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이병기)에서는 12월 9일 죽장면 감곡마을에서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하였다.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를 자체 조절하여 지난 1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마을로써 이날 현판식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전달되었다. 산불은 계절적으로 지금부터 내년 5월까지 지역의 최대 관심사항 중 하나로, 많은 예산을 투입한 수년간의 산림녹화에도 불구하고 산불 발생 시 한순간에 이 모든 것을 앗아감에 따라 매년 이때쯤이면 각 지자체는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이 날 현판식에 참석한 이병기 북구 청장은 “과거에는 산불 진화에 중점을 두었지만 이제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농촌지역 소각행위 방지 등 마을단위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지난 4 일 포항북부경찰서 112타격대원 3명이 국방부에서 주관한 2014년 청소년 나라사랑 UCC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UCC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관심과 국가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독도”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수경 최재원, 일경 성상훈, 일경 배지권은 “독도는 왜 우리 땅인가?“에 대해 여러 고증 자료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3분가량의 동영상으로 제작되었다.시상식에 참여한 성상훈 일경(22)은“이번 독도사랑 나라사랑 UCC를 제작하면서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 경찰에서 독도를 수호하고 있는 만큼 굳건한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크리스마스, 연말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많은 12월, 외식업계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여럿이 함께 즐기면 더욱 좋은 세트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좋은 사람과 맛있게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업계의 특별 메뉴를 소개한다. 도미노피자는 ‘올댓치즈 피자’를 포함해 ‘치즈볼로네즈 스파게티’, ‘스페셜티 치킨’, 콜라로 구성된 ‘해피엔딩세트’를 선보인다. 올댓치즈 피자는 보코치니, 리코타, 모짜렐라, 까망베르 등 4가지 프리미엄 치즈가 토핑된 겨울 신제품으로 함께 제공되는 허니 소스를 찍어 먹거나 뿌려 먹으면 치즈의 깊은 풍미가 배가된다. 또한, 스페셜티 치킨은 바비큐 소스로 양념한 치킨 텐더 위에 모짜렐라, 체다치즈, 베이컨칩 등을 올려 치킨과 피자의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해피엔딩세트는 피자 한 판의 가격으로 3가지 메뉴와 음료까지 즐길 수 있다. 아웃백에서는 브라운 버터의 풍미와 우드 화이어 그릴로 직접 구워 그윽한 참나무 스모크향이 베인 ‘아웃백 블랙라벨 스테이크’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아웃백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두 사람이 함께 나눠 먹기 충분한 꽃등심 스테이크인 ‘퀸즈랜드 립아이 포투’와 참나무향이 베어 더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12.03~ 2014.12.09)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1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소설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2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열린책들 소설 “ 3 트렌드 코리아 2015 김난도 외 미래의창 경제경영 “ 4 인연 정경하 신영미디어 장르소설 “ 5 이상형 따라잡기 김희진 피우리 장르소설 “ 6 강남 사모님의 특별한 조언 김규정 알투스 경제경영 “ 7 헝거 게임 세트 (전 3권) 수잔 콜링스 북폴리오 소설 “ 8 싸드 김진명 새움 소설 “ 9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더글라스 케네디 밝은세상 소설 “ 10 어떻게 말할 것인가 카민 갤로 알에치코리아 (RHK) 자기계발 “ ▲ 한 주간의eBook 동향 코멘트금주에는 소설의 인기가 강세인 가운데 새로운 소설의 진입이 눈길을 끈다.1위를 차지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세 명의 좀도둑이 인적 드문 외딴 가게에서 고민상담자가 돼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다. 저자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의 길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4위로 새롭게 진입한 정경하의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리조트인 아야나 림바(RIMBA BY AYANA)는 세계 최고의 바(bar)로 선정된 아야나 리조트의 락바(Rock bar)에서 즐기는 ‘락바 VIP 빌라 패키지’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진행되는데, 아야나 리조트에 있는 ‘락 바’에 우선 입장의 혜택이 주어지고, 1인당 1회 무료 칵테일이 제공된다. 칵테일은 1베드룸 빌라의 경우는 2명까지, 2베드룸 빌라의 경우는 4명까지 제공된다.이와 함께, 매일 다바 레스토랑에서 알라카르뜨(a la carte / 각 코스가 분리되어 가격을 지불하는 방식) 메뉴의 아침 식사가 제공되고, 공항 왕복 차량 서비스가 제공된다.특히, 풀빌라 손님들을 위해서 제공되는 2박 3일간의 락 바(Rock bar) VIP 빌라 패키지에는 락 바(Rock bar)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 보너스가 제공된다. 또한, 매일 제공되는 조식과 24시간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되는 럭셔리 프라이빗 빌라, 그리고 빌라내의 개인 풀과 기타 여러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아야나 림바 관계자는 “아야나의 락 바(Rockbar)는 혁신적인 디자인, 드라마틱하게 기울어져 입장하는 독특한 위치에 자리한 세계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한국 마이스 업계의 최대 잔치인 ‘2014 Korea MICE Alliance Conference Awards(한국 MICE 육성협의회 총회 및 한국 MICE 대상 시상식)’(이하 KOMACA) 가 오는 11일에서 12일까지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지스코)에서 개최된다. 2014 KOMACA는 MICE 업계가 총 참석하여 한해를 정리 및 결산하는 마이스 업계의 가장 큰 축제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군산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MICE 전담조직 및 담당 공무원, 학계, 국제행사 기획업체와 MICE 관계자들 300여 명이 대거 참석하며 주요구성은 개막식, 시상식, 정책세미나, 분과세션, 네트워크 세션, 근대문화유산 스페셜 투어 등으로 이뤄진다. 첫째 날에는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스페셜 투어가 진행되며 저녁시간에는 MICE 산업 관계자들의 정보 교류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한국 MICE 협의회의 밤’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Big Data, 욕망을 읽다’ 기조강연 시작으로 마이스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단체에 대한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지난 7일 대명동 군산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운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단 15명은 300여 인분의 점심 조리와 배식을 비롯해 설거지와 청소 등 뒷정리까지 도맡아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에게 음식 대접뿐 아니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윤순덕 자원봉사단원은 “미약한 도움이지만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이 식사하시고 고마움을 표현해주실 때 뿌듯함 그 이상을 느낀다”며 “누군가에게 더불어 사는 힘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꾸준히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능나눔,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 김장나눔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빛의 역할을 하고 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월명체육관이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공공체육시설 지원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월명체육관은 총 사업비 36억 7,500만 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시 체육진흥과에서는 지난 5월부터 문체부를 방문해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받기 위해 사전 정보를 수집하고 11월까지 15회 이상 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문체부 실무진에서도 2회 이상 군산을 방문해 현지 실사하고 사업계획 검토 등을 협조해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월명체육관은 1991년 완공된 시설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0,821㎡ 규모로 지하 1층은 실내수영장, 지상 1층 이상은 실내체육관으로서 각종 체육행사 및 기념행사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그동안 소규모 보수 및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지만 부족한 사업예산으로 시민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 앞으로 실시설계용역 및 행정절차를 이행해 2015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및 휴식공간 제공 등 보다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문용 대표)이 올 연말 특별한 요리솜씨를 뽐내고 싶은 주부들을 위해 ‘하림 자연실록 크리스마스 레시피 체험단’을 모집한다.‘하림 자연실록 크리스마스 레시피 체험단’은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 송년회 자리에 선보일 파티 메뉴로 고민하는 주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체험단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직접 자연실록 제품을 요리해 즐길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개발한 파티 레시피를 인기 요리 커뮤니티 ‘수퍼레시피’에서 많은 주부들과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체험단 참가 신청은 12월 10일(수)부터11일(목) 자정까지 이틀간 하림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harimmarket)와 수퍼레시피 요리북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superecipe/) 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자연실록 닭고기로 뽐내고 싶은 크리스마스 레시피’를 댓글로 남기는 간단한 방식이다. 하림 공식블로그와 수퍼레시피 카페 양쪽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30명을 선정해 하림 공식블로그와 수퍼레시피 카페에서 12일(금) 발표할 예정이다.체험단으로 선발되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리턴'으로 국제적 망신으로 떠오른 가운데 일본에서 '땅콩리턴'을 풍자한 만화까지 등장했다.지난 9일 일본의 한아침방송 프로그램에선조현아 부사장이승무원의 땅콩봉지 서비스에 분노한 모습을 자세히 표현했다.또 이 만화에선 비행기가 사무장을 내려놓기 위해 되돌아가는모습과 홀로 남겨진 사무장이 한숨을 쉬는 등의 그림을 그려내 사건을 자세히 설명했다. 앞서 조 부사장은미국 뉴욕발항공기에 탑승,이륙 준비를 하던 비행기에서 승무원이 땅콩을 접시가 아닌 봉지째 가지고 왔다며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이 과정에서 이륙준비 중이던항공기는 되돌려져 다른 승객들을 불편하게 했다. 이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선 이른바 '땅콩리턴(Nut return)'이라고 비난하며 국제적 망신이 됐다.한편 논란 이후 조 부사장은 지난 9일 임원회의에서 "본의 아니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고객과 국민 여러분에게 죄송하며 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너그러운 용서를 구한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대한항공의 모든 보직에서 물러나겠다”라고 말했다.대한항공 측도 이날"기내에서 서비스가 잘못됐다며 비행기를 탑승구 쪽으로 되돌려 승무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