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대기업은 물론이고 소호(SOHO) 및 중소기업에서도 활용 가능한 A4 디지털 복합기를 출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A4 컬러 복합기 ‘아페오스포트-V C3320’과 A4 흑백 복합기 ‘아페오스포트-V 4020’으로, A3 복합기에 적용되는 문서관리 솔루션을 지원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컴팩트한 디자인에 첨단기술 탑재이번 신제품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소형 및 대형 사무실, 안내 데스크, 매장 계산대 등 어떠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 기울기 각도 조정이 가능한 7인치의 대형 터치 스크린은 드래깅(dragging), 플리킹(flicking) 등을 지원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처럼 손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내장형 IC카드 리더를 옵션으로 제공해 사원증 등 카드로 인증 후 문서를 출력하는 보안 프린트가 가능하다. 스마트워크 지원하는 모바일 및 클라우드 기능신제품에 탑재된 모바일 및 클라우드 지원 기능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
SDA삼육어학원(사장 최길호)은 개원45주년을 기념하여 행사 대신 소외계층 돕기 및 백혈병 환우에게 헌혈증과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어린 나이에 백혈병을 이겨내기 위해 투병중인 환우를 돕기 위해 SDA삼육어학원 전국 지점에서 모은 헌혈증과 SDA삼육어학원에서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투병 중인 수호(7세)와 은소(여중생)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더욱이 넉넉하지 않은 생활형편이어서 그 동안 입원비와 치료비를 마련하느라 부모들은 부담 속에 생활을 하고 있다.SDA삼육어학원 최길호사장은 “백혈병 환우에게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SDA삼육어학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울러 9월 19일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과 어학공부에 열정을 가진 학원생 45명을 선별하여 100만원에 상응하는 6개월 무료 수강권을 각 학원에서 전달하기도 했다. [더타임스 최자웅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자사의 온라인 직영몰 홈페이지(http://www.louisclub.com)가 ‘2014 웹어워드 코리아’ 패션쇼핑몰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한 ‘2014 웹어워드 코리아’는 올해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홈페이지 가운데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루이까또즈의 온라인 직영몰 홈페이지는 독창적인 사이트 구성과 다양한 콘텐츠 제공으로 쇼핑몰 기능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루이까또즈와 남성 편집샵 루이스클럽의 온라인 매장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사용자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수상을 기념해 루이까또즈는 10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4% 더블 적립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현 루이까또즈 온라인 부문장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 고객 중심의 컨텐츠와 편의성, 다양한 혜택 등을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향후 모바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난 2009년 발굴된 군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의 기록에서 새로이 드러난 5․18 피해자에 대한 유공자 심사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의원(광주북구을, 법제사법위원회)은 6차 유공자 심사 이후 새롭게 발견된 5․18 피해자에 대한 7차 심사 기간을 연장하는「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재석의원 222인, 찬성 209인, 기권 12인, 반대 1인으로 가결됐다. 지난 2009년 7월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는 12.12, 5.17, 5.18 사건 조사결과 보고서를 통해 “5․18 관련 송치 및 훈방자” 2,21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 1980년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남북 계엄분소 계엄군 통제 아래 있던 상무대 영창과 광주교도소에 강제 연행 구금됐던 인사들이다. 하지만 기존 「5․18 보상법」에 따라 보상을 받은 5,330명의 명단에는 계엄군에 의해 구금 연행된 인사 2,212명 중 611명이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18 당시 강제로 구금 연행된 만큼 당연히 5.18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지만 5.18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대한소방공제회법」 개정안 등 14건의 법안을 통과시켰다.안행위는 이로써 지난 7월 후반기 국회를 시작한 이후 안전행정부 장관과 국민안전처 장관, 경찰청장 인사청문회를 비롯해 국정감사, 결산 및 예산 심의, 법안 심의 등 정기국회 활동을 모두 종료했다.특히 정기국회 회기 동안 총 162건의 법률을 통과시켜 타 상임위에 비해 법안심의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배경에는 안행위 간사와 안행위 법안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원진 의원(새누리, 대구 달서병)의 노력이 컸다.대표적으로 이번 회기에서 국민안전처 신설 등 정부조직법을 비롯해 관피아법으로 불린 공직자윤리법, 재난안전기본법 등 세월호 3법과 지방세 인상 등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지방세법과 같은 굵직굵직한 현안을 처리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안행위에서 처리된 법안 중에도 조원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대한소방공제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각각 수정안과 원안으로 통과됐다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읍면 명칭변경(안)인 ‘서면 → 금강송면, 원남면 → 매화면’에 대해 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지난달부터 관내 2,154세대를 대상으로 찬반의견을 조사했다.의견조사 결과, 서면은 96%의 주민들이, 원남면은 72%의 주민들이 찬성했다.이 결과를 토대로 울진군은 내년 행정구역 명칭변경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친 뒤 조례 개정안을 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면, 근남면도 해당지역 주민들이 원할 경우 명칭변경을 검토할 방침이다.울진군 관계자는 “금강송 집단군락지가 있는 서면은 「금강송면」으로, 매실단지로 유명한 원남면은 「매화면」으로 변경하는 안은, 방위적 개념으로 지어진 명칭을 역사적, 지역자원을 고려한 명칭으로 변경하는 것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군산시는 최근 법령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해 건축조례 일부 개정에 나섰다. 이는 기업에는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의 활력과 함께 건설현장 등 안전 분야를 강화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누수가 없도록 할 예정이며 민원인 불편사항 해소로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열린 행정을 지향한다는 주요 목표를 갖고 추진 중이다. 건축조례 일부 개정 주요 내용을 보면 ▲리모델링(Remodeling)이 용이한 공동주택의 촉진을 위해 건축하는 경우 건축기준을 완화 ▲건축공사현장 안전관리예치금 예치대상 건축물 범위 확대 ▲기업의 활력을 주기위한 규제개혁 일환인 가설건축물 높이 제한 2층 이하에서 3층 이하로 완화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위한 검사 면제대상 산업단지 내 공장으로서 감리자가 정해진 건축물로 정해 규제완화 등이다. 아울러 건축지도원 범위조정, 조경의무 면제 대상 확대, 대지분할제한 완화 등을 포함한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 권고사항인 사용승인 현장조사 업무와 관련하여 건축사회가 허가권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정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과 민원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건축 관련 조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조문을 정비해 주민편익을 도모하는 등의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주)주성(대표 강대식)이 지난 8일 성금 200만 원을 군산시 수송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있다. 강대식 대표는 수송동 동신아파트 자치회장으로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간에 정이 넘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8년째 매년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수년째 새해와 어버이날에 어르신 모시기 행사, 아파트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생필품 제공, 지역아동센터 겨울여행비 지원 등 꾸준한 선행을 하고 있다. 강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밀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동태문 수송동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 강대식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누리는 희망찬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가 올해 2기분 자동차세로 6만 6,221대에 109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599대에 2억 2,100만 원(2%)이 증가한 것으로 승용자동차는 6만 3,377대에 108억 9,800만 원, 화물 및 기타 차량은 2,844대에 6,900만 원이며 1가구 2차량 증가와 보유 수준 향상이 자동차세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분이며 승합, 화물자동차 등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으로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선납으로 1년 세액을 일시에 납부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지급기(CD/ATM)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지방세 홈페이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특히, 최근 군산시에서 도입한 지방세 ARS 납부시스템(1588-5663)을 이용하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납부내역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군산시는 “주민들이 고지서를 받지 못했
포항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내년 1월초까지 시청광장에 경관조명을 점등해 어두운 밤거리를 환하게 밝힐 계획이다.이번 조형물은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포항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2015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조형물은 세계적 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포항시가 지향하는 ‘정신’이 반영된 포항시 CI를 기본 디자인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올해는 민선6기 역점 시책인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의지와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내년 3월 개통하는 KTX 이미지를 더해 한층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2014년 올해는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진 한 해”라며 “KTX 포항시대를 맞이하는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아 53만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1년 제작한 조형물을 매년 재활용해 예산을 절감해오고 있으며, 시청광장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모든 조명이 LED 조명으로 설치돼 1일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