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이 5일 세월호 사고와 관련, 유병언 씨 부실수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 6일신임 경찰청장에는 강신명 서울청장이 내정됐다. 이성한 경찰청장은5일 오후 경찰청 기자실에에서 "제 소임이 여기 정도인 것 같다"며 "경찰이 실수한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일선에만 책임을 물어서는 될 일이 아니다. 경찰의 일신을 위해 청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전행정부는 6일“이 청장이 사의를 표명해, 강신명 서울청장을 신임 경찰청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강신명 내정자는 대구 청구고등학교와 경찰대를 졸업했으며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 서울청 경무부장, 경찰청 정보국장등을 역임했다. 또한 강 내정자는 만 50세의 비교적 젊은 인사다.강 내정자는 이날 오전 서울 경찰청사에서 열린 경찰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경찰의 신뢰가 위기를 맞이했다"며 "업무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해 하루빨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경찰위원회는 이날 9시부터 강 내정자에게 질의를 거친뒤 내정자 신분을 확정하고, 이후 강내정자는 인사청문회를거친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추연했던 박보람이 지난 4일 티저영상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지난 4일 공개된 박보람의 데뷔 곡 ‘예뻐졌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박보람의 날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티저 영상은 과거의 박보람과 현재 예뻐진 박보람을 함께 보여주면서, 동그란 안경에 우울한 표정으로 등장해 마치 과거를 나타내는 듯한 내용을 담았다.이후예뻐진 박보람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등장해 데뷔곡 ‘예뻐졌다’를 그대로 표현했다.특히, 박보람은 6일 자신의 SNS에 “운동 그만 하고 싶당. 박보람 ‘예뻐졌다’ 8월7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딱 달라붙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하는모습의 동영상을 올렸다. 박보람은 이 영상에서 “운동 그만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다이어트의 고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람 과거 현재 너무 다르다. 진짜 동일인 맞아?", "박보람 몰라보게 예뻐졌다", "박보람 진짜 예뻐졌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변신하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는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 3’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도미노피자 전국 매장의 ‘희망 나눔 세트’ 판매 수익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후원금을 지역 아동들에게 환원하는 친 지역 사회공헌 성격의 나눔 활동이다. 약 1억 원의 연간 후원금은 도미노피자 매장 인근 지역의 결식아동들과 매칭하여 어린이들의 영양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홍보사절단 케이걸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도미노피자는 지난 2012년 7월,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친 지역사회 기반의 어깨동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마음과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아동들이 더욱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RB보컬가수JD(제이디)의 신곡‘호텔로비’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4일 정오 공개되자마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하석진,유세윤,도수코 모델 제니 등 핫한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호텔로비 그녀’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사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30초 남짓의 짧은 영상에 담겨 네티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는 것.특히 티저 공개 후 유세윤,하하 등 연예인들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원사격에 나서자,네티즌들은“JD숨은 실력파 가수인듯,연예인들이 총출동 했네.” “하하에 유세윤에, JD누구길래.” “JD연예인들이 인정하는 가수인가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JD의 소속사 어썸커뮤니케이션즈는“호텔로비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자극적인 가사,귀를 사로잡는JD의 가창력이 어우러진 뉴 잭 스윙 장르로,유세윤이 곡을 듣고 마음에 들어 랩피처링을 자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한편, JD는 평단으로부터 호소력 짙은 감성보컬이라는 평을 들은 실력파 뮤지션이다. JD의 첫 디지털 싱글앨범‘웰컴투어썸호텔’은5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더타임스 김재영기자]
힙합 걸그룹 '에이코어' 멤버 케미가 YG 소속 '2NE1'의 박봄의 마약 밀반입 시도 의혹을디스하자 케미가 디스를 당하고 있다. 게다가 케미의 사칭 사과문으로 보이는 글까지게재돼 논란이번지고 있다.앞서 박봄의 코디네이터는 지난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개나 소나 힙합한답시고 랩으로 디스하네"라며 "민증에 잉크도 안 마른 것이 어디 대선배한테 반말로 어쩌고 저째?"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간이 붓다 못해 배 밖으로 튀어나왔구나"라며 "데뷔하자마자 은퇴하고 싶어서 작정한 애야"라고 힐난했다. 벤 볼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케미가 뭔데 확 불싸질러 버릴까"라며 "그런 소리를 할 만큼 머리가 컸으면 맞아도 될 소리를 했다는 거 알겠네. 우리 팸한테 까불지 마"라고 글을 게재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케미의 계정으로 된 SNS에는 "박봄 선배님 디스 사건이 이렇게 뜰 줄 몰랐다"라며 "투애니원 팬분들과 박봄 선배님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너무 미안해요"라는 사과문이 올라왔다.그러면서도 케미는"에이코어 많이 사랑주세요"라고 덧붙여 이 글이 케미 사칭 트위터가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에이코어 관계자는 이날 "케미는 현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 공무원 봉사단체 회원 77명은 8월 3일 오전11시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45대를 전달하였다.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동구 관내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여름나기 일환’으로 선풍기를 매년 공급하고 있다. 공무원봉사단체는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들은 우리가 스스로 봉사하자”는 정신으로 2005년부터 매월 약간의 회비를 모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더위에 지친 어려운 주민들께 공무원봉사단체에서 돈을 모아 선풍기를 전달하는 것은, 이웃을 돕자는 구호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공무원 및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사무총장 인선에 나선 가운데 유승민 의원이 완곡하게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새누리당의 한 관계자는 "유승민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려는 김 대표의 구상은 유 의원이 완곡하게 고사하면서 무산됐다"고 밝혔다.김 대표의 사무총장 계획이 무산되면서 비교적 젊은 인사가 '차기 사무총장'으로 점쳐지고 있다.원유철 의원은 4선이나 52세로, 젊은 의원으로 꼽히고 있다. 친이계 정병국 의원도 원 의원처럼 경기도 출신으로 사무총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역적인 안배를 고려하면, TK(대구·경북) 출신 중진도 거론되고 있다. TK가 여권 텃밭임에도 새누리당 최고위원 중 TK 출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김태환(구미을), 장윤석(경북 영주) 의원도 사무총장 후보로 거론된다.권오을 전 의원은 경북 출신인데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김 대표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주요 당직인사로발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의 전대를 도운 안형환 전 의원도주요 당직 인사로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대표는 이르면 오는 7일 사무총장을 포함한 후속 당직 인선을 발표할 방침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육군 28사단에서집단폭행으로 윤모 일병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해 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있어서는 안될 사고로 귀한 자녀를 잃으신 부모님과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참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또 "지난 수십 년 동안 군에서 계속 이런 사고가 발생해왔고 그때마다 바로잡겠다고 했지만 또 반복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이어"이래서야 어떤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군에 보낼 수 있고 우리 장병들의 사기는 또 어떻게 되겠느냐"면서 "있어서는 안 될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 것 역시 과거부터 지속돼온 뿌리 깊은 적폐"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박 대통령은"국가혁신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이번에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해 잘못이 있는 사람들은,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어떤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차원에서도 일벌백계로 책임을 물어 또다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여지를 완전히 뿌리 뽑기 바란다"고 주문했다.아울러 박 대통령은 "병영문화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관행을 철저히 조사해서 병영시설을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업계 최초로 울트라 HD 해상도를 구현하는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2100 프레스(Versant 2100 Press)’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고해상도의 이미지를 분당 100매의 속도로 인쇄하는 버산트 2100 프레스는 브로슈어, 포토북, 개인출판 등 고부가가치 인쇄물을 제작하는 상업인쇄, 소량 인쇄를 단시간 내에 처리하는 퀵프린트(Quick Print), 고지서와 같은 대량의 문서를 출력하는 데이터 인쇄 시장에 적합한 제품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국내 인쇄 시장의 디지털화 및 시장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업계 최초 울트라 HD 해상도로 분당 100매 출력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울트라 HD(Ultra High Definition) 해상도’라는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을 탑재한 것이다. 이 기술은 이미지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기존 대비 4배 많은 픽셀 수를 구현함으로써 가는 선과 텍스트, 그라데이션 색상 등을 정교하게 표현한다. 버산트 2100 프레스는 2400X2400dpi의 출력 해상도로 분
오는 8월 1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2014가 대회 기간 동안 걸을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희망 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희망 한걸음 캠페인은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10m당 1원이 적립되는 기부 애플리케이션 빅워크와 함께한다. 대회에 참여하는 120명의 선수들과 갤러리, 넵스 임직원뿐만 아니라,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회 기간 중 앱을 다운받아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코스 전장이 6766Y(6189m)로 KLPGA 투어 대회 중 가장 코스 전장이 길다. 희망 한 걸음 캠페인으로 우승컵을 향한 선수들의 여정이 더욱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소중한 한 걸음으로 적립된 기부금과 입장권∙기념품 판매 금액 모두 지역아동센터의 낙후된 주방가구를 교체해주는 ‘꿈의 주방가구 기증’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가구 전문 기업 넵스는 2008년부터 ‘꿈의 주방 기증’ 사업과 ‘긴급구조자금지원’, ‘드림 장학금’ 등의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13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꿈의 주방가구 기증 협약식’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총 5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주방가구를 선물했다. 넵스 마스터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