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지난 7일 대명동 군산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운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단 15명은 300여 인분의 점심 조리와 배식을 비롯해 설거지와 청소 등 뒷정리까지 도맡아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에게 음식 대접뿐 아니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윤순덕 자원봉사단원은 “미약한 도움이지만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이 식사하시고 고마움을 표현해주실 때 뿌듯함 그 이상을 느낀다”며 “누군가에게 더불어 사는 힘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꾸준히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능나눔,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 김장나눔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빛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