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택흥 국회의원 후보는 2일, 대구사회복지유권자연맹과 간담회를 갖고 연맹이 제시한 복지공약을 공약화 하기로 했습니다. 권 후보는 김후남 달서구사회복지협회 회장에게 연맹이 마련한 달서구 복지분야 공약을 제안받았다. 김 회장은 종합사회복지관 아동복지서비스 제공시 어린이통학버스 지원, 종합복지관 무료급식 영양사 및 조리사 배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스크리닝 검사 지원, 사회복지시설 월세자금 지원, 달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복지시설 종사들의 시간 외 및 연차수당지원 확대 등 달서구에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21개 복지공약을 설명했다. 권 후보는 “성서종합복지관 증축을 공약했다. 달서구는 경로식당 급식비가 1일 1,500원이라 식사 질이 저하되고 있다. 급식단가가 물가인상과 연동해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특히, “위탁 복지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근로조건과 처우가 너무 열악하다. 사회복지사들의 시간 외 근무수당과 연차수당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일선에서 고생하는 복지사 분들의 복지가 보장되어야 복지의 질도 높아진다”면서 “연맹에서 제안한 복지공약을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공약으로 채택하고 함께 하겠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박정희 후보의“하이디라오”챌린지가 인스타 조회 수로 4월 2일 현재 240만을 돌파했다. 하이디라오/나루토춤은 큰 의미가 부여된 것은 아니고 이전에 대구 중학생이 춘 ‘슬릭백’춤하고 같은 의미이다. 베트남에서 시작되어 대만, 중국 등지에서 바람이 불었고 한국에도 현재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챌린지로 연속되고 있다. 박정희 후보가 시작하게 된 계기는 후보가 문화공연체육 전문가(고려대학교 체육학 박사/계명대 무용과 학사)이고 대표 공약이 K-POP 공연장 건립과 E-SPORT 게임장 건립이다. 이 공약을 학생들에게 설명을 하다 전공이 무용이다고 하니 학생들이 하이디라오춤을 출 수 있냐고 해서 영상을 보고 즉석에서 따라했다. 박 후보는 “나아가 포텐( 잠재력 폭발 )이 터진 근거를 나름 이야기 해보면 ➊ 후보가 하이디라오춤을 저렇게 잘 출 수 있다는 것, ➋ 이름이 박정희라는 것, ➌ 그것에 학생들이 열광했다는 것의 3박자가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 대구민주당은 ”16년째 낙하산 후보만 내려보내는 북구갑에서 박정희 후보의 멋진 모습이 당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고 했다. 또 ”선거는 항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셀카 찍는 시간에 국민들에게 담대한 메시지나 던져라. 셀카 쇼만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가 "이번뿐만이 아니잖느냐. 흔들리지 맙시다"며 "벌써 핑계나 댈 생각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다 하고도 지면 깨끗이 승복하고 남 탓 말고 책임질 사람은 책임집시다"고 했다. 이어 "박근혜 탄핵 때 힘 모아 헤쳐나갈 생각은 하지 않고 난파선의 쥐새끼들처럼 홀로 살겠다고 뛰쳐나가던 무리들이 생각난다"고 주장했다. 특히 "얼마 전까지 하늘처럼 떠받들던 대통령을 이제와서 자기가 낙선하게 생기니 자기 역량은 탓하지 않고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탈당을 요구하느게 니들의 감탄고토(甘呑苦吐) 정치 스타일이냐"고 비판했다. 아울러 "대통령 덕에 국회의원 거저먹겠다고 설칠 때가 불과 몇 달 전인데 이제 와서 벼락치기 선거가 안되니 그게 대통령 탓이나"고 몰아붙였다. 홍 시장은 "YS는 총선 2년 전부터 치밀하게 선거 준비를 해서 수도권 압승을 이끌었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게 선거"라며 "선거는 막연한 바람이 아니고 과학이다. 제발 남은 기간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국민의힘 대구 달서 병 국회의원 후보가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에 대해 "터무니없는 비방이자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영진 후보는 지난 1일 ‘대구MBC’에서 열린 대구 달서 병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서 조 후보가 제기한 여러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권 후보는 "조 후보가 언론보도를 인용하며 권 후보가 신청사를 북구 산격동 도청 이전터에 건립하려 했다는 주장을 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보도에 그런 내용 없다"며 "공론화 과정을 시민들에게 맡기려면 시장은 손을 떼고 있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쳤기에 경쟁은 치열했지만 모두가 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 후보가 신천지와의 관련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하자 "조 후보는 말로는 보수우파라고 하고 보수를 위해서 엄청난 역할을 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행동은 완전 좌파하고 똑같다"며 "거짓말 선동에 너무 능하다. 우한 중학생 수학여행단 때문에 코로나가 대구에서 확산됐다고 지금 공보물에 버젓이 써놓고 있다. 이거 새빨간 거짓말이고 우한에서 수학여행단이 들어온 것도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코로나 시기에 좌파들이 대구를 고립시키기 위해 대구시장인 저를 신천지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후보가 오는 9일까지 '유권자 민원실'을 운영하며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민원을 접수한다. 2일 주호영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주 후보의 '유권자 민원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황금동 소재 송전탑 지하화, 알파시티 축구장 샤워장 설치 등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것부터 제주도 해저터널을 추진해 주면 좋겠다는 국가적 민원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특히 배호열 전국반려견훈련지도사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임원진이 올해부터 국가자격으로 실시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이 변별력 있는 시험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건의를 하기도 했다. 이에 주 후보는 "평소에도 언제든지 사무실을 방문하셔서 민원을 제기하실 수 있지만 아무래도 선거기간에는 주민들이 정치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시다보니 더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 여겨 '유권자 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에 불편함이 있거나 꼭 제안하고 싶은 정책이 있는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꼭 한번 사무실을 찾아주시면 말씀하시는 내용들 잘 정리해서 삶이 즐거운 수성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근본 없이 흘러 다니다가 이 당에 들어와서 주인 행세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탈당하라고 요구하느냐"고 비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능력이 안 돼 선거에 밀리면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읍소라도 하라"며 "대통령 탓하며 선거하는 여당 후보치고 당선되는 거 못 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에서 지면 모두 보따리 싸야 할 사람들이 선거 이길 생각은 않고 대통령 탓할 생각으로 선거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나는 국민들의 역풍을 예측하면서도 위장평화회담이라고 맹공하고 패퇴했다"며 "그 말은 1년도 지나지 않아 사실로 밝혀지면서 재기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더라도 명분을 갖고 지자. 이미 윤석열 내세워 두 번 이겼지 않았나"며 "역풍에 고개 숙여본들 사는 게 아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의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연말 완공을 목표로 구축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의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국토부 국고 보조예산 6억8000만 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5억 원과 대구시 자체재원 14억2000만 원 등 총 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긴급공사, 사고, 낙하물 등의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돌발상황관리시스템 확대, 폭우로 인한 침수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즉시 알림 기능 개발,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보 제공체계 고도화 등이다. 특히 시가 자체 수집하는 교통정보만을 활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내비게이션 정보를 포함한 전국의 교통소통정보가 집중되는 국토부 ITS국가교통정보센터의 빅데이터 정보를 실시간 연계한다. 이를 통해 교통정보 수집의 사각지대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6차로 이상 모든 도로의 구간별 소요시간, 통행속도, 사고 등의 정보를 도로전광표지판과 교통종합정보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과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국에서 유일하게 행정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이 폐쇄됐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축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고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1970년 1월 1일 달서구 성당동에 처음 개설한 도축장은 이후 서구 중리동을 거쳐 2001년 5월 현재의 북구 검단동으로 이전했다. 그러나 현재는 당초 설치 목적과 기능을 상실했고 20년 이상 경과하면서 노후시설 유지보수 등을 위한 예산이 늘어나 시 재정에 상당한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위생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다양한 우려가 있어왔다. 이에 따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 '입지적·유통적·재정적·기능적 측면에서 폐쇄가 타당하다'고 결론이 나왔다. 특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인해 군위민속LPC를 보유하게 됨에 따라 시가 직접 도축장을 운영할 필요성이 더욱 낮아졌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폐쇄 후 후적지는 도시철도 4호선 차량기지로 활용될 예정으로 앞으로 대구시민들의 편의를 증대시킬 시설물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후보가 조국혁신당 지지율 급상승 현상에 대해 "조만간 지지율이 확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주호영 후보는 1일 '더타임즈'에 "조국혁신당이 공천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지지지율이 확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1번 박은정 후보의 경우 남편이 22억 원의 수임료를 받아 다단계피해자들의 피땀같은 돈을 갈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후보 본인 또한 1년 9개월가까이 출근도 안하면서 급여로 1억 원을 받아갔다"며 "공정과 인권을 외치고 있는 조국혁신당은 그저 대선 불복을 위해 나온 정당"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0.47% 차이로 당선되었던 만큼 윤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조국을 통해서 드러내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있다"고 했다. 주 후보는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비례정당 난립에 대해선 "한국정치를 정말 혼탁하게 만드는 것에 모자라 헌정질서를 위반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고 하다가 끝에서야 위성정당을 만들었다"며 "비례대표와 지역 비례의원, 지역구가 한 정당에서 나와야하는 병립형이 맞다. 위성정당 허용한 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공천 의혹’ 악의적 보도하는 YTN 강력 비판 사회의 ‘공기’ 아닌 ‘흉기’...정정보도 안 하고 제보자 말만 일방 보도 ‘안수기도 헌금’ 녹취록 만천하에 공개되자 겨우 한 줄 문장 달랑 첨가 다른 상황 대화를 짜깁기 보도해 전 목사를 파렴치한 인사로 만들어 (29일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 하는 전광훈 목사) 사랑제일교회(원로 전광훈 목사)는 YTN이 전광훈 목사가 자유통일당 총선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예비 후보자에게 금품을 요구한 것처럼 계속 보도하는 것에 대해 “18회나 말을 바꾼 제보자의 인터뷰만을 진실인 양 신봉하는 것”이라며 “취재 능력이 떨어지는 기자의 단순 실수인지, 누군가의 사주에 의해 계획된 작업인지 재판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 측은 1일 “언론을 사회의 공기(公器)라고 한다. ‘언론의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는 이유다. 언론의 자유만 강조될 경우 언론은 사회의 공기가 아닌 흉기(凶器)가 될 수 있다. 그래서 헌법은 언론의 흉기화를 막기 위해 언론의 자유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부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회는 “최근 YTN의 자유통일당 관련 보도는 언론이 사회의 ‘공기’가 아닌 ‘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