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창조도시’ 건설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동안 전남 장성군에 있는 ‘장성아카데미’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워크숍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연이어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27일에는 공무원행동강령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와 함께 6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 및 행동강령 실천’이라는 주제로 직원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 행동강령과의 김용식 조사관을 초빙해 올바른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특별강연을 갖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는 평가다.30일에는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 29명으로 구성된 명예청렴감사관 간담회를 갖고, 공직사회는 물론 도시 전체가 청렴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이어 31일에는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장성아카데미’에서 청렴 리더십 워크숍을 갖고, 형식적인 교육이나 보여주기식의 청렴평가와 홍보 같은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좀 더
경상북도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산하 10개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은 관내 10가구에 대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펼쳐 나눔 사랑을 실천 했다.울진군새마을회는 생활이 어렵고 불우한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희망과 자활의지를 제고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 3월 대상자선정과 봉사단구성을 마치고 4월부터 체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였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장애우,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원이 미치지 않는 가정들 중에 10가구를 선정하여 진행하였고, 봉사단구성은 각 읍면 새마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읍면 별 기술봉사자를 모집하여 구성하였으며 사업추진은 도배, 장판교체, 지붕개량 및 보수, 화장실설치와 주거 청결활동 및 생필품 나누기운동 등으로 시행하였다.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울진군새마을지도자들은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덕목인 나눔⋅봉사⋅배려를 통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과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울진군새마을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나누기, 독거노인 효․잔치 등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일 “열린 마음으로 속히 돌아와서 당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며 김태호 최고위원의 사퇴 철회를 거듭 부탁했다.김 대표는 지난달 23일 돌연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한 김 최고위원에게 이미 삼고초려를 한 상태다.김 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최고위원을 향해 “민생경제 관련 입법 처리를 최고위원 지위에서 역할을 해주길 우리 모두 기대하고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제활성화는 여야나 정부가 최우선시 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그런 의미에서 김 최고위원이 ‘경제활성화법이 통과 안 되면 지도부가 물러나야 한다’고 경제 입법의 절박성을 알린 것은 당과 나라를 위한 충정에서 나온 옳은 말”이라고 강조했다.덧붙여 김 대표는 “나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국민이 먹고사는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하며 휴일 없이 24시간 뛰어야한다”며 '경제활성화'를 거듭강조했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더타임스 이채원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방송활동을 중단했던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5년 만에 정규 6집 앨범으로 컴백해 음원차트 올킬에 나섰다.3일 자정 발표된 MC몽의 정규 6집 앨범 ‘Miss me or Diss me’(부제 그리움)의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주요 음원차트 10개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또더블타이틀곡 ‘마음 단단히 먹어’과 수록곡‘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뉴욕’, ‘죽을만큼 아파서’, ‘도망가자’ 등은 음원차트에 줄줄이 올라 이른바 '음원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MC몽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앨범 전체적으로 사람과 사랑 세상 모든 것을 그리워하는 MC몽의 이야기”라며 “그 그리움으로 다시금 용기 내어 노래를 부르게 된 MC몽의 그리움과 희망 그리고 사랑에 관한 노래”라고 설명했다.한편 MC몽의 컴백 앨범에는 콜라보레이션의 강자답게 피처링에 총출동한 가수들도 눈길을 끈다.‘도망가자’는 린이 피쳐링했고 ‘NEWYORK’(뉴욕)은 백지영이 피처링했다. 또 허각은‘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을 피처링해 귀를 감미롭게 한다.이외에도 범키, 씨스타 효린, 걸스데이 멤버 민아,리쌍의 개리등도 피처링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가 전 국민의 전폭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성황리 에 막을 내렸다.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 공동 주관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가 협업하고 지방의 우수 정책, 우수 향토자원 등을 공유‧발전시키는 행사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29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가 명실상부한 최고‧최대의 지방자치박람회로 전 국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2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지방으로는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6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전략포럼과 전년에 비해 더욱 풍성해진 먹거리, 살거리, 즐길 거리 등의 홍보‧판매를 통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첫날 개최된 ‘지방자치의 날(10. 29.) 기념식’에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 전국 시‧도지사와 군수, 지방의회 의원, 주민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
통일부는 2일 "(2차 고위급 접촉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1일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을 통해 "삐라(대북전단) 살포를 중단하지 않는 한 남북대화는 있을 수 없다"며 고위급 접촉 무산을 사실상 통보했다.이에 대해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2일 "(북한이) 조평통 성명을 통해 민간의 자율적 전단 살포에 대해 우리 정부가 이를 비호·지원한다고 왜곡하고, 이를 빌미로 남북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밝혔다. 특히임 대변인은 "북한이 우리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난하고, 국민에 대해 '처단'을 운운하는 것은 남북합의와 국제규범상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언동"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에 위해를 가하려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압박했다.한편 북한은 대북전단을 빌미로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으로 비난하는 등의 행동을 이어가고 있어, 남북관계가 다시 얼어붙을 전망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2014년 인천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및 축제가 지난 10월 31일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약 10만명의 보육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열린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의 으뜸 보육인 표창과 축사에 이어 황우여 교육부 장관님의 축사가 이어졌다.으뜸보육인 수상자로는 인천서구가정어린이집 회장(김노미),부회장(황순옥)을 비롯해 보육에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보육의길을 한결같이 참되게 걸어가는 원장 및 보육교사가 영광스런 수상의 기쁨을 맞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MC 유재석이 가수 최자와 설리의 연애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선록을 하는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썸녀 때문에 고민인 한 방청객의 사연이 공개됐다.이에 최자는 "나도 (이런 여자를)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후 유재석과 최자는 상황극을 연출하며유재석은 “난 너처럼 노래 부르고 힙합…”이라고 말을 하다 갑자기 멈추더니 "아, 의미가 없다. 최자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어나지 않을 일을 뭐 하러 얘기하냐"며 "괜한 걸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는 힙합을 하고 있음에도 공개열애 중인 설리를 간접 언급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 재치가...", "최자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 ㅋㅋㅋㅋㅋ", "그렇지. 최자는...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다른 유통대행사에서 삼고초려를 해도 거절했는데... 하하~이화컴퍼니하고는 계약 안 하면 손해겠더라고요.” ㈜이화컴퍼니와 계약한 유통공급사 대표들이 신고식처럼 하는 대사다. ㈜이화컴퍼니 오지영 유통팀장은 “처음엔 이런 말을 들을 때면 나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거렸는데, 이제는 휴대폰 벨소리 만큼이나 익숙하다”며 웃었다. ㈜이화컴퍼니는 온라인 대형몰 유통전문 벤더업체인 ㈜아이푸드엠디와 종합광고홍보대행사인 ㈜애드엑스포가 수직합병한 기업이다. ‘이화(二花)’라는 기업명에도 “유통의 꽃 MD와 홍보의 꽃 PR AE의 만남”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아이푸드엠디와 ㈜애드엑스포가 ㈜이화컴퍼니로 합쳐지면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별해 신속정확하게 유통해온 ㈜아이푸드엠디는 ㈜이화컴퍼니의 유통팀으로, TV·라디오·신문·잡지에서 옥외매체, 온라인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홍보력을 자랑하는 ㈜애드엑스포코리아는 ㈜이화컴퍼니의 홍보팀으로 다시 태어나 막강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온라인 대형몰에 입점하기 위한 절차는 까다롭다. ㈜이화컴퍼니는 입점 전 단계인 QA(품질검사) 및 QC(광고심의)대행을 기본으로, 라디오 및 신문광고, 온라인 홍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대형몰 입점에서 홍보까지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이 지난 28일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공무원연금 개혁법안 발의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부언론보도에 따르면,김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전날인 28일 김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공무원연금 개혁법안에새누리당 의원 전원 서명을 받은 데 대해 "이 어려운 일을 어떻게 하셨냐"며 "너무 고생하셨다"라고 말했다.특히 김 실장은"대통령께 보고 드렸더니 정말 좋아하셨다"고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일부 당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이 있던 날 김 대표 손을 잡고 '정말 고맙다. 의원 158명 서명받느라 정말 고생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 대표는 지난 28일 공무원연금법안에 대해 소속 의원 158명의 서명을 받고 대표발의했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