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 www.amoje.com)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허브 뷔페 레스토랑 엘레나가든(www.elenagarden.co.kr)이 연말을 맞아 ‘윈터 플래터(Winter Platter)’ 2종과 샐러드바 메뉴 ‘윈터 스페셜(Winter Special)’ 6종 등 총 8종의 메뉴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엘레나가든이 새롭게 마련한 ‘윈터 플래터’ 2종은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연말에 맞춰 3~4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킹 크랩 플래터(King Crab Platter)’와 ‘엘레나 플래터(Elena Platter)’ 2종으로 구성했다. ‘킹 크랩 플래터’는 킹크랩, 가리비 그라탕, 스테이크, 고구마 매쉬로 구성해 해산물부터 스테이크까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킹 크랩 플래터’는 신선한 킹크랩을 제공하고자 한정 수량에 한해 판매한다. ‘엘레나 플래터’ 주문 시에는 관자 꼬치와 가리비 그라탕, 스테이크, 고구마 매쉬를 맛볼 수 있다.엘레나가든의 샐러드 바에도 6종의 메뉴를 새롭게 추가한다. ‘윈터 스페셜’을 컨셉으로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피자인 ‘바틸로치오 알라 카야’, 으깬 감자와 베이컨을 둥글게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후지제록스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4 CFO 이노베이션 어워즈(CFO Innovation Awards)’에서 문서 솔루션 부문 올해의 최우수 문서 솔루션 제공 업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CFO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아태지역의 CFO(최고재무책임자)와 경영진에게 최신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CFO 이노베이션’이 주관하며, 혁신적인 솔루션과 고객 지원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아태지역의 CFO와 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문서관리 컨설팅 및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지제록스는 CFO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기업의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득표 수를 보이며 최종 선정됐다.헬렌 블랑쉐 후지제록스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이노베이션부 매니저는 “후지제록스는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의 경영과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으로 후지제록스가 그 동안 고객에게 제공해온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고객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일 '정윤회 비선 실세 논란'과 관련, "청와대에 실세가 없으니까(청와대에 사는) 진돗개가 실세라는 얘기가 있다"며 실세의혹을 부인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8일 "(청와대) 실세가 진돗개라고 말하면 제가 진도 사람이라 기분은 좋지만 대통령이 하실 말씀은 아니다"라며 비꼬았다.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7일 청와대 오찬에 김무성 당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를 초청, "실세가 누구냐고 하는데 없다"며 정씨의 실명을 거론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정윤회 씨에 대해 "이미 오래 전에 내 옆을 떠났고 전혀 연락도 없이 끊긴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반면, 박지원 의원은 8일 오전 KBS라디오에서 "실세들이 청와대에 있는 것이고 문건도 청와대에서 만들었고 유출도 청와대에서 했는데 이게 진돗개가 만들었느냐"며 "(대통령께서) 실세가 진돗개라고 하면 안된다"라고 비판했다.한편, 박 대통령이 언급한 진돗개는 '새롬이'와 '희망이'를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이 진돗개 두 마리는 박 대통령이 취임하고 청와대로 거처를 옮길 때 박 대통령의 주택이 있던 서울 삼성동 주민들이 선물해준 것이다.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전문 인쇄 시장은 물론이고 일반 기업에서도 활용 가능한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80 프레스(Versant 80 Pres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 제품은 국내에 지난 8월 출시된 하이엔드급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2100 프레스’의 첨단 기술을 탑재하면서도 사이즈는 반으로 컴팩트해, 1:1 마케팅 인쇄물 제작 등 POD(주문형 맞춤 인쇄, Print On Demand) 작업이 필요한 일반 기업이나 디자인 회사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u 첨단 인쇄 기술과 폭넓은 용지 수용성으로 다양한 인쇄물 제작 가능 이번 신제품은 52gsm*의 얇은 용지에서부터 최대 350gsm까지 다양한 두께의 용지를 수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봉투, 라벨지, 광택지, 엽서 등 다양한 용지를 분당 80매의 빠른 속도로 출력하는 이 제품은 ‘소형 벨트 롤 퓨징 기술(Compact Belt Roll Fusing Technology)’을 탑재해 용지 종류에 관계없이 우수한 이미지 품질을 유지한다. 이 기술로 전문 인쇄 시장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개인 맞춤형 DM(다이렉트메일)과 같은
천연기념물 제201호,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겨울철새 큰고니 떼가 4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변에 날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 파스타 전문점 kitchen 485(오너셰프 태재성)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위치한 100년 전통의 ‘뜨라또리아 아이 까챠또리’(Trattoria ai Cacciatori)와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뜨라또리아 아이 까챠또리’는 베네치아 쥬데까(Giudecca) 지역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1910년경 창업해 100여 년 동안 베네치아 가정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유서 깊은 레스토랑이다.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해 산 마르코 지역의 멋진 건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곳이다. 레스토랑 이름인 까챠또리(Cacciatori)는 사냥꾼이란 뜻으로 곤돌라 뱃사공들이 일감이 없는 겨울철에 석호에 서식하는 오리를 잡아 생계를 유지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사냥꾼들이 사냥을 마친 후 함께 모여 따뜻한 음식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일종의 사냥꾼들의 아지트였던 곳으로, 당시 곤돌라 앞에 장착했던 2m 길이의 사냥총이 지금도 천정에 매달려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kitchen 485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여름, 셰프들을 이탈리아 현지로 보내 오랜 기간 이어져 내려온 베네치아 전통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진 요즘, 건강을 위한 ‘체온 1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몸 안에서 1도의 온도 차이는 건강과 컨디션, 심지어 질병 발생까지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작용을 한다. 사람의 신체가 가장 활성화되는 온도는 36.5~37도다. 여기서 체온이 1도 낮아질 경우에는 몸의 면역력이 30% 가까이 떨어져 바이러스나 질병을 방어할 수 있는 기능이 저하된다. 또한 35도의 체온이 지속되면 배설 기능 악화, 자율신경계 교란, 알레르기 반응이 쉽게 나타날 수 있으며 암세포가 활발히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이처럼 1~2도의 온도 차이에 따라 우리 몸에 많은 영향이 미치는 만큼 철저한 체온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온도를 올리기 위해 히터 등의 난방기구를 과하게 사용하게 되면 호흡기 질환, 아토피 피부염,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면 건강이나 각종 질병에 대한 걱정 없이 효과적으로 체온을 관리하기 위해선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 올 겨울,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특별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겨울철 찬바람 막아줄 필수 아이템 ‘기능성 발열내의’내의는 추운 겨울 몸의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www.louisquatorze.com)가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외부유관단체장 부문 한국 국제 PR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올 한해 참신한 콘텐츠 제작으로 기업 문화를 발전시킨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루이까또즈는 대학생 트렌드 크리에이터 루이지엔 3기가 기획∙제작한 포토북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실천하고 패션 및 문화, 예술 트렌드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루이까또즈의 대학생 대외활동 지원 프로그램 루이지엔은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대학생들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담은 이색 창작물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루이지엔 3기는 ‘사진’을 중심 매체로 활용한 이색적인 포토북을 구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본부장은 “루이까또즈는 대학생 체험 활동 ‘루이지엔’을 비롯해 웹툰, 전시회 개최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루이지엔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세재 여성가족과장)는 4일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문화가정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떡 만들기, 난타체험, 두부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에 서툰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능동적인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민여성 도안티배화(베트남, 22세) 씨는 “베트남에서는 손으로 반죽을 해서 떡을 만들어 먹는데 한국의 전통방식인 떡메치기 체험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날씨가 추워서 밖으로 나오기 싫었는데 막상 나와서 체험을 하니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게 됐고 특히 시부모님과 남편과 함께해서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육, 원거리지역 결혼이민자를 위한 방문교육, 사회적응을 위한 취・창업교육, 통번역서비스, 가족 및 개인상담, 위기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12월 5일 오후 2시 울진군 왕피천 둔치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국회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등 많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중부선 철도 기공식을 가졌다.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교통망인 국도 7호선을 보완하고, 관광객과 부산, 울산, 포항 지역의 산업물동량 수송을 위한 동해선 포항~삼척간 철도건설사업은 단선 일반철도 166.3km를 3조 3,785억원을 투자해 2018년 완공하게 된다.동해선 포항~삼척간 철도사업이 완료면 포항에서 삼척까지 승용차 이용 시 소요시간 3시간 10분 보다 95분이 단축된 1시간 35분이면 도달하게 된다.추진상황을 살펴보면, 포항~영덕 구간 44.1km는 2009년 착공해 2016년 12월 개통을, 이번 기공식을 갖는 영덕~삼척 구간 122.2km는 201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