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후보는 10일 정책선거를 위한 네번째 공약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후보는 특히 “학교와 교실은 아이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열어주는 공간”이라며 “가르치고 기르는 교육 본질을 지키기 위해 잘 가르치는 일 뿐만 아니라 엄마의 마음으로 먹이고 입히고 잘 돌보면서 기르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후보는 이날 “학생복지 향상을 위해 돌봄교실과 학교급식 및 교복제도를 개선하고 학부모가 자녀 이해를 돕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을 활발하게 하고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강후보는 5대 공약 중 네 번째 공약으로 ▲중학교 무상급식 실시 및 중․고 우수식자재비 지원확대와 학교급식 위생 강화 ▲온종일 초등 돌봄교실 2배 확대 및 에듀케어 기능 강화 ▲모든 유치원 우수 친환경식재료비 지원 및 유치원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지원 ▲학부모 부담 경감한 활동성 높은 ‘착한교복’ 도입 ▲교과담당․상담교사와 학부모와의 소통채널시스템 구축 및 담임교사와의 상담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강후보는 “초등과 일부 중․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금융노조(이하 한국노총 금융노조)가 10일(일)임대윤 대구시장 후보의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금융노조는 오후2시 임대윤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여 “일당독점 대구의 아성을 반드시 무너뜨리고 지역경제를 살릴 후보는 임대윤 후보다! 6월 13일 반드시 투표참여해 임대윤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할 것이다.” 라며 “ 대구시민이 살기위해 반드시 바꿔야한다. 10만 금융노동자와 60만 금융노조 가족들이 대구지역에 민주당 깃발을 꼽고 대구 민주시민의 열망을 이루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임대윤 후보는 민주정부가 남긴 대구의 소중한 자산이다.”고 선언했다. 또한 “지난해 10만 금융노조와 우리 60만 가족들은 문재인 정부의 당선을 이끌었고 이제는 문재인 정부와 발맞춰 대구를 이끌어갈 최적의 후보인 임대윤 후보의 압승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강력히 주장했다. 임대윤 후보는 “가슴 뜨겁고 뭉클하다. 백배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동지애적 결의를 느낀다. 수십년 대구에 일당이 독점하여 시정부를 운영했다. 얼마나 많은 적폐가 대구사회에 만연했겠는가. 25년간 GRDP 전국꼴찌, 비정규직 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동구청장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새벽부터 나들이를 가는 주민들과 인사하는 등 동구 자존심 회복을 위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대구를 방문한 정세균 의장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동구 주민들과 소통하며 당선의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며칠 남지 않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서후보는 “과거와 달리 당만 바라보지 마시고, 당과 사람, 정책 모두 꼼꼼히 비교해서 누가 동구를 위해 실제로 일할 수 있는 일꾼인지를 판단해 달라”며 적극 투표에 참여해 줄것을 바라며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 존경하는 동구주민 여러분! 저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서재헌은 동구 자존심 회복을 위하여 긴 여정을 달려왔습니다. 이제 결전의 날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저 나름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그래도 모든 분들을 만나지 못하였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를 직접 만나지 못한 분들이라도 다음 세대를 위해 이제 진짜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봉사의 땀은 그 어떤 향수보다 향기롭습니다. 저 서재헌은 동구를 위해 큰 봉사를 하고 싶습니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조재구 자유한국당 남구청장 후보가 프리미엄 도시 남구를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도시 명품화를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거여건 개선 위해 ▲-LH가로주택 정비 사업 추진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단독, 다세댜 주택 대상)▲-자율주택 정비 사업(신축건물 1층 어린이집, 마을도서관)▲-역세권(명덕역 外10개소) 주변 상업지역 용도변경후 “주상복합” 개발 추진▲-미군부대“3차 순환선 미개통 구간 조기 개통”추진▲-정비 사업 행정절차 간소화로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등 8개구군 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첫 번째로 정주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 조 후보는 지역 내 현안사업을 위해 지난 남구의회 8년의 의정활동과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조재구 후보는 다년간 활동하며 습득한 행정력과 강력한 판단력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거듭 약속 하였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교육감 후보측은 10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후보측의 불법선거운동 등”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고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깨끗한 선거를 할 것”을 김사열, 강은희 두 후보에게 촉구했다. 사이버 불법선거 감시단은 인터넷 카페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대구대 총장일 때 성폭행에 돈 빼돌리고’ 등의 허위‧비방 글을 올린 작성자를 찾아 처벌해줄 것을 11일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불법 여론조사 게시자 등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홍 후보측은 김사열 후보와 운동원들이 끝나지도 않은 여론조사를 왜곡‧편집해 광범위하게 유포, 온라인 불법선거운동을 한 사실을 적시해 지난 6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 또 김사열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공직 선거법 제 250 조 1항 ) 와 선거관련 여론조사결과 왜곡공포( 공직 선거법 108조 )로 월요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 감시단은 강은희 후보에 대해서도 “지난 달 10일 홍보물 등에 법으로 금지한 정당 당원 경력을 표시, 시민으로부터 대구지검에 고발된 이후에도 거듭된 지적에도 불구하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0 일로 예정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대구 방문이 반나절을 앞두고 돌연 취소돼 그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9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홍 대표는 10일 아침 일찍부터 동대구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연뒤 칠성 시장으로 가서 배광식 북구청장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이어서 서문시장 상가를 류규하 중구청장 후보와 방문할 예정이었다 . 지역 정가에서는 연초부터 홍대표가 내려 올때마다 표가 떨어진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었고 그러한 이유로 지역 정치인들이 방문을 만류한게 아닌지 모두들 의아한 표정이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형기 대구시장 후보는 9일 대백앞 선거 유세에서 “대구는 원래 푸른하늘 애국 애족의 민족 민주의 성지였다 . 지난 30년간 먹구름이 짙게 드리웠다 , 시민을 졸로 보고 상전 노릇을 해온 낡고 부폐하고 무능한 기득권 세력이 이 지역을 30년 지배해 온 결과 대구의 푸른 하늘이 없어 졌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이제 대구의 푸른하늘 밝은 태양을 되찾아야한다 . 이것은 오직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 시민이 권력을 잡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을 섬기고 시민을 주인 만드는 그런 대구시장을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추미애 더불어 민주당 당 대표가 고향 대구를 방문했지만 시위대에 의해 곤혹을 치르고 떠났다. 아침 일찍 고향 대구 달서구 다사읍 행정 복지센터에서 부재자 투표를 한후 오전 10시 10분에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 캠프에서 중앙 선거대책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6.13 지방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 이 자리에는 박범계 공보단장,정청래 중앙 유세 단장 , 이석현, 강기정 공동선대위원장 ,이재용 대구시당 상임선대위원장 , 홍의락 국회의원, 대구지역 구청장 ,군수 후보등 다수가 참여했다 . 추미애 대표는 “내 지역을 살리고 내 삶을 지키는 방법 투표” 라며 “대구공항 문제 조속히 매듭지어 대구의 하늘길 열고 항공기 제조로 백년 먹거리 만들겠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대구시민은 홍의락 김부겸 의원을 선택해 주신바 있다 . 임대윤 후보와 8명의 기초 단체장 후보들이 원팀이 되어서 대구 전역에 균형있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대구시민들 민주당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 회의가 마무리 되어 갈 즈음 한 여성이 뛰어들어 고함을 지르며 항의했고 장내가 어수선 해지자 이내 주최측에 의해 밖으로 끌려 나갔다 , 이 여성은 민노총 회원인 것으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온라인상에서 김사열 후보와 강은희 후보측의 위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8일 ‘사이버 불법선거 감시단’을 발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 후보는 상대 후보들에게 흑색선전과 불법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교육감 후보 답게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홍 후보 선거대책위는 “강은희 후보의 경우 홍보물 등에 법으로 금지한 정당 당원 경력을 표시, 공식 블로그에 ‘새누리당 비례대표’ 등이 표기된 의원시절 보도자료에 ‘대구시교육감 후보 강은희’라고 표기한 게시물을 올려놓는 등 지속적으로 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사열 후보측은 끝나지도 않은 여론조사를 왜곡‧편집해 김 후보 공식 밴드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광범위하게 유포해 선관위에 조사를 요청해놓았다”고 전했다. 이밖에 홍 후보의 아들이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중인 것을 두고 ‘아들 차일피일 입영 연기’ 등 악의적으로 표기한 웹 포스터가 김사열 후보 지지층을 중심으로 유포되는 등 음해성 비방글과 출처 불명의 유언비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 선대위는 “온라인상의 불법 선거운동이 갈수록 노골화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후보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내고 8일(오늘)자 지역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임대윤 대구시장 후보와 바른미래당 김형기 대구시장 후보가 최근에 개최된 토론회에서 주장한 내용이 허위라는 의혹이 제기돼 선관위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K2와 대구공항 이전을 대구시민의 세금으로 한다는 발언과 대구상공회의소 위원의 90%가 대구공항 존치를 찬성한다는 발언이 허위인지 아닌지를 판단해 달라는 조사 요청이 들어옴에 따라 선관위가 사실 관계와 여러 정황들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러면서 선관위의 조사 결과가 엄정하게 이뤄진다면 당연히 밝혀지겠지만 두 발언 모두 사실과 다르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 특히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 따라 공항 이전 비용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기부 대 양여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면 무지한 것이고, 알면서도 시민 세금 운운한 것이라면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 또 ,차제에 임대윤, 김형기 두 후보에 촉구한다면서 8일(오늘) 저녁 생방송으로 열리고 10일 오전 재방송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