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배우 차승원과 그의 아들노아 군이 친부 확인 소송에 휘말렸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한 남성은 차승원의 아내가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노아 군을 낳았다며 1억 원에 상당하는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이 남성은 차승원이 노아 군을자신의 아들인 것처럼 행세하여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차승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한편노아 군은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논란이 됐다.이후 프로게이머 팀에서 방출된 노아 군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성폭행 혐의는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배우 김호정이 자신의 투병사실과 함께 성기노출 장면에 대해 고백해 화제다. 특히 배우 김규리는 김호정의 투병 사실을 뒤늦게 알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5일 부산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영화'화장' 기자회견장에는 영화에 출연한 김규리, 김호정과 임권택 감독이참석했다.김호정은 이날 '투병하는 환자의 역할을 어떻게 준비했느냐'는 기자들의 물음에 "개인적으로 아팠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주위에도 아픈 사람이 있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연기한 것 같다"고 밝혔다.김호정은 특히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투병하다 죽는 역할이어서 처음엔 못 하겠다고 얘기했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누군가는 해야 될 거고, 배우의 운명이란 이런 건가 생각하면서 담담하게 찍었다"라고 고백했다.이에 김규리는 "수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언니가 (투병했던 걸) 나에게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다"며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김규리는눈물을 보이더니"예전에 영화 '나비'에서 김호정을 보고 눈빛과 모든 것이 참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어느 순간부터 안 보여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 그런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와 관련, '대리운전기사' 폭행사건에 연루된 자당 김현 의원에 대해"국회 상임위원회를 바꿔주려고 한다"고 밝혔다.특히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당 대표로서 이번 대리운전기사 폭행사건에 대해 사과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복수언론매체를 통해 "김 의원 스스로가 안행위 국감을 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내가 (상임위를) 바꿔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문 위원장은 “오늘 오전 비대위에서 관련 의견들을 들어 김 의원의 상임위 교체 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문 비대위원장은“경찰청 국정감사를 안행위가 진행하는데, 수사를 받는 김 의원이 수사 주체를 감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달 세월호 유가족들을 초청해 저녁 술자리를 하다가 대리기사와 시비가 붙은 의혹을 받고 있다.이날 술에 취한 유가족들은 대리기사 및 행인 2명에게 폭력을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에 출석한 김 의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바 있다.김 의원은 안행위원이나 대리기사 폭행시비에 연
지난 4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 차 방남한북한의 황병서 총정치국장,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대남담당 비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인사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통일부 류길재 장관은 5일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최근 보도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상태와 관련해선 "여러 사람 같이 하는 회동에선 그런 얘기가 나온 바 없지만 김양건 비서와 차로 이동하면서 '(김 위원장이)불편하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어떠시냐'하니 김 비서가 '아무 문제없다'고 얘기했다"고전했다.류 장관은 이어"여러 말의 톤을 봤을 때 김 위원장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느낄 언급이 있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았느냐'는 질문에는 "구두 메시지라면 친서에 버금가는 메시지인데 그런 것은 없었다"라고 답했다.그러면서도 류 장관은 "다만 김정은 위원장의 인사를 대통령에게 전하는 따뜻한 인사의 말은 황병서 총정치국장이 간단하게 전달했다"면서 "인사말이 길지 않았다. '따뜻한 인사를 전한다'는 말이었다"고 말했다.아울러 전날 회담 내용에 대해 "북측이 했던 표현과 말 속에 남북간 교류협력의 시작을 하는 데 있어서 방향을 암시하는 식의 말이 많았다"며 "
배우 이유리가 'SNL코리아'김지훈 편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지난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의 '자수구찌쇼'코너에서는 배우 김지훈이 유세윤과 MBC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김지훈은 "소개해줄 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이유의 등장을 알렸다. 유세윤은 이유리를보자"연민정 이 악녀"라고 외쳤고,이에 이유리는 "이 개XX는 뭐야? 너 문지상이 보냈지?"라고 말해 웃음을터뜨렸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지난 3일 밤 방송된엠넷 ‘슈퍼스타K6’에서 김필과 곽진언이 또다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밤 방송분에서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톱 10’을 선정하는 라이벌미션이 진행됐다. 김필과 곽진언은 라이벌로 꼽혀 틀국화의‘걱정말아요 그대’를 편곡했다. 이들은 중저음을 오가며 멋있는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이승철은 "예쁜 그릇에 예쁜 케이크가 올려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범수도 “이종격투기 시합으로 비유하면 두 사람은 연장전을 가야 한다”면서 극찬을 쏟아냈다.심사위원들은 김필이냐 곽진언이냐를 놓고 대립을 보였으나 이내 곧 김필을 선택했다.곽진언은 탈락했으나추가 TOP10을 뽑는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아 생방송에 진출하게 됐다.한편브라이언 박의 추가 합격으로 TOP10이 아닌 TOP11이 결정됐다. TOP11은 김필 곽진언 장우람브라이언박 송유빈 이준희 버스터리드 미카 여우별밴드 임도혁 이해나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대남담당 비서 등 북측 고위단이 4일 오전 방남했다. 황병서 총 정치국장과 최룡해 비서는 북한 최고위 실권자이며, 김양건은 대남·통일정책을 전담하는 고위급 인사다. 고위단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기 참석차 방남한 북측대표단을 통해 전날 방남을 통보했다. 우리 정부에는 이에 동의했다.고위단은4일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참석해 밤 10시쯤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고위단은 북측 선수단을 격려하고, 인천의 한 호텔에서 통일부 류길재장관을 만나 환담을 나눈다.고위단들과의 오찬에는 류 장관을 비롯해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폐회식에불참할 계획이다.불참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통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폐회식에는 박 대통령 대신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김기춘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박 대통령과북측 고위단이 면담할지 여부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유지된 가운데 부정평가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주간집계 조사한 결과,박 대통령에 대한긍정평가는 49%로지난주와 동일했다.반면 부정평가는 42%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소폭 하락했다.긍정평가(496명)한 이유로는 '외교 및 국제 관계'라는 응답(19%로)이 가장 많이 꼽혔다. '주관·소신이 있다, 여론에 끌려가지 않는다'라는 응답과 '열심히 한다, 노력한다'는 응답은16%였다.'복지정책 확대'라는 응답은8%였다. 부정평가(419명)한 이유로는 '세월호 수습 미흡'이란 응답(18%)이 가장 많았다. 이어 '소통 미흡'이라는 응답(14%)과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10%), '독단적'이라는 응답(7%) 순이었다.이에 대해 한국갤럽은 "지난주까지 한 달 넘게 긍정평가의 이유로 '주관·소신', 부정평가로 '소통 미흡'이란 응답이 대비돼 왔는데, 지난달 청와대가 세월호 유가족들의 대통령 면담을 거부하면서부터 나타난 현상"이라면서 "그러나 이번 주에는 각각의 응답 비중이 감소했는데 여야가 '세월호 특별법'에 합의하고 국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3일 '대리기사 폭행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기자들과 만나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고 말했다.경찰은 김 의원의 혐의를 특정하기 위해 폭행 피해자인 대리운전 기사 이모(52)씨와 대질조사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 의원과 지난달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거리에서 술을 마친 세월호 유가족들은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세월호 유가족들은 이를 본행인 2명이 폭행을 저지하려 하자행인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의원은 폭행이 있었던 자리에 함께 있었는지,말싸움을 했는지여부 등을 조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 의원은 지난달 23일 영등포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유가족이 피해자들을 폭행하는 장면을 보지 못했으며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대부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후 대리기사 이씨는 지난달 29일 “김 의원이 폭행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만큼 공동정범으로 봐야 한다”며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손연재의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전 금메달 경기영상이 화제다. 손연재의 경기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의 금메달 소식에 "축하한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앞서 손연재는 지난 2일 인천광역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손연재는 이날 곤봉 18.100점, 리본 18.083점, 후프 18.216점, 볼 17.300점을 얻어 총 71.669점으로 금메달을 땄다.은메달은 중국의 덩센유에로 총 70.302점을 얻어 손연재에게 1.367점 차 뒤쳐졌다. 동메달은 우즈베키스탄의 아나스타샤 세르듀코바(68.349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