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 기자] 9월 9일 개점 15주년을 맞은 인터넷교보문고는 인터넷의 대중화가 막 시작할 무렵, 인터넷이란 개념조차 낯설었던 1997년 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로 인터넷서점을 연 인터넷교보문고는 1일 평균 방문자 수 15만 명에 총 회원수 700만 명으로 인터넷 서점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인터넷교보문고는 개점 15주년을 맞아 9월 30일까지 ‘인터넷교보문고 15주년 Festival’을 개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지난 15년을 돌이켜보며 한결같이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생일떡을 제공한다. 책을 구매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3종류의 떡 중 자신이 원하는 떡을 선택하면 이벤트가 응모된다. 생일떡은 고구마 떡케잌, 식사대용으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떡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goo.gl/zKIoW) 를 참조하면 된다.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2012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늑대소년'의 1차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세상에 없어야 할 존재 '늑대소년'으로 파격 변신한 배우 송중기와 박보영 모습만큼이나 강렬한 영상이 시선을 압도한다. 스틸 최초 공개 후 하루 만에 56만이라는 유례없는 클릭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입증한 화제작 '늑대소년'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늑대소년'으로 파격 변신을 감행한 송중기의 캐릭터 포스터는 거칠고 야생적 매력을 과시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알 수 없는 눈빛으로 무언가를 강렬하게 응시하고 있는 송중기는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존재가 발견되었다"는 카피와 함께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온 박보영의 캐릭터 포스터는 드라마틱한 표정과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아련한 눈빛, 그리고 '영원히 지켜줄게…'라는 카피가 감성을 자극하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배우 박보영의 여성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로 늑대소년과 소녀와의 관계에 대해 무수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늘 최초 공개되는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새롭게 시작되는 9월,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는 어린이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신규 편성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3일부터 시트콤 '오스틴앨리'가, 17일부터는 인기 애니메이션 '어항속의 하이틴 시즌2'가 디즈니채널에서 첫 방영된다. 또한, 어린 닌자 소년 토리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다룬 애니메이션 '꾸러기 닌자 토리'가 평일 오후 6시에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4-7세 어린이들을 위한 신규 컨텐츠는 유아전문채널 디즈니주니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주니어는 9월3일부터 장난감을 고치는 소녀 '꼬마의사 맥스터핀스', 요술 옷장에 걸린 옷을 입고 모험을 펼쳐나가는 '클로이의 요술옷장', 귀여운 꼬마 돼지 올리비아의 이야기 '올리비아'를 새롭게 방영한다. 디즈니채널에서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영하는 '오스틴앨리'는 마이애미 해변을 배경으로 전혀 상반된 성격을 가진 주인공 오스틴과 앨리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시트콤이다. 아빠의 악기 가게에서 일을 도우며 뮤지션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인 앨리는 악기를 싸게 빌려달라며 가게로 찾아온 오스틴을 만난다. 오스틴은 앨
[더타임스=김남지 기자] 디즈니채널은 디즈니·픽사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 (원제 Brave)의 개봉(9월2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매주 주말 (금~일요일) 저녁 8시에 최고 인기를 누려온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을 특집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영하는 디즈니·픽사 영화는 '토이스토리'와 '토이스토리2', '벅스라이프', '니모를 찾아서', '몬스터 주식회사' 등 화려한 색감의 3D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가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작품들이다. 31일 저녁 8시에 방영하는 영화 '토이스토리'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장난감’을 갖고 놀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진정한 우정과 신뢰가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6살의 어린 소년 앤디는 '우디'라는 카우보이 인형을 가장 아낀다. 하지만, 접이식 날개와 레이저 디지털 음성 기능을 가진 최신 인형 '버즈'가 나타나자 우디의 입지는 위태로워지고, 공룡 렉스, 강아지 슬링키, 미스터 포테이토 등 앤디의 다른 장난감들도 술렁인다. 앤디의 사랑으로 기세등등했던 버즈이지만 모든 장난감들이 위험에 처하자, 결국 버즈와 우디는 힘을 합쳐 목숨을 건 모험을 시작한다. 9월2일 저녁 8시에 안방 극장을 찾아갈 영화 '니모를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왕용훈)는 유난히 더웠던 날씨와 바쁜 일상 때문에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가을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100주년을 기념으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VOD를 감상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권(항공권: 성인 2명, 유니버셜 타워스 호텔: 2박, 스튜디오 패스 2일권 패스: 2장, 여행경비: 약 40,000엔)을, 2등은 스노우 화이트 클러치 및 손거울 세트(70명)를 증정한다. 지난 5월 국내 개봉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는 고전을 창의적으로 재탄생 시키면서 입체화된 캐릭터와 빠른 전개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장점을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현재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여배우의 연기 대결로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갈구하는 왕비역으로 샬리즈 시어런, 할리우드의 주목 받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여전사로 변신했다.이와 함께 2012 상반기 한국 코미디 영화 ‘차형사’, ‘5백만불의 사나이’ VO
[더타임스 = 이경규 기자] 나날이 높아지는 물가와 함께, 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 알뜰 소비족이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이 바로 일명 ‘간장녀’, ‘간장남’으로 불리는 실속 소비파들이다. ▶ 부담스러운 어학 강의 비용, 이거 하나면 걱정 끝!각종 공인어학자격시험 성적이 취업과 승진의 필수 평가항목으로 지정되면서 많은 대학생, 직장인들이 어학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요즘이다. 자기계발을 위한 강의 비용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멜론에서 유료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어학 강의 서비스를 이용해보자.멜론은 최근 아이폰용 ‘멜론앱’에 ‘어학’ 메뉴를 새롭게 추가하고, 멜론 상품을 구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EBS 라디오에서 방송하는 어학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고품격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멜론의 어학 서비스에서는 토익, 토플, 청취, 영문법, 영어회화, 비즈니스회화 등의 영어 강의부터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제 2외국어 강의까지 다양한 종류의 강의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멜론은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PC웹과 안드로이드용 멜론앱에서만 제공하던 ‘어학’ 메뉴를 아이폰용 멜론앱의 메인 메뉴에도
[더 타임스 = 윤희한 기자] TV나 영화관 스크린이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스타들이 타임스퀘어에 모인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 www.timessquare.co.kr)가 유명 스타와 관객들의 소통 장소로 떠오르면서 주목 받고 있다.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해 각종 TV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와 스타들의 팬 사인회, 밴드의 라이브 공연까지, 요즘 뜨고 있는 인기 스타라면 모두 타임스퀘어의 무대에 오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스컴을 통한 일방적인 홍보로 대중문화를 알렸던 과거에 비해 최근에는 스타와 대중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홍보채널이 되면서 열린 공간인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 스타들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는 것.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은 1,488㎡(약 450평)의 크기로, 국내 복합쇼핑몰에서는 가장 넓은 크기의 대형 복합문화공간이다. 가장 최근인 지난 13일에는 영화 ‘도둑들’의 배우들이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 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동훈 감독과 김윤석, 김혜수, 전지현, 김해숙 등의 주연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 ‘도둑들’에 지지와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을 위한 ‘천만 카운트다운 감사행사’를 열었다. ‘도둑들’ 배우들과
[더타임즈=이지연 기자] 정성호 배우가 서지혜 연출 아일랜드 에 전격 캐스팅 됐다.얼마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임선빈 연출 울지말고 노래해 를 통해 관객사랑을 한 몸에 받은 정성호 배우는 18일 오후 7시 서지혜 연출, 남동진 배우(극 중 윈스턴 역) 와 만나 대본해석 및 리딩 작업에 들어갔다.아일랜드 는 지난 봄 혜화동 1번지에서 공연되어 관객 및 문화 관계자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앙코르 요청이 쏟아진 연극이다. 서지혜 연출은 죄수연회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안티고네 를 준비하는 두 죄수의 이야기를 담은 아일랜드의 사실적 묘사를 위해 현지를 답사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다.다음은 아일랜드 시놉시스.연극으로 저항하다 잡혀들어온 존(10년형/정치범) 과 검둥이 얼굴은 똑같다 는 이유로 누명을 쓰고 들어온 윈스톤(종신/정치범). 이들은 인권이 유린당하는 감옥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가족과 친구, 바깥세상을 그리워 한다. 그러나 편지 검열 거부와 밖의 소식을 알지 못 한 채 자기들만의 놀이를 위로로 삼는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의 형량이 10년에서 3개월로 감형되면서 윈스톤은 그것에 대한 부러움, 절망, 외로움 진정한 자유에 대한 신념에 울부짖는다. 그 모습을
[더 타임스 강애경 기자] 광복 제67주년을 맞아 (사)자원봉사단 만남(광주지부 지부장 기관호, 이하 만남)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광복 67주년기념 ‘한 여름밤의 나라사랑 시민축제’가 14일 저녁 8시 광산구 수완동 호수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열렸다.꼬마 지휘자의 지휘로 시작한 ‘리틀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외국인과 함께 춤을 추며 즐기는 ‘K-POP 공연’, 오케스트라의 ‘아리랑 편곡 메들리’, 의전대의 절도 & 부드러움은 광복{빛을 다시 찾음}의 기쁨을 몸으로, 소리로 표현하는데 충분했다. 또한 , 성악 듀엣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창조예술단의 ‘새나라 비나리’와 주부합창단과 함께한 ‘아름다운 우리나라’는 어둠에서 벗어나 광복을 맛본 민족만이 느낄 수 있는 아림과 애절함, 그리도 환희를 맛볼 수 있었다.나라사랑을 표현하는 공연 하나 하나에 시민들은 몸을 좌우로 움직여 손뼉을 치며 호응했고 태극기를 흔들며 박수와 환호로 마음을 표현했다. 시민들은 “그들의 피흘림이 있었기에 오늘의 터전이 마련되었다.”, “나의 뿌리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나이가 들수록 감사의 깊이가 더 깊어진다.”, “지나는 길에 들렀는데 발을 잡네요.”, “‘만남
[더 타임스 강애경 기자] 빛의 향연! 낭만의 바다! 목포해양문화축제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평화광장과 삼학도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됐다.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목포해양문화축제는, 평화광장에서는 해상무대와 바다분수쇼를 중심으로 연출되고 삼학도에서는 해양의 도시 목포의 문화와 역사를 표현한 각종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목포의 전통과 현대적인 흐름을 동시에 구상했다.3일에는 축제 남도갯길 길놀이와 빛의 향연! 낭만의 바다를 알리는 신호탄으로써 평화광장 달맞이 공원→해상체험장→평화광장을 돌며 이색퍼레이드를 연출한다.축제서막은 33척의 선박을 이용한 해상퍼레이드, 국악+무용단+바다분수+불꽃을 이용하여 꿈?열정?풍요?희망을 표현하는 낭만바다 해상퍼레이드, 음악+바다분수+불꽃+특수효과 결합 미디어쇼가 조화를 이룬 바다분수 불꽃쇼 등 웅장한 규모로 평화광장 앞 바다를 가득 메웠다.4일에는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팝핀현준&TIP, DM, 큐브사운드 등 정상급 댄서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구피, RRM, 강주영 등 국내 정상급 DJ들과 Andy&STU의 외국 DJ들의 열정의 디제이 파티를 열었다.열정의 디제이 파티는 단순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관객들이 함께 춤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