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민아 기자) 육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은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의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개최된 자선 바자회 ‘플리마켓’ 행사에 참가했다.‘플리마켓’은 버려지는 신생아들이 SOS어머니와 함께 가정을 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아용품과 의류, 문구류,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과 함께 재미있는 볼거리 행사가 진행됐다.㈜에이원은 행사를 통해 신생아들을 위한 디럭스 유모차를 비롯해 유아용 카시트, 아기식탁의자 등 자사의 육아용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육아용품들은 자선 바자회 공동 주최자인 서울SOS어린이마을 홍보대사 배우 변정수의 사회로 진행된 경매에 올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영유아 전용 숙소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이원 관계자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의 영유아를 돕는 이번 자선 바자회에 참여해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좀 더 안정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육아용품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이 자립 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
-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KBS ‘스카우트’출연해 특성화고 인재 선발… “학력보다 실력과 열정 중요”- 최종 선발된 특성화고학생 2인, 하림 마케팅팀 신입사원으로 정식 근무 예정특성화고 출신김홍국 회장이 이끄는 ㈜하림이 지난 28일 방영된 KBS1 TV '꿈의기업 입사 프로젝트, 스카우트'(이하 스카우트)를 통해 선발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2명을 본사 마케팅팀의 신입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지난 28일 오후 1시 20분에방영된 '스카우트' 136회 방송에서는 하림 마케팅팀에 입사하기위해 지원, 선발된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 8명이 치열한입사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방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하림의 선진화된 닭고기 생산 시스템을 몸소 체험하고, 하림의 새 식구가 되기 위해 열띤 모습으로 미션에 임했다. 1차 미션은 하림 본사에서다양한 닭고기 제품 생산 과정을 살피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런칭해 마케팅을 기획하는 현장평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축산육류업에 대한 이해와 브랜드 컨셉 도출, 홍보 및 판매 계획까지 아우르는전반적인 마케팅 기획 능력을 평가 받았다. 2차 미션은 총 8명의참가자들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김태훈 학생(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장애인들이 함께 하며 그 실력을 겨루는 2014 대구시장애인정보화경진대회가 27일 대구달구벌장애인복지관에서 (사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주최로 개최되었다 . 이날 경진대회는 (사 ) 대구시장애인정보화협회 정덕주회장이 힘든 여건속에서 3개월간 준비하여 열렸다 . 대회에서는 ‘스마트 폰 정보검색 ,문서작성, 시각장애인 문서작성, 컴퓨터 수리’ 각 부분에서 실력을 겨루어 류석호 ,박준표 씨 등 24명이 각각 대구시장상(금) , 대구시의회의장상 , 교육감상( 은 ), 협회장상(동 )을 수상했다. 행사에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최성중 중앙회장 , 대구광역시의회 이동희 의장, (사 ) 국제장애인문화교류 광주광역시협회 김유근 협회장 , 계명문화대학교 컴퓨터학부 윤청수 심사위원장 ,대구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 대구시장애인정보화협회는 컴퓨터 무료수리 ,장애인무료 컴퓨터 교육센터 , 사랑의 중고 PC 나누기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재활자립에 앞장서며 미래사회에 창조적 역할로 국가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다 . 한편 , 행사장 로비에는 장애인 미술전시
나날이 어려운 지고 있는 취업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내년 봄 졸업을 앞둔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2014년 하반기 공채 시험에 도전하기 위한 지원 준비에 매달리고 있는 9월말이다. 그 열기에 비하면 원하는 기업에 합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라고 많은 젊은이들이 하소연하고 있다. 하지만 타 업종에 비교하면 이와는 상반되게 전공 및 비전공자를 구분하지 않고 채용을 진행하는 업종이 있으니 여행사, 항공사 지상직 그리고 승무원 직종이다. 많은 직종이 그러하듯 구인자와 구직자간의 많은 괴리가 존재하고 있지만 여행사 취업의 경우 여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낭만적인 의미 때문에 많은 구직자들이 깊은 생각없이 도전했다가 싶게 포기하고 이직하는 경우가 많은 직종이다. 그러나 초기 1-2년 정도의 과정만 극복하면 많은 동기 부여와 함께 미래 성장 산업으로서의 충분한 가치를 느끼면서 해외를 자주 여행하는 매력에 빠져 많은 재미와 함께 적응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직업이기도 하다. 또한, 항공사 지상직은 매일 공항을 드나드는 많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접점으로 높은 서비스 질과 함께 국제적인 감각을 요구하기에 많은 젊은이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직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젊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사진)는 30일 "오늘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원내대표를) 이유 없이 만나겠다"고 밝혔다.앞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국회 본회의 안건 처리 연기로 30일까지 여야 협상 중단방침을 선언했으나,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도 나와 대화를 통해 오늘 양당(30일) 원내대표가 소득이 있든 없든 간에 만나는 게 좋겠다는 데 어제(29일)부터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이 원내대표는 이어"그래도 야당은 국정의 한 축이란 점을 확실하게 유념하고 있다"면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여야 대표회담 제안에 "당장으로서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는 30일 본회의 소집을 요구한 상태이기 때문에 야당이 30일 본회의 참여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거부한 바 있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걸그룹 달샤벳(세리·아영·지율·우희·가은·수빈)이 28일 저녁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4 경주 한류 드림페스티벌’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와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2014 경주 한류 드림페스티벌’에는 EXO-K(엑소케이), 카라, 씨스타, 포미닛, VIXX(빅스), BTOB(비투비), 블락비, 에일리, 시크릿, B.A.P(비에이피), 크레용팝, 티아라, 달샤벳, 탑독, 포커즈, GOT7(갓세븐), 베스티, 딕펑스, 헤일로, 레드벨벳, 소년공화국, 루커스, 세이예스, 터치 등 국내 정상급 K-POP가수 22여개팀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더타임스 김주희 기자]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지난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가수 비와 크리스탈이 '빌리진'을 개사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 화제다.이날 방송분에선 SBS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비 크리스탈(정수정)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유재석 송지효 이광수 지석진 하하 개리 김종국)과 함께 오디션 대결을 펼쳤다.SBS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를 패러디한 듯한 이달 오디션 대결에선, 비와 크리스탈, 유재석, 김기방이 한팀을 이뤘다. 프로듀서 역할은 하하, 박영규, 알렉스가 맡았다.첫 등장한 비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곡에 맞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유재석과 김기방은 가발을 쓰고 코러스를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중간에 김기방의 손을 잡고 무대 위로 올라선 크리스탈은 비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환상적인 첫 호흡을 선보였다. 크리스탈은 도도한 듯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안무까지 숙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디션 대결은런닝맨 드림걸스에 맞선 비-크리스탈 팀이 승리했다. 이들은 최종 프로듀서로 하하를 선택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에게 북한을 방문해 달라는 내용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언론매체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제 69차 유엔 총회에 참석한 이수용 북한 외무상은 지난27일(현지시간) 반기문 총장과의 면담에서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이날 면담은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에 이뤄졌다. 반 총장이 북한을 방문한다면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사상 최초의 방문이다. 반 총장은 그동안 한반도 정세와 관련 '방북할 의사가 있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어 반 총장의 답변에 이목이 집중된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전의경 구타가혹 행위가 줄어들고 있지만, 장난을 빙자하거나 군기를 잡겠다며 괴롭히는 가혹행위가 계속되고 있고 심지어 우울증 의경에 대한 관리도 매우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 의원(새누리, 대구 달서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의경 구타 및 가혹행위 발생현황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발생한 구타 및 가혹행위는 총 523건으로 연도별로는 2010년 274건, 2011년 166건, 2012년 56건, 2013년 22건, 2014년 6월 5건이었다. 지역으로는 서울이 166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4건, 경남 41건, 경북 37건 순이었다. 또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전의경 자살 등 사망사건은 총 26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3월 전북경찰청 소속 윤 모 일경의 경우, 외출을 나갔다가 스스로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당시 윤 모 일경은 올해 1월 심리상담 실시 후 중증 우울증 판정을 받고 한 달간 병가 후 복귀했다. 윤 모 일경은 부대 복귀 1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윤 모 일경은 ‘자해 시도와 자살 충동으로 정신과적 전문치료가 향후 수개월 간 필요한 상태’라는 진단서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전국 5개 주요 장애인단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는 25일 최근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 )의 한 장애인단체 설립허가 승인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는 한편 제도적 방지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경상북도는 최근 사단법인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설립허가 승인을 했고 이에 대해 현 장애인단체들은 이미 ( 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 김광환 회장 )산하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가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동일 명칭의 별도 장애인단체 설립허가는 말이 되지 않는 일이라며 경상북도에 철회를 촉구했다 .하지만 행정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경상북도의 반응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17개 시.도 협회에서 온 회원들은 비상대책위원회( 김창환 위원장 )를 구성하고 명칭변경을 요구한 대규모 집회를 23일부터 경북도청 정문앞에서 열고 있으며 천막 농성도 병행하고 있다 . 집회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이러한( 설립허가 ) 일은 장애인들 간에 갈등을 조장하고 혼돈과 기존장애인단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확산 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삭발까지 한 김창환 비대위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