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북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박정희 후보의“하이디라오”챌린지가 인스타 조회 수로 4월 2일 현재 240만을 돌파했다.
하이디라오/나루토춤은 큰 의미가 부여된 것은 아니고 이전에 대구 중학생이 춘 ‘슬릭백’춤하고 같은 의미이다. 베트남에서 시작되어 대만, 중국 등지에서 바람이 불었고 한국에도 현재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챌린지로 연속되고 있다.
박정희 후보가 시작하게 된 계기는 후보가 문화공연체육 전문가(고려대학교 체육학 박사/계명대 무용과 학사)이고 대표 공약이 K-POP 공연장 건립과 E-SPORT 게임장 건립이다.
이 공약을 학생들에게 설명을 하다 전공이 무용이다고 하니 학생들이 하이디라오춤을 출 수 있냐고 해서 영상을 보고 즉석에서 따라했다.
박 후보는 “나아가 포텐( 잠재력 폭발 )이 터진 근거를 나름 이야기 해보면 ➊ 후보가 하이디라오춤을 저렇게 잘 출 수 있다는 것, ➋ 이름이 박정희라는 것, ➌ 그것에 학생들이 열광했다는 것의 3박자가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
대구민주당은 ”16년째 낙하산 후보만 내려보내는 북구갑에서 박정희 후보의 멋진 모습이 당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고 했다.
또 ”선거는 항상 스타가 탄생해야 한다“면서 ”대구에서 박정희가 민주당의 이변을 만들고 대구경북 유일한 여성 후보인 박정희가 만들어내는 것을 잘 지켜봐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