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대표는 13일 "새누리당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과 보수혁신위원들에게 무한의 신뢰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1일 보수혁신특위 의원총회 보고 때 혁신안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구체적 방법의 일부에 대해서 우려와 반대 논리 발언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이어 "다수의 찬성하는 의원들의 발언은 그날 시간상 나올 수 없었다"라며 해명하면서 "이것이 새누리당 의원들이 마치 의원 특권, 기득권을 내려놓는 혁신을 거부하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어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분명한 것은 정치개혁은 시대의 필수적 과제"라며 "정치혁신의 첫 단계는 의원들의 특권포기가 돼야 한다. 그것이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출판기념회 금지와 세비 관련된 부분은 반대 논리 중에 합리적인 반대 논리는 잘 수렴해서 의원총회를 앞으로도 계속 열도록 하겠다"라며 "그래서 1차 혁신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김 대표는 "(보수혁신위가) 2단계 정당개혁과 3단계 정치제도 개혁안을 잘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선풍)는 지난12일 ‘2014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군산대학교 황룡문화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을 춤추게 하는 에너지 활력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군산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및 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특히, 한국능률협회 박선영 강사의 재미있고 현장감 넘치는 강의로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과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 및 성장을 돕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이날 군산시자원봉사센터 고선풍 이사장은 “자원봉사로 군산을 아름답게 빛내고 계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로 애쓰시는 봉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지원사업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와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은 지난 12일 군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지원·관리하는 군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구축되며 군산지역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군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오는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체험처와 멘토를 발굴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학교와 진로체험처를 직접 연결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후 관리하는 실무센터로 활용하게 된다.문동신 군산시장은 “군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구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원태 교육장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는 이미 다양한 교육사업을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군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도 군산시와 협력해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실현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
전라북도 군산시가 지난 12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전라, 충청지역 수출입 기업과 선사, 포워더 등 물류업체 관계자 300여 명을 초청해 군산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군산항 홍보설명회는 군산시와 군산컨테이너터미널이 주최,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지방해양항만청이 후원했으며, 군산항 이용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동북아 경제 허브항으로 거듭나고 있는 군산항의 장점과 비전, 다양한 인센티브와 새만금 신항과 연계한 발전 가능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군산항 현황 및 이용혜택의 설명,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로서의 군산항 인식도 제고를 위한 특강, 군산항 정착 우수사례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군산항 부두 운영사 및 선사들이 상담 홍보부스를 운영해 수출입 기업들과의 즉석 상담기회를 제공했다.문동신 군산시장은 “국내외 경제악화와 해운경기의 침체로 인해 물류기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군산항을 통해 비용절감과 물류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면,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군산항은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항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또한, 특강에 나선 강태원 군산대 물류학과 교수는 “한국과 중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인 나경원 의원(사진)은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이 “김무성당 대표에게 정당의 권한이 집중됐다”고 지적한것과 관련, "미래가 있는 당 대표가 있을 경우에 (당의) 권한이 모이는 것"이라고 12일 반박했다.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미래가 없는 대표가 있을 때는 당권이 이렇게 모아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나 의원은"저는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역할이 적절히 나눠져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김 대표에게 힘이 있어 보인다는 건 김 대표가 대권주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보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또한 나 의원은 "당 운영 문제도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미래가 있어 보이는 분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당 권력의 집중현상이 굉장히 다르다"면서 "억지로 분리한다고 해서 분리되고, 합쳐놓는다고 해서 합쳐지지는 않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김문수 위원장이김 대표를겨냥해 발언한 것에 대해선 "혁신위에서 그 부분에 대해선 논의된 게 아닌데, 김 위원장께서 (개인적으로) 하신 말씀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한 세미나에서 “김무성 당대표에게 정당의 권한이 집중됐다”며 "당 대표에게 너무 집중
‘블랙스미스 from JEJU(대표 박현정)’ 본점에서 오는 11월 13일(목)부터 20일(목)까지 일주일간 파스타와 피자를 단돈 천원에 제공하는 ‘Surprise! 천원 파스타, 천원 피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Surprise! 천원 파스타, 천원 피자’ 이벤트는 청정 지역 제주에 새롭게 탄생한 ‘블랙스미스 from JEJU’의 본점 오픈을 기념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블랙스미스 from JEJU’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블랙스미스 from JEJU’ 본점 매장 방문 시, 마늘과 올리브유를 곁들인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와 토마토소스, 모차렐라 치즈, 바질 잎이 어우러진 ‘마르게리타 피자’ 메뉴를 주문하면 해당 메뉴가 천원에 제공된다. 단,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으며 1,000그릇 한정 판매된다.‘블랙스미스 from JEJU’ 본점 관계자는 “정직한 농부들과 소비자의 식탁을 잇는다는 기조를 가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제주도 도민들과 여행객들에게 새롭게 변화한 ‘블랙스미스 from JEJU’를 친근하게 소개할 수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대리운전기사의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우원식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이라는 공익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대리운전기사에게 노동관계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를 위해서는 대리운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미 발의된 대리운전법의 조속한 논의와 통과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미경 의원은 "대리운전업체들의 부도덕한 행위들을 끝장내기 위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불법 부당한 불공정행위를 바로잡고, 대리운전업법 제정을 통해서 표준약관과 표준계약서 그리고 표준 요금까지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금까지 발의된 법안은 이미경 의원 등 18인이 제출한 대리운전법안과 문병호 의원 등 12인 제출한 법, 강기윤 의원 등 10인이 제출한 것이 있다. 이 법안은 대리운전기사의 최소 연령과 약관을 작성해 시.도지사에게 신고하게 하고, 대리운전기사들에게 교통안전 관련 법규에 대한 교육을 이수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전(前) 검찰총장이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전 골프장 여직원 A 씨는 지난 11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성폭력수사대에골프장 회장 B씨를 성추행혐의로 고소했다. B씨는 전 검찰총장을 지낸 인물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A씨의 아버지는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6월 22일 골프장 기숙사에서 샤워하던 딸을 나오게 한 뒤 강제로 껴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했다"라고 12일 밝혔다.또한 B씨는 A씨에게 "내 아내보다 예쁘다"라며 "애인 해라"고 말하면서, 5만원을 쥐어준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A씨 아버지에 따르면, 딸은 그 돈을 찢어버렸고, 자신의 아버지까지 피할 정도로 대인기피증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B씨는"A 씨가 회사를 그만둔다고 해 위로하려고 찾아간 것"이라며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더타임스 이슈뉴스팀]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봄철에 심은 어린나무와 우리의 숲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11월을 숲 가꾸기의 달로 지정하고,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숲가 꾸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영덕군에서는 지난 12일 2014년도 숲 가꾸기 달 행사를 시작했다. 영덕읍 창포리(풍력발전단지)에서 임업인 단체와 산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는 숲가 꾸기 체험 및 산지정화 활동 등을 하며 숲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영덕군은 12일 행사를 시작으로 ‘읍면별 수목정비 및 유원지 자연정화활동’, 농,산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영덕군관계자는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는 우리군의 산림과 자원을 풍요롭게 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다”라고 전하며 11월 숲 가꾸기의 달에 대한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기상여건의 호조에 따른 쌀 생산량 증가로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지역농협을 통한 친환경 벼, 계통출하 및 공공비축미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게 되었다.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벼는 45만여 가마(조곡40kg)로 예상되며 이 중 15만여 가마가 공공비축미곡 및 친환경 벼, 등으로 시장에 출하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량은 53천여 가마로 이는 전년대비 176% 수준으로써 희망농가에 전량 매입 가능한 물량이다.또한 공공비축미 매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편의도모 및 영농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군에서는 대형(톤백)포대 벼, 매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지역농협에 시설장비(톤 저울, 곡물이 송기, 포대 등)와 농가에 건조한 대금을 지원하고 있다.이러한 지원시책에 힘입어 수매 매입량이 2012년 시행초기에는 6%에 머물렀으나 지난해에는 40%수준에서 금년에는 60%를 웃돌아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농업인들이 체감 할 수 있는 농업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농촌에 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