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8월 18일 만화축제의 야외 행사장 파크존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의 포즈 및 댄스 부문 경연에는 구경하러온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월드코스플레이서밋(World Cosplay Summit, 이하 WCS) 대회 우승자인 멕시코 트윈 코스플레이(Twin Cosplay) 팀과, WCS 임원 타다아키 도사이(Tadaaki Dosai),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홍보대사 유리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챔피언십에서 포즈 부문의 대상은 ‘어벤져스’ 팀에게, 댄스 부문의 대상은 ‘유니큐레’ 팀에게 돌아갔다. 코스프레 챔피온 쉽은 퍼포먼스에 4개 팀을 시상하고 / 총 시상 금액은 9,000,000 원이며 댄스/포즈쇼는 총 8개팀 시상 / 총 6,000,000 원이다 . 19일 부천 만화영상 진흥원 광장에서 만난 독일군 복장을 한 대학생 진수인씨는 독일군 코스프레는 친구의 권유로 2013년 부터 하게 됐고 역사를 전공하다 보니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복장 장비에 드는 비용이 중고 시장에서 잘 구해도 100여 만원 이상 든다고 밝혔다 . 러블라이 복장을 한 미국 콜로라도와 텍사스에서 온 스타씨와 니키씨는 행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21일 여러분과 손잡고 ( 지역위원장 , 기초의원, 광역의원 , 권리당원 ) 대구의 새로운 집권 여당의 당당한 위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그리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활발히 모범적으로 ( 의정 활동 )할 수 있도록 시당에서 지원하고 같이 하나 되는 화합하는 시당을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2020년 총선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저의 소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날 남칠우 시당위원장 취임식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지난 몇 차례 선거에서 당내 불협 화음에 대해서는 “ 민주당에 파벌은 없다 . 처음으로 그런 상황이 벌어 졌고 2014년에는 후보를 구하려 다녔고 2018년에는 미처 예상치 못해 파벌 계파 인식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 남 위원장은 원칙을 만들어 놓으면 이런 혼란이 없을 거라며 한 달에 한번 고문 모임과 일반 당원들이 시당을 자주 방문하고 10월부터 12개 지역 위원회에서 참가하는 체육대회와 당원들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밝혔다 . 취수원 문제와 통합 신공항 문제에 당내외적으로 이견이 있었던 것은 부끄럽다며 개인적으로 공항문제는 새로 생각해야 하며 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997년 미국에서 Tokyopop을 설립한 영화제작자 스튜 레비( Stu Levy )씨가 이번 부천 국제 만화 축제에 참석했다 . 캘리포니아에서 온 그는 많은 종류의 만화를 출판하고 있다. 4,000종류 이상의 많은 책들을 출판하고 있으며 “우리는 또한 프리스트( 한국만화 )를 출판했고 할리우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고 소개했다 . 또 옆에 있던 독일인 아니카 변호사가 그의 사업이 문제가 없도록 돕고 있다며 아주 명석한 분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명함이 없어 대신 사진을 찍으라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 또 주말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행사에 참석할 생각이라고 말해 나름 사업 계획을 비쳤다 . 말레이시아 만화가 Goh Chun Hoong 씨는 이번 행사가 아주 멋지다 . 이러한 것을 이전에는 본적이 이 없다, 얼마나 많은 한국만화를 봤느냐고 묻자 ,웹툰 만 봤다면서 " 많은 유명한 한국예술가를 알고 있다. 호로 코믹스 , 코믹스튜디오 코리아 영치기 와일렉 코믹 스튜디오한국 발음은 잘 못하지만 유명한 작가는 영치기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 " 말레이시아에서는 보통 만화를 많이 보진 않는다. 웹툰이 좀 더 인기가 있지만 초기단계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장애인 만화가 발굴과 창작지원을 위한 ‘장애인 만화 / 웹툰 창작 활성화와 저작권 보호 포럼’이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는 깁동화 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 조관제 한국카툰협회 회장 , 박기준 화백, 나하나 출판만화가협회회장 , 이해경 화백등 만화계 주요 인사와 많은 작가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 처음 발제에 나선 장애인 만화가 박경근 화백은 오래 전 만화가가 되고 싶어 어느 만화가를 찾아 갔는데 모진 말을 듣고 오기가 생겨 열심히 그리다 보니 작가가 됐다며 장애인이란 선입감을 갖지 않고 “너는 할 수 있다는 용기와 긍정적 노력이 필요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며 보통 3시간 이상을 자본적이 없을 정도로 노력하다 보니 이 자리에 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 협회장은 장애인들도 예술을 통해 차별을 극복할 수 있다면서 “장애는 무능, 예술은 비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 사회에서 ) 편견 없는 사람을 만나면 장애인이 되지 않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 그리고 현제 장애인 예술에 대한 예산이 체육에 비해 10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만화가 조관제 화백은 일본 시사만화가 이와미 씨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어 주위의 많은 분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 조화백은 25년전 이와미( 58 ) 작가를 일본만화 축제때 만나서 알게된 후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친해졌다며 “두 사람이 친해진 것은 만화의 화풍도 비슷하지만 만화가로서 자부심이 대단하다 만화에 대한 자기 철학을 갖고 있는 좋은 사람이다 . 저는 일 년에 한번 일본에 가지만 이와미 씨는 수시로 한국에 온다 , 만화를 위해 가정도 포기 할 만큼 열정이 있다” 고 말했다 . 2018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다시 만난 이와미 작가는 시사만화, 가정만화를 그리고 있다 . 한국에 오면 만화얘기를 하는게 좋다 , 조관제 선생님 만화도 재밌지만 사람도 재밌다고 추겨 세우며 개그와 농담 인간성이 좋다 . 만나면 즐겁다 . 삼계탕을 좋아하지만 조 선생님과 함께 라면 어떤 요리 어떤 사람과도 어울려도 즐겁다며 활짝 웃었다 . 한일 간에 어려운 문제들도 두 작가처럼 서로의 마음이 따뜻하게 통한다면 잘 풀리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예술 중에 만화를 빼 놓을 수 없다 . 올해도 경기도 부천에서 15일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21st Bucheon international comics festival .이사장 김동화, 이하 만화축제)가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인근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국제만화축제 행사에는 김상희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 지사 ,이재정 경기도 교욱감 , 장덕천 부천 시장등 정관계 문화 예술 , 시민들 3.300 여명이 참석 하여 만화 축제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었다 . 국내외 작가와 출판업자,관련 공무원, 작가 , 시민, 정치인들이 참여 하여 큰 관심을 보이며 만화산업 발전과 지원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제 한국 만화의 발전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고 많은 작품들이 수출되고 연관 산업이 1조원 대를 돌파할 정도로 우리나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큰 기여를 해 각광을 받고 있고 해외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이날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피오니 작가의 VR 드로잉쇼가 펼쳐져 VR 라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오는 8월 21일(화) 오후2시 대구시당 당사에서 남칠우 신임 시당위원장의 취임식 후 바로 이어서 기자간담회를 한다.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지난 8월 12일(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57.2%라는 과반이 넘는 득표로 선출되어 앞으로 2020년 총선까지 중요한 시기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을 이끌게 된다.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자만하지 않고 더 나은 대구, 더 나은 대구시당을 만들기 위해 낮은 자세로 대구시민 그리고 당원동지들과 소통, 화합하면서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하여 대구시당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이승호(59세) 前 ㈜SR대표이사 사장이 8월 3일 취임했다.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경북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30여년의 공직생활 반을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등 지방행정뿐만 아니라 중앙행정에 대한 폭넓은 안목과 식견을 겸비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은 ㈜ SR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중앙부처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경제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 가는 글로벌 선도도시」대구 건설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국토교통부 간부 출신으로 민선7기 공약1호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도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가교역할로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1985년 행정고시 29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하여 대구시 중소기업과장, 경제정책과장, 기획관, 교통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04년 국무총리국무조정실 복지정책과장, 사회총괄과장 등을 역임한 후, 2007년 건설교통부 광역교통기획관, 2008년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 2011년 서울지방항공청장,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거쳐 2012년 다시 국토해양부 도로정책관,
[ 더타임스 마태식기자 ] 8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제3회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앞두고 각 시‧도당 개편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지난 7월 12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 24일 선거관리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당규 제8호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선출규정 제20조에 의거하여 후보자 공모를 실시했다.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가 8월 1일(수) ~ 2일(목) 각 09:00~18:00까지 이틀간 위원장 후보 공모를 실시한 결과 4명의 후보가 등록하였고 접수 마감후인 18시 대구시당 당사에서 기호1번 남칠우 후보, 기호2번 박형룡 후보, 기호3번 이헌태 후보, 기호4번 조기석 후보의 순서로 기호추첨을 마쳤다.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당규 제9호 지방조직규정 제24조에 의거 다음에 개최되는 정기시‧도당대의원대회 개최 시까지이며 권리당원 ARS투표 50%와 전국대의원 현장투표 50%를 합산하여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이 선출된다. 그리고 이번에 예상됐던 현 대구시당 이재용 위원장과 북구 을에 홍의락 국회의원은 대구시당 위원장에 출마하지 않았다 . 한편 , 8월 7일(화) 오후7시 대구YMCA 100주
제7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오는 8월 13일 (월) 오후 2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백일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민족사랑 및 문학 정신을 되살려 한국문학의 토양을 풍부하게 하고, 일반인의 문학적인 감수성과 소양을 계발하여 풍요롭고 서정적인 삶을 이끈다는 취지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2018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 동국 대학교 등이 주최하고 인제신문사가 주관한다. 백일장은 시와 시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추후 작품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장원 수상자는 계간 <시현실>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시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만해축전 대회장)과 상금 20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만해축전 수석 부대 회장)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만해축전 부대 회장)과 상금 50만 원 △장려 3명 인제신문사 발행인상과 상금 각 10만 원이다. 시조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20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