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5일 청와대 김상률 교육문화수석(사진)의 사퇴를 촉구했다. 하태경 의원은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상률 교육문화수석의 '북핵 약소국의 비장의 무기'라는 제목의 저서로 미뤄볼 때 그의 가치관은 새누리당보다는 오히려 통합진보당에 더 가깝다"며 즉각 사퇴를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어 "문제의 저서는 40대 때 교수로 재직할 당시 저술한 것으로 그의 가치관이 정립됐을 때 쓰여진 것"이라며 "김 수석의 나이가 현재 55세인데 책을 저술한 후 9년밖에 안 지나 이기간동안 가치관이 급격히 바뀌었다고 보기는 상당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그는 "김 수석이 일을 더 잘하려면 청와대에 있는 것보다 통합진보당에 가는 것이 훨씬 낫다"고 힐난하며, "청와대는 이번 일과 관련해 엄중한 문책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김 수석은 저서에서 북한의 핵무기 보유에 대해 "열강에 에워싸여 있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할 때 민족 생존권과 자립을 위해 약소국이 당연히 추구할 수밖에 없는 비장의 무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수석은 "미국이 테러, 대량살상무기, 북한 핵 등을 위협적인 요소로 규정한 것도 따지고 보면 미국 중심의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방위산업 비리 문제와 관련, “국민혈세를 낭비해온 문제들에 대해선 과감하고 단호히 가려내 국민 앞에 밝혀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무엇보다 정치권이나 공무원의 부정부패가 없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부정부패는 타협이 될 수 없다”라며 "반드시 밝혀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이는박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의 4자방(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비리 국정조사 요구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방산비리 외에도 경제 '골든타임'과 국회의 2015년부 정부 예산안 처리, 공무원 연금 개혁 등 경제살리기를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아·태 경제협력체(APEC) 등 다자 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가 자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들을 생생하게 봤다”면서 “우리도 지금이 경제회생·재도약의 ‘골든타임’이란 인식을 갖고 정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지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한 우리의 성장전략이
외식업계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화끈한 ‘소스 전쟁’을 벌이고 있다. 겨울 신메뉴와 어울리는 매콤한 맛을 내기 위해 해외 각국의 고추부터 와사비 등 색다른 재료들을 활용한 소스를 선보이며 고객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매운 맛의 대명사인 고추는 품종에 따라 맛과 매운 정도 등이 다르기에 외식업계가 청양고추는 물론 태국산, 멕시코산 등 각 메뉴와 어우러지는 고추 맛을 찾아 나섰다.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 www.amoje.com)에서 운영하는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www.omutotomato.com)는 태국산 삐끼누 고추로 만든 매콤한 특제소스를 곁들인 ‘핫 앤 치즈(HOTCHEESE)’ 오므라이스 2종을 선보였다. ‘핫 앤 치즈’ 오므라이스의 특제소스는 약 3개월 동안 국내외 고추 및 고춧가루 등으로 시도한 끝에 개발한 것으로, 삐끼누 고추의 깔끔한 매운맛이 등갈비와 불닭과 어우러져 감칠 맛을 더했다.‘핫 앤 치즈’ 오므라이스는 이 특제소스를 곁들인 등갈비, 불닭과 허브 버터로 볶은 볶음밥을 친환경 유정란으로 만든 지단으로 말아 고소한 맛을 더한 오므토 토마토의 오므라이스로 구성됐다. 또한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
디지털 에이전시 유플리트는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대한 컨설팅, 구축/운영의 경험을 토대로 부설연구소-서비스 디자인 랩 (Service Design Lab)를 운영해 오고 있다. 유플리트 서비스 디자인 랩은, 온/오프라인의 사용자경험 디자인에 대한 전문가 그룹으로 서울시 뉴미디어, 서울시 서울혁신기획팀, 고려대학교 정보통신 연구소의 차세대 검색솔루션의 서비스디자인 및 UX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서비스의 온라인 채널에 대한 차세대 서비스 목업(Mock up), 사용자 관찰을 통한 UX컨설팅을 이어가며 다양한 스마트금융서비스의 트렌드를 제시해 왔다.이와 같은 유플리트의 스마트금융 서비스에 대한 UX/UI의 전문성이 인정되어, IBK기업은행 스마트금융 브랜드 통합화 전략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IBK기업은행은 1차로 스마트금융서비스의 통합브랜드 IBK ONE을 제정하고, 2차로 UX/UI의 표준가이드 수립을 통하여 고객에게 일관되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시하고자 본 과제를 의뢰했다.이에, 유플리트는 표준화의 획일성을 넘어 UX=브랜드경험이라는 모토 하에, 유플리트 서비스디자인 랩(
통합진보당 소속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대표가 인터넷 방송에서 북한을 찬양, 고문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앞서, 황선 대표는 지난 2005년 북한 평양에 문화유적을 관람하러 갔다가북한에서 딸을 출산해 '원정출산'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인물이다.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황 대표가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한 인터넷 방송에서 "북한의 젊은 지도자가 기대가 된다"라고 발언하는 등 우회적으로 북한을 옹호하고 미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또한 황 대표는 재미동포 신은미씨와 함께 '평양에 다녀온 그녀들의 통일 이야기' 토크문화콘서트를 개최해 '종북콘서트'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한 시민보수단체는 지난 22일 황 대표와 신씨를 국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24일 헌재 앞에서 "헌법 재판소,통진당 해산 판결하라! 못하면 헌법재판관 전원 사퇴하라!"는 애국 단체들의 집회)24일 조선일보는 ‘선군(先軍) 정치를 지지하는 활동이 한국 변혁 운동의 첫째 임무’라고 적힌 민주노동 당(통진당의 전신) 의 내부 문건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정당 해산 심판 사건의 증거로 채택됐다"고 보도했다.이런 것으로 볼 때 통진당은 북한의 조선노동당과 단지 한국 땅에 있다는 것 외 무엇이 다른지 알 수가 없다.즉 한국( 남한 땅)에 있는 북조선의 조선노동당 2중대.그들이 RO 조직을 운영한다면 이들은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위한 공산혁명당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이적 단체 해산 판결을 미적거리는 헌법재판소 전경)이런 당을 헌법재판소는 위헌정당해산 판결을 미루고 있음으로 수십억의 대한민국 국고가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자들의 손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 24일 자 동아일보 광고문)24일 헌재 앞에서 "헌법 재판소,통진당 해산 판결하라! 못하면 헌법재판관 전원 사퇴하라!"는 애국 단체들의 집회가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전라북도를 방문해 "이번에 체결한 한중 FTA를 계기로 중국과의 교류가 크게 늘면 전북이 서해안 시대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효성 전주공장 구내식당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전북지역 오찬 간담회에서 "이미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최근 전북지역 기업 유치가 성과를 거두면서 탄소소재와 제조업 기반의 2차 산업 비율이 30%대에 진입했고, 농생명식품 분야의 5개 국가연구기관 유치 등으로 과학기술 역량도 크게 확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북은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이자 빼어난 전통문화를 꽃피워온 맛과 멋의 고장"이라며 "하지만 농어촌 사회의 고령화와 1차 산업 등의 경제기반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발족한 것이 좋은 돌파구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박 대통령은 특히 "전북지역의 창조경제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전북의 자랑인 전통산업과 전통문화가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전북 익산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으로 이동해축사에서 "한류 효과가 맞물려 있고, 이번에 한중 FTA까지 타결되면서 해외 식품시장 진출에 좋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곰신(군대 난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 고무신의 줄임말)들과 간담회를 갖고 "모병제로 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는 군대도 징병에 의존할 게 아니라 군 생활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으니 제대로 처우해주면서 모병제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문 의원은“우리 세대들은 문화 자체도 단체적이고 국가주의적이었는데 요즘 세대는 위계질서, 권위주의를 싫어하고 개성이 강하지 않느냐”면서 “지금은 새로운 세대들의 성향 등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렇게 하면 군대가 기강이 서지 않아 전투를 할 수 있을까 의문이 있을 수도 있으나 군대 기강이나 전투력은 억압으로 생기는 게 아니다”라며 “미국의 경우 최강군이 아닌가”라고 설명했다.또한 문 의원은 "자유분방한 병영생활 속에서 더 큰 단결력도 필요하다"면서 “새로운 세대는 자유분방한 성향이고 국가주의가 별로 없고 국가를 넘어서 인류 공동체 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모병제가 되면) 왜 우리가 총을 들고 맞서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보이그룹 '위너(Winner)' 멤버 남태현 측은 지난 22일 남태현이 팬들에게 반말로 "얘기하잖아"라고 소리친 데 대해 24일 공식 사과했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 22일 'GS콘서트2014' 무대에서 리더 강승윤이 자기소개를 하는데 관객석이 시끄럽자 "얘기하잖아"라고 소리질렀다. 이에관객석은 잠시 조용해지며 싸늘한 관객의 반응도 느낄 수 있다. 이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돼 유포되고 있다.이와 관련, 남태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지난 22일 'GS콘서트2014' 콘서트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남태현 측은 "당시 무대에서 팬들과 장난치면서 편하게 멘트를 건넨 상황이었다"라며 해명하면서, "듣는 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남태현은"그 때 제가 화낼 상황이 아니었다. 다만 팬들이 저를 친밀하게 느끼게 하고자 반말을 했던 게 문제가 됐다"며 "그 부분은 정말 죄송하다. 제가 생각이 짧았다"라고 반성했다.이어"이번 일을 통해 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아동병원이 소아 환자들을 위해 야간과 휴일에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그동안 응급실 환자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소아환자는 대부분 경증환자로 야간이나 토·일·공휴일에 진료할 수 있는 소아과가 없어 응급실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건복지부가 공모한 ‘소아 야간진료 활성화’ 사업이다.흥해아동병원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 결과 전국 8개 병원 중 한곳으로 선정돼 지난 9월부터 야간‧공휴일 진료를 시작했다.진료시간은 평일 밤 11시까지, 토․일과 공휴일은 저녁 6시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