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영원한 공주' 배우김자옥의 별세 소식에 빈소를 찾은 연예인들이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배우 윤소정은 지난 1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지난 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갔다"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방송인 송도순은 "기침 나오니 통화 말고 문자로 하라고 했다"고 밝히며서 "이렇게 빨리 가게 될지 몰랐다. 아들 결혼시킨다는 이야기에 웃으면서 좋아했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자옥은16일 오전 7시 40분 향년 6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김자옥은 대장암으로 투병하다 폐암으로 전이됐고 투병 끝에 별세했다.
최근 KBS2 ‘개그콘서트–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서 솔로 탈출의 열의를 다지고 있는 개그맨 유민상이 ‘건강 미남(米男)’을 자처하며 서울 코엑스 ‘2014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을 깜짝 방문해 화제다.지난 14일, 유민상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2014 쌀가공식품산업대전’ 행사장을 방문해, 쌀국수∙쌀과자∙씨리얼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과 ‘쌀 다이어트’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또한 건강미 넘치는 ‘미인(米人)’ 홍보모델들과 함께 쌀가공식품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유민상이 ‘미남(米男)’을 자처한 것은 올해 초부터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쌀의 섭취량을 늘리고 40Kg 이상을 감량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 한 때 유민상은 ‘빵돌이’라고 불릴 만큼 밀가루 가공식을 선호했으나, 다이어트 돌입 이후에는 현미밥을 먹고 쌀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가공식품을 섭취해 체중 감량은 물론 건강에도 많은 효과를 봤다는 설명이다.실제로 쌀가공식품은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글루텐 함량이 낮고, 쌀에 들어있는 라이신 성분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다이어트식으로 각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악성 루머로 곤욕을 치룬 서지수가 지난 12일 소속그룹인 '러블리즈'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를 앞두고 악성 루머가 퍼져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서지수는 13일 이틀째 병원에 입원 중이다.12일 서지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이중엽 대표는 "강경 대처를 할 것인만큼 악성 루머를 유포한 사람을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알렸다.이 대표는 "아무리 실력이 좋더라도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면 함께 하지 않는 편"이라며 "서지수는 그렇지 않았다. 정말 착한 친구였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서지수가 (현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한편 걸그룹 '러블리즈'는 서지수를 제외하고 당분간 7인조로 활동한다. 서울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대는 서지수의 악성루머를 유포 중인 네티즌들의 신원 확보를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가수 이승철이 지난 9일 일본에 입국하지 못하고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승철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승철은 지난 9일 지인의 초대로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으나 출국사무소에 약 4시간이나 억류됐다.또한 이승철 뿐만 아니라 아내 박현정씨까지 불분명한 이유로 함께 억류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승철 측은 "당시 출입국사무소의 한 직원이 입국 거절 이유에 대해 '최근 언론에 나온 것 때문'이라고만 말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일본 측은 "당신은 유명한 가수이지 않느냐"며 이승철의 20년 전 대마초 흡연 사실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8월 14일 광복절을앞두고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그날에'를 발표한 바 있어, 보복성 입국거부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한편 독도 관련 활동을 꾸준히 해온 가수 김장훈은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론적으로 이 행위의 결과만 생각하자면 ‘일본의 이승철 입국 거부는 전 세계적 망신을 초래한 자충수’라는 생각”이라고 비판했다.김장훈은“오히려 일본이 우리를 다시 한 번 집결시키는 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는 그동안 여러 가지 아픈 일들로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이 전 멤버였던 길의 음주운전 사건 수순을 똑같이 밟게 됐다.노홍철은 8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논란이 됐고 이에 MBC '무한도전'을 자진하차키로 했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8일 새벽 1시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술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20m~30m 정도 운전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단속에서 채혈 측정을 요청했고, 그의 채혈 측정 결과는 오는 17일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통해 나올 예정이다. 한편, 노홍철은 8일 MBC에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제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노홍철은 이어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며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사과했다.'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노홍철 씨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해왔다"며 "제작진은 심사숙고 끝에 본
정시아가 자신의 트위터에 모던파머 본방사수 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정시아는 양쪽으로 곱게 땋은 머리에 교복을 입고 은행나무 밑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고 있는 모습으로 영락없는 문학소녀를 연상케 해 인상적이다. 특히 변함없는 동안미모로 여고생의 모습을 완벽 소화했으며 군살없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시아 의외의 모습! 최근 변신 많이 하는 듯”, “정시아 동안은 진짜 동안 인 듯”, “진짜 여고생이라도 해도 믿겠어”, “정시아 은근 매력 있네” 등 의 반응을 보였다.최근 정시아는 마리끌레르 11월호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분위기로 반전매력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타임스 김재영 기자]
[더타임스 이채원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방송활동을 중단했던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5년 만에 정규 6집 앨범으로 컴백해 음원차트 올킬에 나섰다.3일 자정 발표된 MC몽의 정규 6집 앨범 ‘Miss me or Diss me’(부제 그리움)의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주요 음원차트 10개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또더블타이틀곡 ‘마음 단단히 먹어’과 수록곡‘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뉴욕’, ‘죽을만큼 아파서’, ‘도망가자’ 등은 음원차트에 줄줄이 올라 이른바 '음원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MC몽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앨범 전체적으로 사람과 사랑 세상 모든 것을 그리워하는 MC몽의 이야기”라며 “그 그리움으로 다시금 용기 내어 노래를 부르게 된 MC몽의 그리움과 희망 그리고 사랑에 관한 노래”라고 설명했다.한편 MC몽의 컴백 앨범에는 콜라보레이션의 강자답게 피처링에 총출동한 가수들도 눈길을 끈다.‘도망가자’는 린이 피쳐링했고 ‘NEWYORK’(뉴욕)은 백지영이 피처링했다. 또 허각은‘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을 피처링해 귀를 감미롭게 한다.이외에도 범키, 씨스타 효린, 걸스데이 멤버 민아,리쌍의 개리등도 피처링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MC 유재석이 가수 최자와 설리의 연애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선록을 하는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썸녀 때문에 고민인 한 방청객의 사연이 공개됐다.이에 최자는 "나도 (이런 여자를)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유재석과 최자는 상황극을 연출하며유재석은 “난 너처럼 노래 부르고 힙합…”이라고 말을 하다 갑자기 멈추더니 "아, 의미가 없다. 최자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어나지 않을 일을 뭐 하러 얘기하냐"며 "괜한 걸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는 힙합을 하고 있음에도 공개열애 중인 설리를 간접 언급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 재치가...", "최자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 ㅋㅋㅋㅋㅋ", "그렇지. 최자는...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뒤 복통을 호소하다 사망한 고(故)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가 수술을받은 서울의 한 병원과 관련, "원하지 않은 수술을 했다"고 폭로했다. 윤원희 씨는 지난 3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수술을받은다음날주치의가수술경위를설명하며수술마지막에위를접어서축소하는수술을했다고했다”며"우리는 수술 동의를 한 적도 없고 사전에 설명을 들은 적도, 그 수술에 서명을 한 적도 없어 거세게 항의를 했다"고 밝혔다.이어"남편이 수술을 받는 다음날 아침 주치의가 저와 남편에게 '수술 경위를 설명한다'며 수술 영상과 사진을 보여줬다"면서 "남편이 엄청 화를 냈다. 주치의는 자기 판단에 필요할 것 같아서 수술을 했다는 식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특히 윤씨는 "남편은 수술 직후부터 계속 배가 아프다고 했다"며 "너무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했고 위를 접었으면 다시 펴는 수술을 해달라는 말도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윤씨는 "분명한 것은 원하지 않은 수술을 했고, 수술 후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하는데 그에 맞는 후속조치가 적절하게 취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남편의 죽음에 대해선 "잘 실감이 안난다"며 "곁에서 있던 제가 지켜드리지 못한 것 같아 너무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지난 28일 고(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이날 오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된 신해철의 빈소를 방문했다.신해철과 6촌 친척 관계인 서태지는 신해철의 별세 얘기를 듣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리허설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 또한 서태지는 지난 28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에 "그(신해철)는 음악인으로서 나에게 커다란 산과 같은 존재였다"고추모했다.이어"순수한 영혼과 진실된 의지로 우리를 일깨워준 진짜 음악인이었다"라며 "아무 말하지 않아도 조용히 다가와 어깨를 다독여 주던 맘 좋고 따뜻한 형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서태지는 “많은 분들이 신해철이라는 커다란 이름을… 우리의 젊은 날에 많은 추억과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준 그 멋진 이름을 기억해 주실 것”이라며 “항상 최고의 음악 들려줘 고맙다는 그래서 형이 정말 멋지다는 말을 차마 다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다. 부디 좋은 곳에서 그리고 모두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노래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해철의 빈소에는 조용필, 싸이, 이승철, 김종서, 에픽하이, 태진아, god, YB, 배철수, 백지영, 임창정, 김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