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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 네번째로 열리는 다양한 복합 영화제

이탈리아의 맛, 보고 읽는 만큼 느끼는 이탈리아 영화제

[더타임스 김남지 기자] 네 번째로 열리는 이탈리아영화예술제가 시작을 알렸다.

 

이탈리아 영화를 중심으로 하지만, 첫해부터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자리에 모아 복합 영화제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는 점이 다른 영화제들과는 다른 가장 큰 특징이라 할 것이다. 올해 영화제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전시, 상영, 이벤트, 출판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이처럼 마치 이탈리아의 정찬 요리를 접하듯 독특한 경험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이탈리아 정찬 코스의 첫 번째 요리, 프리모(프리미 피아티, Primi Piatti)는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던 '포토페어 2012'의 '이탈리아 영화 장면 사진 특별전'이었다. 이탈리아 체세나(Cesena)에서 열리고 있는 '클릭착 장면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영화 속 장면이나 그 주변의 스태프, 감독, 배우들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또한 이탈리아와 문화교류의 차원으로 기획된 '한국과 이탈리아 사진작가 6인 초대전'이 있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보고 생소하지만 독특한 이탈리아 영화 세계를 사진으로 먼저 감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두 번째 요리인 세콘도(세콘디 피아티, Secondi Piatti)는 메인 요리로,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영화상영과 전시행사를 중심으로 하며, 10월 14일부터 시작된다. '포커스(Focus)' 부문에서는 이탈리아영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감독의 작품이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들을 상영하고, '뉴포커스(New Focus)' 부문에서는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 줄 감독들의 첫 작품들을 소개할 것이다.

 

이탈리아 코르티소니치(Cortisonici) 국제 단편영화제의 디렉터들의 추천으로 만들어진 섹션인 '퍼즐(Puzzle)'과 '이탈치네마공모전'을 통해 이탈리아에 초청되었던 한국영화단편작품들이 상영된다.

 

그리고 단편들 상영과 더불어 전시장이 아닌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는 'CliCiak2012'로 2012년 체세나 클릭착 공모전(Cesena CliCiak Concorso nazionale per fotografi di scena)에서 수상한 작품들로 현지에서 개봉되어 주목받고 있는 작품들을 정지된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탈리아의 여배우 안나 마냐니(Anna Magnani)의 사진들을 통해 과거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영화를 간접적으로나마 접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탈리아 영화제를 마무리할 디저트(Dessert)로는 영화와 책의 만남이 기획되어 있다. 이탈리아 영화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루키노 비스콘티와 난니모레티의 영화를 스크린이 아닌 책으로 만나보는 기회가 바로 그것이다.

 

또한 이탈리아로 보낼 한국 단편영화와 한국 영화장면사진공모전을 통해, 본 영화제의 최종목적인 이탈리아와의 문화교류를 꾀하고자 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