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동구청장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새벽부터 나들이를 가는 주민들과 인사하는 등 동구 자존심 회복을 위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대구를 방문한 정세균 의장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동구 주민들과 소통하며 당선의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며칠 남지 않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서후보는 “과거와 달리 당만 바라보지 마시고, 당과 사람, 정책 모두 꼼꼼히 비교해서 누가 동구를 위해 실제로 일할 수 있는 일꾼인지를 판단해 달라”며 적극 투표에 참여해 줄것을 바라며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
존경하는 동구주민 여러분!
저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서재헌은 동구 자존심 회복을 위하여 긴 여정을 달려왔습니다.
이제 결전의 날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저 나름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그래도 모든 분들을 만나지 못하였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를 직접 만나지 못한 분들이라도 다음 세대를 위해 이제 진짜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봉사의 땀은 그 어떤 향수보다 향기롭습니다.
저 서재헌은 동구를 위해 큰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준비된 동구의 장남 서재헌은 동구의 주민과 더불어 희망의 동구를 건설하겠습니다.
6월 13일. 너무나도 소중한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는 날입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으로 가셔서 꼭 투표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저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서재헌에게 소중한 한 표를 주십시오.
2018년 6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