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에서 내년부터 중학생 무상 교복지원과 고등힉생 무상 급식이 시행 된다. 20일 대구시와 시의회,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과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1년 중학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고등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시의회의장, 강은희 시교육감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학생 가정 내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구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에서 대구시와 시의회, 시교육청이 함께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2021년부터 중학교 신입생 2만여 명이 동복과 하복 각 1벌씩 현물로 지원받게 된다. 또 고등학교 무상급식의 경우 2020년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2021년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해 조기 시행함으로써 초·중·고 전학년 25만여 명이 무상급식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협약과 관련한 재원은 대구광역시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미전출금 중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상환 예정이었던 미전출금
[더타임스 소찬호 편집장] 국내 최초의 경영전문 대학원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내 "4T문화예술 베스트과정 6기 (최호현 원장) 원우 입학식을 10월 15일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오후 5시 거행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은 장마, 태풍, 더위와 코르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과 음악 선율과 공감으로, 힐링할수 있는 시간을 "aSSIST 원우들과 함께 할수 있다"고 독려 했다 최호현 원장은 각계 각층 사회 인사와 연예계 탑스타 인물들이 참여하고 일반인도 함께 할수 있는 서문예(서울과학종합대학원문화예술)은 사회영역을 넓히는 것은 물른 인재양성에 발판이 되는 교육이라고 강조 하였다. 10월 15일 개강하는 aSSIST 문화예술 베스트과정 서문예 4T 6기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으로 새 학기를 연다는 계획이라고 기대를 강조하였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2016년 문화예술 전문가인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을 영입, 4T 문화예술 베스트과정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매 기수마다 80~90명의 원우가 등록하는 등 국내 대학 기관의 문화예술 과정 중 가장 활성화된 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6)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대구광역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14일 제277회 임시회를 통해 대표 발의했다. 배지숙 의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한 ‘2019 장기요양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장기요양요원 종사자는 여성이 94.7%이고, 50~60대가 79.8%, 계약직 비율이 61.9%로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의 비율이 매우 높다.”면서 “이들은 수급자나 가족으로부터 언어적 폭력 25.2%, 신체적 폭력 및 위협 16.0%, 성희롱ㆍ성폭력 9.1%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장기요양요원의 보호 및 처우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배지숙 의원은 이번 조례에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개선, 복지 증진, 지위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시로 하여금 5년마다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 등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고, ▲장기요양요원의 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장기요양기관으로 하여금 「근로기준법」등의 노동관계법을 준수하고 요원을 업무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송영헌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2)이 지난 9월 8일부터 열린 제277회 임시회에서, 교복 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대구광역시교육청 교복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송영헌 의원은 “현재 대구시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교복을 입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교복 구입에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 간의 상대적 불평등과 위화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교복구입비 지원을 조례로 정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번 발의한 조례안은 교복 지원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구체적인 교복 지원대상과 교복구입비 지원방법 및 절차를 반영하는 등 교복 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내용을 담고 있다. 송영헌 의원은 “교복 지원은 단지 비용 지출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아야하며, 모든 교육수요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앞으로 대구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평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육청이 취약계층과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을 위해 배부한 300만개의 마스크 필터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배부한 마스크는 간과 심혈관에 치명적인 독성물질 ‘디메틸포름아마이드(DMF·Dimethylformamide)’ 검출 우려가 언론을 통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 물질은 호흡뿐 아니라 피부로도 흡수되므로 이 물질이 잔류하는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고 있을 아이들의 건강이 심히 우려되고 있다 . 마스크 생산업체는 DMF가 불검출된 시험성적서를 공개하였지만 이 시험성적서는 10ppm 미만으로 검출될 경우 ‘불검출’로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해당 독성물질이 극소량이라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고 생산업체 역시 DMF가 나노 섬유 용매이기 때문에 전혀 나오지 않을 수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생산업체는 식약처의 안전성 검사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구시는 6억 원을 투자해 생산해낸 마스크의 안전성 등 투자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대구참여 연대는" DMF는 피부와 눈, 점막 등을 자극해 오래 흡입할 경우 간장애를 일으키고 성장기 유아와 청소년에 게 매우 해롭다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남대학교가 미래동력산업인 물산업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선도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물기업 맞춤형, 물융합과정으로 특화된 휴스타(HuStar) 물산업 혁신대학 사업단 개소식이 19일 오후 권영진 대구시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 최인종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 정상용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소재관에서 열렸다. 영남대학교는 지난해 9월 대구시‧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휴스타 물산업혁신대학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3학년 학생 40명을 선발해 인재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물산업 혁신대학사업은 지역 미래 동력산업인 물산업을 이끌어 나갈 혁신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39억원을 지원해 물융합분야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영남대학교는 물산업 혁신대학 추진을 위해 기업수요 맞춤형, 물산업 융합 연계전공(스마트워터시스템융합전공)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중심학과인 환경공학과 및 건설시스템공학과, 화학공학부 화공시스템 등 관련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관련 기업과 취업연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는 6월 18일 아리아나호텔 브로이홀에서 오후 6: 30분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 회장 이윤형 )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순양 행정대학원장 , 홍석한 총동창회장, 이윤형 총학생회장, 신입생, 재학생등 100 명이 참석하여 신입생을 환영하고 앞으로 화합과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3일, 남명초등학교 에서 2층 꿈누리관에서 학생 및 교사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함께 사는 세상, 하나 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2인 1조로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등 장애인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장애체험활동이 이루어져 그 불편함을 직접 경험했다 . 특히 ▴안대로 눈 가리고 흰 지팡이를 짚고 걸어가기 ▴눈을 가리고 친구의 안내에 따라 옷 입어보기 및 의자에 앉기 ▴휠체어를 타고 경사로 이동하기 등 장애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해 보았다. 또한, 입 모양을 보고 단어를 알아맞히는 구화게임과 기초수화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남학생은 “힘들었지만, 체험을 통해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를 배웠고, 앞으로 장애인을 만나면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이러한 행사의 중요함을 느낄수 있었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담장학회에서는 3월 9일 대구시 북구 아이앤지 캠퍼스에서 '미담장학회 10년, 그리고 뉴프론티어'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미담장학회가 지난 10년간 걸어온 길을 살펴보고, 함께 활동하였던 멘토, 멘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 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고 미담장학회 회원, 교육관계자, 시민단체 등 여러 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 북구갑 정태옥 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유승민 동구을 의원,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축전을 보냈다. 미담장학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그리고 성장한 멘토·멘티의 사례발표 시간을 통해 10년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았다. 또한, 10주년 행사명인 '뉴 프론티어'가 의미하듯 미담장학회가 미래를 보고 진행할 비영리 교육기부 활동의 방향과 방법론을 논의하였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이 미래사회 역량 교육을 체험하고 상호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미담장학회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열의만 있다면 청소년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10년간 대전, 울산, 부산, 광주, 대구, 구미, 제주 지역에서 총 4,903명의 멘토들이 31,249명의 멘티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정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하여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3억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컴퓨터 450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국민기초생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그간 교육청으로부터 컴퓨터를 지원받은 적이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450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에 직접 컴퓨터 1대를 설치해 줄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교육을 위해 컴퓨터 외 인터넷 통신비 및 인터넷 통신사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유해정보차단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초・중학생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26곳에도 149대의 컴퓨터를 지원한 바 있다. 대구시교육청관계자는 “IT시대를 맞아 이번 컴퓨터 지원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 교육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