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는 저소득층 주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자 LH공사와 함께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을 시작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공사가 군산시에 있는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를 시중전세가격의 30% 범위 내에서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군산시에서 모집하게 되는 대상 호수는 총 160호로, 1∼2인가구(전용면적 50㎡이하)는 150호, 3∼4인가구(전용면적 50∼85㎡이하)는 10호를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 시 가구원수에 따라 공급유형을 선택해야 하며 가구원수보다 작은 규모의 주택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15. 03. 11)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 자격요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가정이며, 2순위 자격요건은 전년도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가정이다. 1순위 신청 접수 시기는 오는 23일부터 25일로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1순위 신청자가 미달 시 2순위 신청 접수는 26일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시와 군산교육지원청,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4개 기관은 17일 오전 10시에 아동·청소년 안전분야의 협력방안을 담은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김원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남기재 군산경찰서장, 박진선 군산소방서장이 참석하여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줄곧 강조된 ‘아동청소년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관련해 4개 기관 간 연계협력을 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과 위기 상황을 예방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업무협약’은 4개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세부 추진과제를 발굴․추진함으로써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학교폭력․성폭력 근절 및 아동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으로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동반자’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각종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관련한
핀란드 액션 디지털 게임 개발사 콘폭스 브라더스(Cornfox Brothers)는 ‘오션혼:미지의 바다의 괴물(Oceanhorn: Monster of Uncharted Seas)’이 오늘부터 스팀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콘폭스브라더스가 개발한 ‘오션혼’은 지난2013년FDG엔터테인먼트에 의해iOS용으로 출시되어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PC버전 출시는 더욱 큰 화면에서 ‘오션혼’을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을 위해 그래픽 및 기술적으로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앞으로PC와 모바일에서 고대 왕국 아카디아의 미스터리와 바다 괴물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다.실시간 벌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퍼즐 방식의 게임 진행 등 다양한 컨텐츠가 어우러진 ‘오션혼’은 미지의 섬을 탐험하며 곳곳에서 나타나는 괴물과 싸우며 마법을 배우고 고대 보물을 찾아가는 게임이다.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헤이키 레포(Heikki Repo)’는 “이번 출시된 ‘오션혼’PC버전은4K해상도를 지원하기 위해 폴리곤을 추가하고4배 더 선명한 텍스처와 맵,소프트 쉐도우와 실시간 반사 등 조명 효과를 추가했다.”고 밝혔다.또한 그는"유저들이 원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리뷰와 피드백을
포항시가 한반도의 동쪽 땅끝 ‘호미곶’의 상징성을 부각시킨 관광자원화 아이템 개발에 나섰다.시는 휴일인 지난 15일 이른 아침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40여명이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을 출발해 입암1리 방파제, 흥환 간이해수욕장, 발산2리 방파제 등 11km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탐방에 나섰다.이날 현장탐방에서는 호미곶 둘레길 관광자원화와 KTX 개통으로 인한 관광객 유치 연계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이강덕 시장은 동해 도구해수욕장에서 국제협력관광과장으로부터 동해안 해안관광 자원과 연계 추진중인 동해안 탐방로(해파랑길) 사업과 신라문화탐방 설명을 받은 뒤, 204km 천혜의 해안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해양관광 인프라가 구축되면 KTX개통과 함께 포항 관광의 새 시대가 열릴 것이다고 강조하고, 바다를 중심으로 부서별로 추진되는 사업들이 연계될 수 있도록 협업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수도권 관광객을 비롯해 중국 등 해외관광객들에게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의 동쪽 땅끝이라는 지형적 상징성을 부각한다면 관광자원화의 가능성은 상당히 높을 것이라며,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안전펜스와 도보길 확보 등의 관광객 편리 도모방안을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
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기존의 사업 역량을 한데 모으고, IT 전문업체와 제휴를 통해 핀테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페이뱅크는 IT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인 투비소프트와 상호 기술적·사업적 역량을결합하여 핀테크 사업의 공동 전개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최근 체결했다.현재 페이뱅크는 마케팅 플랫폼인스탬프백을 삼성월렛과 제휴하여 가맹점 마케팅서비스는 물론, 모바일쿠폰,모바일스탬프, 모바일홍보, 소셜커머스 서비스를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페이뱅크는 핀테크 금융 플랫폼을 통해 현금(IC)결제단말기AUTO ID 인식과 모바일 핀패드 비밀번호 기능인 패턴결제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또한, 페이뱅크는 2015년 신한은행과 포스 및 단말기 독점 공급자로 선정되어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페이뱅크는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 POS Full Line-up을 구축하여 ATM과 포스 기능이 가능한미니포스, 가맹점주 전용 플랫폼인 ShopDesk를 탑재한크래들 POS 및 일체형 안드로이드 포스를 출시하여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페이뱅크는 앱기반 2채널 인증과 관련한 특허 확보 및 솔루션을 개발완료하여 상용화를 앞두고 금융
아모제푸드 신희호 회장(왼쪽)과 순창군 황숙주 군수가 지난 13일 롯데월드몰‘푸드캐피탈 왕궁’에서 건강장수식단 공동개발 및 한식 프랜차이즈화를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신희호, www.amoje.com)가 지난 13일 잠실 롯데월드몰지하1층 ‘푸드캐피탈 왕궁’매장에서 순창군과 건강장수식단 공동개발 및 한식 프랜차이즈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아모제푸드신희호 회장 및 임직원과 순창군 황숙주 군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건강장수식단 공동개발과한식 프랜차이즈화를 위해 인적 및 물적, 기술적 자원 등을 지원하며 긴밀히 협력해 동반 성장할 것을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순창군은 건강장수식단 공동개발 및 이를 활용한 한식 프랜차이즈화, 지역 농∙특산물공급 등에 적극 협조한다. 아모제푸드는 순창군과 공동 개발한 건강장수식단을 기반으로 한식 프랜차이즈화에나서며, 순창군 농∙특산물판로확대를 비롯해 순창 지역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아모제푸드 마케팅실 관계자는 “한식뷔페가 인기를 끌며 한식이 재조명 되고 있어, 순창군 지역 특산물을활용한 건강장수식단 개발
□ 한국의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3월12일(목)부터 3월15일(일)까지 4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대한불교조계종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로‘살아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불안한 사회 속 치유산업을 재조명하고,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만남을 통해 불교문화의 재해석이라는 평가받았다.○ 단순 치유(힐링)산업으로 여겨졌던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홍보관’등의 문화가 보고 명상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등 각종 서비스 시스템과 연계해 6차 산업이라는 복합산업공간으로 가속화 되고 있다. ○ 현대와 전통문화의 조화로운 만남을 예술로 승화한‘제3회 붓다아트페스티벌’과 건축, 조각, 단청, 조경 등 전통문화 관련 기간산업 업체의 참여로 참관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재해석의 기회를 제공했다. □ 특히 올해 중국, 일본, 대만, 독일, 스리랑카, 부탄 등 해외 기업의 참여와 국내 여행관광상품 런칭 등을 통해 눈에 띄게 많아진 외국이 관람객과 바이어의 수는‘201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국제적인 행사로 성장케 하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소호(SOHO) 및 중소기업을 위해 저비용과 고효율성을 갖춘 실용적인 A3 흑백디지털 복합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도큐센터(DocuCentre)S2520와 S2320 2종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에스마트워크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흑백 문서 사용량이 많은 금융, 법률, 건축, 부동산 사무실에서 업무 효율성 증가와 비용 절감의 효과를볼 수 있다. 특히, 관세사 업계의 문서 프로세스 개선을위한 문서관리 솔루션 패키지를 옵션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캔 및 문서 분류 자동화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문서관리 솔루션 패키지를 적용하면 스캔 작업 시 문서 속의 글자를자동으로 인식하고 폴더에 분류하는 것이 가능하다. 관세사의 경우 통관문서를 스캔하면 날짜나 신고 번호별로 자동 분류가 되어 각 폴더에 보관된다. 후지제록스의 솔루션을 활용하면 일일이 수작업으로 할 필요가없어지므로 문서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종이문서와 달리 PC에서 검색 한 번으로 원하는 문서를 쉽게 찾고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금융, 법률,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연안자원 회복을 위해 추진된 소규모바다목장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바다숲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의 실현’을 위해 사업비 3억8천만 원을 투입해 부가가치가 높은 고소득 어종인 전복종묘 20만미(사업비 1억8천)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해삼종묘 50만미(사업비 2억 원)를 5월 초순 영덕군 해역의 마을어장 및 협동양식어장에 방류할 예정이다.지난 2006년부터 대부리 어촌계 외 14개소 해역에 총사업비 28억을 투입, 해중림초 1,300개를 투하하여 어류 및 수산생물의 산란장을 조성하여 연안 생태계 복원의 기반을 마련한 후2010년부터 2014년에는 연안자원 회복을 위하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대진1~3리 연안(500ha)에 총사업비 50억 원(매년10억 원)을 투입해 소규모바다목장사업 등을 시행하여 연안자원관리와 지선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영덕군 관계자는 방류 전 어린 종묘의 천적인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구제를 실시하여 전복과 해삼의 빠른 환경적응과 성장을 돕고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
경북동부지사(지사장 김동일)는 지난13일‘15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 약정식 및 대상기관인 경북동부경영자협회 관계자와 한자리에 모여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하였다.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사업주단체"가 주도가 되어 실제 사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이를 취업으로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취업 희망 청년이 졸업 후 우량기업으로 단절 없이 이동하도록 지원하는「가교역할」의 프로그램으로 취업자와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본 약정은 2015.3.2.부터 8.28일까지 약 6개월에 걸쳐 3개 과정 80명 총사업비 311,600천원(정부지원금:221,600천원, 자체부담금: 90,000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훈련기관은 동국대학(원자력에너지․기계설계맞춤형), 위덕대학(외식산업(MICE※참고) 맞춤형과정, 포항대학(철강산업실무회계맞춤형)있다.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최근 정부는 청년층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인적자원개발 중심의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역일학습지원사업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사업 등으로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