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7월 26일(수)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을 찾아 피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만규 의장, 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대구시의회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궁면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구시의회 봉사단은 수해 지역 대추나무 농가를 찾아 폭우로 파손된 비닐하우스의 비닐, 철골을 철거하고, 농작물과 토사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에 모자란 일손을 더하고 땀을 흘렸다. 이만규 의장은 현장에서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경북도의 피해 현황을 듣고, 피해지역에 대한 대구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예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다수의 도로침수 등 시설피해가 발생했으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시설에서 머무르는 주민들이 다수 있는 실정이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대구시내 z 복지관 직원들의 비리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24일 대구시 감사실에 지시했고 감사실은 Z 장애인복지관의 보조금사업 부실의혹과 관련해 25일부터 본격 감사에 들어갔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Z 복지관이 2017년부터 대구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를 실시해왔는데 5년 동안 일부 직원이 일을 하지 않고 급여를 타갔다고 한다. 또, 직원 8명 중 4명은 야간순회 일을 정상적으로 한 반면 나머지 4명은 1-2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6-7시간은 사무실에서 자는 등 비정상적인 운영을 했다는 것이다. 이것을 이전에 대구시에 진정을 내었음에도 대구시에서는 시정조치나 환수조치등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고 제보직원은 동료직원들과 복지관으로부터 폭행, 집단따돌림, 징계위 회부 등을 당해 오히려 자신이 지금까지 고통받았다고 했다. 이에 밝은내일 IL센터 ( 최창현 회장 )은 최근 Z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의 비리 의혹을 제보받아서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알려 감사를 요청했다. 사실 여부는 대구시 감사가 끝나는 대로 밝혀질것으로 보인다.
-호미곳 해맞이 광장- 포항시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 등을 심는 ‘경관 농업’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관광객 볼거리 제공과 농가 소득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경관 농업은 농작물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관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경제적 이득을 창출해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농업과 관광의 융합’의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말한다. 25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호미곶면 대보리 일원 논 33ha(10만 평)에 유채꽃, 메밀꽃, 청보리 등 경관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한 이후 올해는 재배 면적을 50ha(15만 평)로 확대했다. 시는 해풍이 심하고 태풍에 취약해 농작물 재배가 쉽지 않은 바닷가인 이곳에 벼농사를 고집하기보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계절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에 봄(3~5월 유채꽃, 청·흑·자색 유색 보리), 여름(5~7월 유색 보리, 메밀꽃, 해바라기), 가을(8~9월 메밀꽃, 해바라기) 등 계절마다 하얗고 노란 색깔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푸른 하늘과 비취빛 영일만 바다와 어우러진 꽃물결은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장관을 이루면서 색
-수해 피해 복구 현장 - 군 공무원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봉화군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복구를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울진군 공무원 30여 명의 복구 인력 지원단은 봉화군 봉화읍, 물야면의 농가 피해지역을 방문, 수해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 및 각종 쓰레기 처리 등 주변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탰다. 경북 지역은 시·군간의 자발적 지원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으로, 울진군은 앞으로도 피해지역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해 대형산불 당시 우리는 많은 분이 힘을 모아주셔서 막대한 피해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앞으로 군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기꺼이 나서겠다”며“피해를 입은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검도선수권대회 -영천체육관- 제26회 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선수권대회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구대학교와 한국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영천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1개 고등학교 3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고등부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될 올해 대회는 25일 개인전, 26일 단체전 경기가 계획되어 있으며, 대구MBC에서 각 결승전 등 주요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대학검도 명문팀을 자랑하는 대구대학교는 이 대회를 2011년부터 영천시에서 계속 개최해 오고 있고,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최고 권위의 고등부 검도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차세대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가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앞으로 대한민국 검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대한민국 문화관광도시 일번지 경주 첨성대 광장에서 오는 29일 18시 선보인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타악연희집단 오락,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 쏘노로스, GENZI, 박민호, 더아트 등 6팀의 청년예술가팀이 대중음악, 국악, 서양음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펼친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청년예술가들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경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멋진 공연으로 보답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 공무원들이 오늘(24일)부터 기록적인 폭우 수해로 어려움을 처한 경북 예천군을 찾아 3일간 복구 활동 돕기에 나섰다. 대구시는 홍 시장과 시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은 오늘부터 사흘간 예천군 감천면 천향2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매일 100명씩, 사흘간 연인원 300여 명이 투입되어 복구를 돕는다. 홍 시장은 사흘간 복구 현장을 지킬 예정이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홍시장의 수해 지역 복구 활동이 7월 26일 열리는 회의에서 홍시장의 골프와 언론 대응에 관한 징계 수위에 ‘긍정적 참작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록적인 폭우로 연일 사상자와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경북이 민·관이 최선을 다해 인명 구조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일 도청 재해대책 실국장회의를 통해 “이제는 이재민들이 과거처럼 집단으로 모여 있는 형태를 벗어나 선진국형 이재민대책을 마련하고, 현장에 직접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형 복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이제 텐트를 이용한 불편한 이재민 대책을 세우기보다 비용이 들더라도 이재민들을 호텔이나, 호텔이 없는 지역에서는 여관이나 모텔로 모시는 등 선진국형 대책을 마련해야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다”라며 “그 비용은 도에서 부담하겠다. 시군에서는 비용 걱정 말고 진행하라”고 도 간부들과 시군 부단체장들에게 지시했다. 또 “예천ㆍ영주ㆍ봉화ㆍ문경 출신의 도청 간부 공무원들도 현장에 가서 시군과 함께 이분들을 설득해 호텔이나 모텔, 여관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작년 3월 울진 산불 때도 체육관에 모여 있던 분들(104명)을 덕구온천관광호텔로 모신바 있다. 처음에는 안 가려고 했다”며 “그런데, 한 분 두 분 가기 시작하니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최창현대표(66년생, 뇌병변1급, 기네스기록보유자)가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청(동인동) 본관 앞에서 대구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와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부실운영에 대해 철저한 조치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했다. 최 대표는 최근 제보를 통해 A복지관이 대구시로부터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 서비스를 2017년 4월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면서 장애인 집을 방문하지 않았으면서 방문해서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도장을 찍어 수천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사실이 지난 해 내부고발자의 의해 대구시에 고발되었으나 대구시에서는 보조금 환수조치나 사업중단조치를 내리지 않았으며 A복지관은 문제의 직원과 활동보조를 하지않고 가담한 보조인도 징계하지 않고 그대로 근로를 하게 했으며, 오히려 이 비리를 폭로한 내부고발자를 징계코자 징계위를 수차례 열었고, 집단따돌림과 괴롭힘을 가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 뿐만 아니라 대구시는 와상 또는 최중증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하면서 특정 시설에서 자립한 걸을 수 있고 거동이 되는 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혜를 주고 있다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주환)·새마을부녀회(회장 현명자)는 21일 중복을 맞이하여 수박 50통, 국수 40상자(250만 원 상당)를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최주환 협의회장과 현명자 부녀회장은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수박과 국수를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수박과 국수를 기부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하였으며, 평소에도 동부동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올해도 아낌없는 기부에 감사드리고 항상 동부동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협의회와 부녀회의 모습을 본보기 삼아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 기부하신 수박과 국수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