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가 2015년도 예산(안)을 1조 3,096억원으로 편성해 21일 포항시 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는 1조 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7억원(2.63%)이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296억원으로 8억원(1.35%)이 감소해 전체적으로 269억원(2.1%)이 늘어난 규모이다.2015년 총예산(안) 1조 3,096억원은 지방세입 소폭증가 및 복지비 확대 등 국비보조금 증가에 따라 규모가 늘어났으며, 재정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민선6기의 시정철학을 담은 첫 예산인 2015년 예산은 「창조도시 포항건설 4대 프로젝트」 즉, 강소기업육성, 물류산업육성, 해양관광육성, 시민행복기반조성 등 4가지 과제를 중점 편성함으로써 민선6기 핵심추진 사업을 가시화하고, 세출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운 재정상황을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창조도시 건설 및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에 177억원 투입함어로, 전국 최초 자립형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에 10억원, 벤처창업 생태환경 조성에 5억원을 편성해 창의를 바탕으로 한 강소기업육성에 투자하는 반면, 극한 엔지니어링 연구단지 조성에 2억원,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사업에 40억원,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에 27억원을
지난 21일 하나로클럽 포항점 2층에서 포항시 장량동주민센터 민원분소 개소식을 가졌다.현제 장량동 인구가 6만6천300여명으로 신축아파트 입주에 따른 각종 증명발급이 폭증하고 있어 이번 민원분소 개소에 따라 원거리 주민센터 이용에 따른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양덕동 민원분소는 신도시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민원분소에서 아파트매매, 입주, 은행대출에 필요한 일건서류 모두를 발급받을 수 있어 포화상태인 현 민원센터의 민원을 분산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최영주 장량동장은 “민선 6기 시정철학에 발맞추어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민원분소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였다.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www.louisquatorze.com)는 24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까또즈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캐시미어 머플러와 실크 스카프를 활용해 특별한 쇼케이스 전시(A Winter Story from Versaill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 전시는 베르사유 궁을 재현한 ‘A Winter Story from Versailles’라는 주제로 플래그쉽 스토어 곳곳에 다양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캐시미어 머플러와 실크 스카프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캐시미어 소재의 따뜻한 느낌과 패브릭 소재의 유연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루이까또즈는 정원 산책, 베르사유 궁의 무도회, 트리아농 별궁에서의 휴식 등 콘셉트별로 매장을 구성해 방문 고객에게 중세 시대 유럽 궁전에 초대된 듯한 안락한 분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쇼케이스 전시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플래그쉽 스토어에 초청된 고객들과 함께 캐시미어 머플러와 실크 스카프를 활용한 스타일링 클래스,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 프랑스 와인 테이스팅 등 다채로운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은 지난 20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북구청 각 부서 및 북구 읍면동 민원 공무원과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새로운 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원활한 인간관계와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자신의 매력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이미지의 디자인, 언어의 디자인 방법과 무기력을 버려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 졌다.박지애(I DO 서비스컨설팅 대표)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친절서비스를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친근함을 주는 자신의 매력을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얼굴과 마음, 행동을 새롭게 디자인해 시민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순완 북구청 자치행정과장은 “불친절의 기준은 민원인에게 불쾌함을 주는 대서 비롯 되므로, 고객만족도와 친절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밝은 미소가 넘치는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 운영으로 최상의 감동서비스를 제공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전주교회는 효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어르신 큰 잔치'를 열었다. 신천지 전주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전주시 팔복동 용암경로당에서 손 마사지와 이·미용 봉사, 어린이 예술단의 가야금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잔치에 참여한 40여 명의 노인은 자원봉사단이 준비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 예술단의 가야금 공연을 감상한 노인들은 판소리를 따라 부르며 박수는 물론 춤사위를 보여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용암경로당 김춘식 회장은 “용암경로당 회장직을 맡은 지도 벌써 10년째가 되는데 전주교회에서 매년 봉사를 해줘 여러모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이 협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며느리에게도 받아보지 못한 손 마사지를 받아봤다”며 “약속이 있지만 아이들의 공연에 푹 빠져 못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숙 자원봉사단장은 “어르신 모두가 우리의 스승이며 어버이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한다”며 “봉사를 해드릴 때 어르신들이 기뻐하셔서 더욱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전주교회 자원봉사단은 건지산, 유상마을, 팔복동 BYC 일대 환경정화와 용암경로당 벽화그리기
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는 달콤한 꿀(Honey)을 사용한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겨울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피로회복과 숙취해소, 면역력 강화 등의 효능을 지닌 꿀은 다양한 식재료들과도 맛의 조화를 이뤄내 꿀을 활용한 ‘허니 메뉴’가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겨울 신메뉴로 허니 소스를 뿌려 먹거나 찍어먹을 수 있는 ‘올댓치즈 피자’를 선보였다. ‘올댓치즈 피자’는 보코치니, 리코타, 모짜렐라, 까망베르 등4가지 프리미엄 치즈를 즐길 수 있는 제품. 특히, 치즈의 깊고 풍부한 맛을 배가시킬 수 있는 ‘허니 소스’를 함께 제공해 치즈와 허니 소스 맛이 최상의 조화를 이룬다.CJ제일제당의 쁘띠첼에서는 제주 감귤 꽃으로 만든 꿀 시럽이 들어간 ‘스윗푸딩 허니블러썸’을 출시했다. 생크림과 꿀의 부드러운 단 맛을 강조한 이번 신제품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생크림과 꿀 시럽의 새로운 만남을 즐겨보자.뚜레쥬르에서는 강원도 영월에서 채칩한 100% 아카시아 꿀을 사용해 ‘순꿀’ 시리즈를 선보인다. 대표제품은 벌집 모양의 부드러운 빵 속에 꿀을 듬뿍 넣은 ‘빵속에순꿀’과 치즈케이크 사이에 달콤한 꿀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리조트인 아야나 림바(RIMBA BY AYANA)는 가족을 위한 패키지인 ‘패밀리 홀리데이 패키지(Family Holiday Package)’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오는 12월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아이들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진정한 휴식을 즐기게 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 ‘패밀리 홀리데이 패키지’는 연결된 두 객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두 번째 객실에 대해서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총 4명의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연결 객실은 스위트 룸과 일반 룸 연결도 가능하며, 5성급 호텔의 아이 돌봄 서비스와 키즈 클럽 이용도 가능하다.패키지 요금은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이 예약하는 조건이다. 아침식사 뷔페는 성인 2명과 만 12세까지의 어린이 2명에게 제공된다.특히, 키즈 클럽은 문화 활동, 게임, 영화, 트램펄린(trampoline)을 갖춘 운동장, 모래밭, 그네 세트, 슬라이드 등을 제공한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림바와 아야나 모두에서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발리의 모든 순간을 즐길 수 있고, 부모들은 현지 문화에 흠뻑 빠져있다는 사실에 만족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과 새누리당 나경원 서울시당 위원장은 24일 오전 조찬에서 예산 배분과 관련해 정책 협의에 나섰다.박원순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나경원 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소속 지역 당협위원장들과 첫 공식 협의를 가졌다.박 시장은 “서울 재정자립도가 80%로 다른 지방정부에 비하면 높지만, 국제적 도시와 경쟁하는 관점에서 보면 역차별을 상당히 받는다”면서 “예산을 확보하려고 재작년부터 의원회관까지 찾아갔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재정난을 호소했다.또한 박 시장은 “힘센 분들이 많이 와계신 데 조금만 힘을 실어주시면 좋겠다”라며 “나 위원장이 말씀하신 하수관거 보강도 4조원 넘는 예산이 필요한데 우리가 내년에 1,500억원을 편성했다. 중앙정부에서 1000억원을 받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이에 나 위원장은 “작년보다 (예산을) 확대 신청했는데 획기적인 변화는 없지 않았나, 아쉬움이 있다”라고 공감했다.그러면서도 나 위원장은 “최근 다시 급식과 보육 문제가 갈등이 있는데 생각의 출발점은 (여야가) 비슷하다”며 “누가 약속을 한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이의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옛 대구남중학교, 성당동)는 이달 21일(금), 22일(토) 양일간 초․중․고등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2014. 대구글로벌교육페스티벌』를 개최했다.『대구글로벌교육페스티벌』은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2,000명 이상의 학생, 교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글로벌교육센터의 상시 운영 프로그램인 토요글로벌문화체험교실을 비롯하여 글로벌 빌리지, 북페어, 글로벌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세계 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에서는 영어권 국가를 비롯하여, 프랑스, 베트남, 중국, 일본 등 9개국의 문화와 이색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원어민교사,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 동아리, 알리앙스 프랑세즈(프랑스 문화원), 베트남 교환학생(영진전문대), 경북대, 대구교대 학생 등 200여명의 운영위원이 12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베트남 전통모자 ‘논’ 만들기, 하와이의 훌라댄스 체험, 아프리카 느비르(Nbele) 종족 팔찌 만들기, 풍선 배드민턴, 오리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일부터 ‘희망2015 나눔 캠페인’의 막을 올리고 본격적인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사랑의 열매는 올해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의 구호로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선정했다.사랑의열매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평년보다 열흘 일찍 모금을 시작해 73일 간 방송사와 신문사, 주민센터 등을 통해 성금을 접수한다.올해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인 53억 3천만 원보다 많은 55억 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전액 도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희망2015나눔캠페인 출범식은 내달 1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열리며, 이날 승합차 26대와 경차 9대 등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목표 모금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되는 '사랑의 온도탑'도 이날부터 전주시 덕진구 종합경기장 사거리에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