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회 시정연설직후 여야 지도부를 만나 '경제살리기'를 위한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을 만나 "여야가 항상 입장 차이가 있고 다르지만 여야 모두 존재의 이유가 국민을 위해 있는 것"이라며 "어떻게든 경제 살리기를 위해 머리를 맞대면 해결 못할 일도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들으셨겠지만 경제가 어렵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정 건전성에 대한 염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중기 재정계획을 균형 재정으로 짜 어쨌든 물려받은 것보다 국가재정을 낫게 해 다음 정부에 넘기겠다"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재정을 확대하기 위한 게 아니라 불씨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대통령은 또“불씨가 살아나지 않으면 빚은 빚대로 쌓이고 원래 목표가 경제를 살리는 것인데 그 고리가 끊어진다”면서 “민간이 너무 힘이 빠져 있어 정부마저 나서지 않으면 살릴 수 없다. 불가피한 상황에서 한
[더타임스 이슈뉴스팀]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질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환자와직원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29일 오전9시 37분께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2층 임상병리실에서 질산 7리터를 폐기하기 위해 용기에 옮기던 중 화학반응에 의해 뚜껑이 열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뚜껑이 열리면서 질산 1리터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병원 측 관계자는 "한 곳에 담아둔 질산 폐기물의 가스가 팽창하면서 뚜껑이 열려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유출된 질산은 모래로 덮어 조치를 취한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2100 프레스(Versant 2100 Press)’가 ‘2014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14, G-Mark)’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제정된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공모전이다. 매년 일본 디자인진흥원(Japan Institute of Design Promotion)이 주최하며,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제품들을 선정해 ‘지-마크(G-Mark)’를 부여한다. 한국후지제록스의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2100 프레스’는 기존 제품 대비 무게를 약 50% 줄인 컴팩트한 몸체로, 설치 공간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밝은 화이트 색상을 바탕으로 한 웨이브 형상의 푸른색 박스 디자인은 고속 출력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사용자를 작업 위치로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심플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의 ‘버산트 2100 프레스’의 프린트 서버 화면은 사용자의 숙련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
서양의 축제 중 하나인 할로윈 데이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연령과 취향을 고려한 할로윈 이벤트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할로윈 데이가 코스튬 등의 단순 이벤트에서 체험 위주의 축제성 이벤트로 진화하며 이색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진 귀여운 장신구들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놀이부터 쇼핑, 휴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의 파티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 쇼핑족에게 안성맞춤! 루이스클럽과 함께하는 ‘할로윈 파티’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루이스클럽은 쇼핑과 파티를 접목한 행사를 실시한다. 루이스클럽은 31일까지 진행되는 ‘유러피안 먼쓰 페스티벌-이탈리아 위크’ 기간 동안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담은 매장 연출과 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특히 31일 할로윈 데이 밤 9시부터 진행되는 ‘루이스클럽 할로윈 파티’는 2014 F/W 루이스클럽 스타일링 제안, 디제잉 파티, 페이크 타투 행사, 럭키드로우 등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나는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에너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에너지 소비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녹색성장이라는 정책목표를 수립하고 다양한 에너지 절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정책과 함께 에너지 절감형 ‘난방기’도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절감형 난방기로는 코퍼스트의 ‘테이블 히터(TABLE HEATER)’와 오스팀의 ‘스팀살균온풍기’가 대표적이다. 난방기 전문기업 코퍼스트(www.kofirst.com)는 무겁고 공간을 차지하는 가스 히터보다 안전성과 이동성을 보완하여 카페나 레스토랑의 테라스 등 어디서나 편리하고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히터(TABLE HEATER)’을 선보였다. ‘테이블 히터’는 120도 간격의 근접센서(IR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테이블 히터 중심부에서 60-70cm까지 사람이나 물체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메인 히터가 켜지고, 100cm 이상 멀어지면 약 5초 후에 메인 히터는 꺼지고 보조 히터(소비전력 300w)만 작동하여 테이블 공간을 따뜻하게 보온하여 언제든지 테이블에 앉았을 때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 또 테이블 기둥에 원형 히터가 내장되어 있어 빠른 난방이 가능하고, 가스히터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지난 28일 고(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이날 오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된 신해철의 빈소를 방문했다.신해철과 6촌 친척 관계인 서태지는 신해철의 별세 얘기를 듣고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리허설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 또한 서태지는 지난 28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에 "그(신해철)는 음악인으로서 나에게 커다란 산과 같은 존재였다"고추모했다.이어"순수한 영혼과 진실된 의지로 우리를 일깨워준 진짜 음악인이었다"라며 "아무 말하지 않아도 조용히 다가와 어깨를 다독여 주던 맘 좋고 따뜻한 형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서태지는 “많은 분들이 신해철이라는 커다란 이름을… 우리의 젊은 날에 많은 추억과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준 그 멋진 이름을 기억해 주실 것”이라며 “항상 최고의 음악 들려줘 고맙다는 그래서 형이 정말 멋지다는 말을 차마 다 못한 것 같아서 안타깝다. 부디 좋은 곳에서 그리고 모두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노래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해철의 빈소에는 조용필, 싸이, 이승철, 김종서, 에픽하이, 태진아, god, YB, 배철수, 백지영, 임창정, 김현철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9일오전 국회를 직접 방문해 새해 예산안과 관련 시정연설을 했다.박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최우선 목표를 경제활성화에 뒀다"며 "거듭 경제 살리기를 강조했다.특히 박 대통령은 "지금이야말로 '우리 경제가 도약하느냐, 정체하느냐'의 갈림길에서 경제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국정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경제활성화에 두고 예산도 올해보다 20조원을 늘려 편성했다"고 밝혔다.또한 박 대통령은 “지금이 바로 국회와 정부, 국민과 기업 등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해야 할 때”라며 “지금 재정적자를 늘려서라도 경제를 살리는데 투자해 위기에서 빠져나오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재정적자와 국가채무가 늘어나게 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가계와 기업 등 민간의 지출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정부마저 지갑을 닫아버린다면, 우리 경제는 저성장의 악순환에서 헤어나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이어“안팎의 도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우리경제는 장기불황이라는 기나긴 고통에 빠져들게 되어 경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한국배우 클라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올라 화제다.미국 패션 매거진 '모드'는 28일(현지시간)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미국의 타니아 마리 커린지였고, 2위는 클라라였다.이어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제시카 알바도 순위에 올랐다. 매거진 모드 측은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1위에 오른 미국 모델 겸 배우 타니아 마리 커린지는 육감적인 몸매와 고혹적인 미모로남심을 흔들어 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전 대구시장애인선수단 해단식이 27일 오후 대구인터불고호텔( 만촌 )에서 열렸다.이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1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22개의 메달을 따 임원진과 함께 대한민국이 종합 2위를 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정순천 대구시의회부의장(3선)은 권영진 시장의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이어“초창기 대구에 장애인 체육을 만들자고 두선수가 찿아 와 2년간 간청했다며 그중 한명이 (테니스 곽동주 선수)였고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 체육회를 대구에서 처음으로 만들고(2004 년) 전국적으로 장애인 체육회가 시작되도록 한 장본인이 (현)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구의 우수선수들이 타 시.도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선수들이 대구에서 취업하여 운동할 수 있도록 권영진 시장의 지원을 요청했다. 곽동주 사무처장은 이전에 테니스 선수와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면서 남구의회의원을 역임했다. 그러한 경력과 인맥으로 사무처장 취임 후 시장과 각 구청장들을 만나 장애인 체육 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긍정적 답변을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선정한 ‘2014 한국의 경영대상’ 마케팅 종합대상 부문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림은 국내 1위 닭고기 산업 선도기업으로 소비자와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을 넓히고 고객가치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왔다는 점에서 KMAC '2014 한국의 경영대상' 마케팅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하림은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한 신제품을 꾸준히 발표해 닭고기 소비 저변을 넓혀 왔다. 이에 동시에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프로모션과 공식 페이스북∙블로그 등 SNS 채널 구축 및 운영에도 힘쓰며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왔다. 특히 올해는 업계 최초이자 국내 축산물 1호로 대미(對美) 삼계탕 수출을 실현하고 삼계탕 글로벌 홈페이지를 구축해, 국내 닭고기 산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동물복지 생산시스템을 도입한 ‘프레쉬업’ 브랜드를 선보이고, 자연보호와 동물사랑을 실천하는 ‘피오봉사단’을 발족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하림은 KMAC ‘한국의 경영대상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