 만에 거둔 놀라운 성과이다 .그 동안 지역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자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놀라운 기세로 대구시장후보에 올라 마침내 대구시장으로서 자신의 꿈과 시민에 대한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또한 대구시장 당선자의 지나온 삶이 새롭게 조명 받으며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구경제를 일으켜 세울 인물로 지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한몸에 받고 있다 . 권 당선자는 5일 시민들에게 드리는 당선 소감에서 “저의 승리는 대구시민의 승리이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260만 시민의 뜻이 모인 결과”라며 ( 이러한 지지가 ) 대구를 되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잘사는 대구, 행복한 대구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시민여러분께 약속한 경제혁신, 공직혁신, 교육혁신, 분권혁신, 안전혁신 등 5대 혁신을 반드시 성공하여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행복도시 대구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 지키겠다. 경제를 살리고 기업이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불철주
6.4지방선거 시도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인천, 경기, 부산 등 8곳에서 승리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 전라도, 충청도지역 등 9곳에서 승리했다.이같은 결과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모두"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면서 민심에 대해 '균형'적이라고 평가했다.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5일 오전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들 표에 담긴 민심을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일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면서,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께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민심만 믿고 국가 대개조로 승부하겠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가 대개조의 책무를 이루라는 기회를 주신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또한 이 원내대표는 "국민의 빈틈없는 '균형감각'에 감사하고 민심의 무서움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며 "두려운 마음을 절대 잊지 않고 국가 대개조를 기필코 이룩하겠다"고각오를 다졌다.그러면서 그는 "세월호 참사 관련 국가공무원법 개정, 세월호 관련 특별법 (제정), 국조 및특검 등 가능한 진상 규명과 유가족 대책 재발방지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약속한 대로 차질 없이 하겠다"고 약속했다. 9곳에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6.4 지방선거와 관련, 사전투표자가 4일 또 투표를 했다며 '이중투표' 논란이 일었으나 동명이인으로 '정상적인 투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동명이인'을 착각한 선거사무원의 실수에 따라 빚어진 사실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4일 의정부시 녹양초등학교 제2투표소에서는한 선거사무원이 "중복투표"라며 유권자 이모씨를 제지했다. 이씨는 선거사무원의 제지에도 끝내 투표를 했고, 선거사무원은 '재확인한 결과 이중투표'라며 의정부 선관위에 신고까지 했다. 이어 경기도선관위도 이날 오후 2시20분 보도자료를 통해 투표를 한 이씨를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실제로 사전투표일에 참여한 이씨는 1976년생이었으며, 선거당일에 투표한 이씨는 1990년 생으로 동명이인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도 선관위는 "투표(선거)사무원이 이씨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전투표한 동명이인(38)으로 착오하면서 발생한 사례"라며 "이들의 투표는 정상적인 투표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한편 공직선거법 제248조는 사위(성명 사칭 등)의 방법으로 투표하거나, 하게 하거나, 투표를 하려고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더타임스 소찬호기자] 6.4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이 56.8%를 기록, 역대 지방선거 두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를 제외하고16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것이다. 4일 치러진 지방선거 투표 결과, 새누리당은 서울을 제외한 인천, 경기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5일 오전 8시 35분 현재 개표율이 91.7%인 가운데서울시장 선거에서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당선자는 55.9%(251만 616표)를 득표해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43.3%, 194만 2천 179표)를 12.6%포인트 차로 앞섰다.인천에선 새누리당 유정복당선자가현재 시간 개표율 98%인 가운데 50.0%(60만 3천 375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시장은 현재 48.2%의 득표율로 58만 1천79표를 얻었다.이로써 새누리당은 서울탈환에는 실패했으나 인천 탈환에는 성공하게 됐다. 경기도에선 개표율 98.3%인 가운데, 새누리당 남경필 당선자가 50.5%(248만 4천 595표)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49.5%, 243만 8천 553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개표를 모두 마친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선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