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식목일인 지난 5일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한 환경생태도시 대구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시장 당선 시 시민들이 텃밭이나 주말농장을 활용한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도록 관련 시책을 활발히 펼치는 동시에 건축물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등 친환경도시 대구를 만들겠다는 게 골자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텃밭이나 주말농장, 옥상텃밭을 활용한 도시농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환경생태도시 조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시책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이를 적극 장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대구는 분지여서 여름철이면 유난히 더운 날씨를 보이는데, 텃밭, 주말농장, 건축물의 옥상녹화를 통한 환경생태도시로 만든다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이라면서 “옥상녹화사업 추진 시 건축물의 단열은 물론 도시경관 개선 효과도 동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예비후보는 “대구를 명품 환경생태도시로 창조하겠다”면서 “대구888프로젝트에서 제시한 ‘대구형 도시농업 전원단지 조성사업’은 이를 위한 핵심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캠프 이헌태 대변인이 6일 논평을 내고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가 출마 선언을 통해 박정희 컨벤션센터 건립을 공약하자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서상기 의원이 연일 비난에 나서고 있다 ”고 밝혔다. 서상기 의원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 때마다 ‘김 후보의 공약은 박정희 기념관에 대해 쓰라린 경험이 있는 대구시민들의 옛 상처를 건드리는 것'이라며 ‘안하는 것만도 못한 공약’이라고 비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 서 의원의 발언은 김부겸 후보가 박정희 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자 하는 취지와 추진 방식을 거두절미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며 김부겸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제적과 투옥을 경험한 피해자로서 지금 시점에서는 지역 갈등과 이념 갈등이 나라 발전의 발목을 잡는 핵심적인 원인이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침체일로에 있는 대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남부권 신공항을 건설하고 대구지역 컨벤션센터인 엑스코(EXCO)를 확장하고 첨단화하여 다양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유치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대구시가 국비와 시비를 확보해 이같은 국제적 컨벤션센터 기능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는 6일 오후 제8차 회의를 열고 다음과 같이 의결했다. 1. 공천내정자① 광역의원- 달서구 1 : 이귀화 ② 기초의원- 북구 바 : 윤은경(여), 장영철- 수성구 나 : 김숙자(여), 유춘근, 전영태 2.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 서류․면접․자질 등 기본자격과 여론조사 등을 종합심사해 압축후보를 결정. ① 광역의원 지역 경선후보자(5곳)- 동구 2 : 장상수, 전용만, 조정조- 동구 4 : 김종기, 도재준, 최해남- 북구 1 : 김홍억, 박갑상, 최광교- 수성구 2 : 박민호, 오철환, 황치모- 달성군 2 : 김영식, 서정길, 최재훈② 기초의원 지역 경선후보자(4곳)- 북구 가(정수1) : 이두환, 이성재- 수성구 가(정수2) : 김순호(여), 배재훈, 이하일, 황기호- 수성구 라(정수3) : 강석훈, 남상석, 백운용, 정병열- 달서구 바(정수2) : 권용선, 김해철, 우점기, 장순화(여)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의원은 지난 6일김진표 원혜영 의원과 함께 경기북부 분도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을 경기도에서 분리해 '평화통일특별도'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서울 강남·북 격차보다 경기 남·북 격차가 더욱 심각하다는 것은 각종 통계자료가 증명하고 있지만 공론화와 대안 모색을 위한 발걸음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박 의원은 "대통령께서 '통일 대박이다'라고 선언하셨지만, 실제 구현될 유일한 지리적 요충지인 경기북부권에 대한 구체적 지원 계획은 전무한 상황"이라며 "경기북부 주민의 복리 증진과 국토의 균형 발전을 추구하고 나아가 경기북부를 통일의 전초기지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법률안은 ▲정부 직할하에 평화통일특별도를 설치하고, 관할을 종전 경기북부 10개 시군 일원으로 하며,▲내국인 면세품 판매장(DMZ면세점) 설치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한 평화통일특별도발전기금 설치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60%대를 넘기며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통합신당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은 새누리당에 16%포인트 차로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한국갤럽이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적인 평가는 61%였고,부정적인 평가는28%였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한국갤럽에 따르면 이는 같은 기관 지난주 조사보다 2%포인트 오른 결과다. 또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연속 상승해 6개월 만에 60%대 지지율을 돌파했다. 취임 2년차 2분기(4~6월)긍정평가가 60%를 넘은 것은 역대 대통령 중 박 대통령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지난주 조사결과와 동일했다. 이는 최근 박 대통령의 한미일 정상회담과 독일, 네덜란드 순방에 따른 효과 때문으로 보인다. 또 최근 박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 등을 강조하는 등 '통일준비' 행보와도 관련있어 보인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과 달리, 새정치민주연합은 반등하지 못하고 여당인 새누리당과 16%포인트의 격차를 벌였다. 정당별 지지도에서 새누리당은 43%, 새정치민주연합은 27%, 통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지난 4일기초선거 정당무(無)공천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면담을 신청하기 위해 청와대를 찾아갔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윤상현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안철수 대표식의 이벤트 정치쇼에 유감을 표한다"며 "다급한 처지에 몰리자 박근혜 대통령을 이용해 당 안팎의 위기를 모면하고 대표로서의 책임을 회피하려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윤 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초선거 공천 논란 관련해 안철수 대표가 만나야 할 분은 대통령이 아니라 당내 지도부, 의원, 당원들이고 다른 야당의 대표"라고 꼬집었다.윤 수석부대표는 이어 "(안 대표는) 세 가지 삼각파도에 처해있다"면서 "첫번째는 기초선거 불공천 당론을 빨리 변경해서 공천해야 한다는 당내의 강력한 요구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안 대표는) 기초공천 논란을 그만두고 원래 법률대로 공천을 해야 한다는 다른 야당들의 요구의 압박에 직면해 있다"면서 "합당 이후 국민적인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그는 "지금 이 시각에는 대정부질의가 있는데 청와대 앞에서 정치 퍼포먼스를 했다"며 "의사표현도 때와 장소를 구분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한편 안 대표는 이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드라마 '상속자들'로 최고 한류스타 대열에 오른배우 이민호 씨가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소신발언을 했다. 이민호 씨는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문화융성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해, 토론자로 나섰다.유일한 연예인 참석자였던 이민호 씨는 “국내외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며, 이처럼 우리의 문화 콘텐츠가 여러 나라에서 한류로 인정을 받는 것에 대해 뿌듯함과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면서도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고 열광하는 반면에 초상권이나 저작권 같은 권리보호가 좀 아쉽게 느껴진다"고 지적했다. 이민호 씨는 "모든 예술인들이 접근 가능한 환경적 개선에 따른 우수한 콘텐츠로 한류가 지속되기를 원하며 수익만을 위한 것이 아닌, 소통과 존중을 통한 교류의 한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생소하다 보니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도 있고, 인기인이니까 사진 한 장써도 되겠지 생각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면서 초상권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공감했다.한편 이날회의에는 이민호씨와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융성위원과 전문위원, 콘텐츠 현장전문가, 미래 콘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대구시장후보는 는 4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하여 지난 대선당시 세 후보중 문제인 후보만 이승만 ,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지 않은것에 대해 "정말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걸 다 아우르실 수 있어야 한다"며 대구시장이 된다면 박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공동체의 앞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분들은 이제 이런 문제는 시원하고 대범하게 톡톡 털고 나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후보는 지난달 23일 TV 조선과의 인터뷰에서도 “그 분의 묘역 참배하는게 두려울 정도면 앞으로 남북화해는 어떻게 하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한바 있다 . 한편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4일 EXCO를 방문하여 제1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참관하였다. . 김 후보는 태양광·풍력·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전시부스를 둘러보며 대구경북의 에너지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점검했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무역 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선거 출마선언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4일, 달성군 다사읍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새마을바자회에 참석,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이웃사랑 나눔복지’ 확산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날 조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행복 복지공약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조원진이 단디 실천하기 위해 낭비없는 복지, 공평한 맞춤복지, 사각지대 없는 복지와 함께 특히 이웃사랑 나눔복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자원봉사대를 활성화 하고, 대구시민들의 물적 기부와 인적, 재능기부 등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인증 DB를 보강해서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봉사시민들에 대한 상해보험 가입 및 자원봉사대 인정․보상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고, ‘달구벌 아침 건강지킴이 자원봉사단’을 지역별로 구성하여 스포츠 강사들이 직접 공원, 운동장 등에서 시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운동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산 기부 뱅크’를 설립해 기부자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봉사 기금화하고, ‘글로벌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해외봉사를 활성화 함으로써 메디시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는 4일 제7차 회의를 열고 다음과 같이 의결했다. 1. 대구시장 경선후보자 등록결과(4.3~4.4 접수)① 서상기, 권영진, 이재만, 조원진(접수순)후보가 등록함.② 기호추첨 결과,기호1번(조원진), 2번(서상기), 3번(이재만), 4번(권영진)③ 경선운동기간 중 2번의 후보자TV토론회 개최◦ TBC - 4.15(화) 14:00 녹화 - 4.16(수) 18:15~19:15 방송, 4.17(목) 14:00 재방송◦ MBC - 4.17(목) 오전 녹화, 4.19(토) 09:40 방송예정 2. 경선 관련 의결① 기초단체장(동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 경선은 4.25일 당원투표 (50%)와 여론조사(50%)를 반영하여 실시키로 함. ②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경선은 기초단체장 경선방법을 원칙으로 하되, 지 역사정에 따라 여론조사(100%)로 갈음할 수 있음. 3. 공천내정자① 기초단체장- 중구청장 윤순영(4.3일 중앙당 공관위에서 의결) ② 기초의원- 중구 가 : 김중호- 남구 라 : 김종숙(여)- 서구 나 : 조영순(여)- 북구 가 : 고인경(여)- 북구 라 : 이승훈- 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