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전 대구시동구의회 장상수 의장이 15일 대구시의원 출마 출사표를 발표했다 . 장 전 의장은 동구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동대구 역세권, 혁신도시 등..이제서야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이라고 말하면서 “첫 단추가 중요하듯 역세권에 따른 주변 주거환경 개선과 한곳에 국한되지 않은 역세권 인프라 확충, 우려되는 교통 혼잡 등 문제점을 바로 잡아 동구의 진가를 더욱 빛나게 하겠다“고 말했다.그리고그는“모든 일에는 소통이 필요하다. 나는 신천동에서 40여년 넘게 살아 온 주민이다. 그렇기에 같은 눈높이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나아가 대구시와 동구 사이를 소통 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그는"오랜 구정활동과 더불어 동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이해한다고 자부한다"면서 "12년간 구의원으로서 쌓은 실질적인 구정활동을 바탕으로, 동구 발전에 더 큰 그림을 그리고자 시의원에 출마 하게 되었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동구의회 의장과 지역균형발전지방의회 협의회장, 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대통령 캠프에서 대구시동구대책위원회 행복실천본부장을 지냈다. 현재는 남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15일6.4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공천신청접수(지역구)를 마감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공천신청접수는 가접수자(재입당 심사대상자) 8명 포함 총 304명이 접수하여 2.22:1(304명/137명) 경쟁률(최고-동구청장 6:1, 수성구 제3선거구 7:1)을 보였다. 기초단체장은 여성 1명 포함 24명(정수 8명, 3:1), 광역의원은 여성 9명 포함 86명(정수 27명. 3.19:1), 기초의원은 여성 25명 포함 194명(정수 102명, 1.9:1)이 접수하였다. 장애인은 10명이 공천신청을 완료했다.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기초단체장(8명), 광역의원(26명), 기초의원(102명) 등 총 351명(지역구)이 공천신청을 했고 2.5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향후 기본자격심사(서류심사, 면접심사, 현지실사, 심사용 여론조사 등)를 실시한 후, 3.24(월)~30(일)까지 경선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3차례(3.31~4.6, 4.7~4.13, 4.14~4.20)에 걸쳐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천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4월 限 공천(경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17,18대 국회의원)가 15, 16일 주말에도 바쁜 유세행보를 이어갔다. 15일 이른 아침 달성공원을 방문, 시민과 공원 앞 새벽시장 상인들에게 인사하는 등 활력대구를 전파했고, 이어 남구 어우름대학생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해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심현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대구시 발전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약속하였다. 주 후보는 16일 일요일에는 대구 자전거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대구 외곽지역을 돌면서 장기 선거전에 대비한 체력을 다졌다. 한편 주성영 후보의 선거사무소 측은 이날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회식 도중 자발적으로 만든 ‘활력 몰카 번외편’을 공개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탁구 동호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전력을 쏟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대구체육관 실버탁구동호회를 찾아 동호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실버탁구동호인 50여명과 함께 한 이번 만남은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편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는 이 예비후보의 뜻으로 이뤄졌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지역 8개 구·군에 다목적 스포츠센터를 건립해 생활체육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면서 “생활체육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에 대해선 차질없이 추진하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생활체육 활성화 공약을 책임지고 이행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의 생활체육분야 공약은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시민 체육활동 강화 △시설 노후도에 따른 지역 생활체육시설 체계적 정비 △구·군별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 추진 등이다.
원혜영 민주당 의원은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갖고 "버스공영제와 무료의 문제는 별개의 사안"이라며 “버스공영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공가치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원 의원은 자신이 경기도지사 공약으로버스공영제를 제시한 것과 관련, “경기도민의 69.8%가 버스공영제는 찬성하지만 무료버스는 70%가 반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원 의원은 경기도 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상곤 전 교육감을 겨냥,"유감스럽게도 김상곤 출마자는 버스공영제가 가지고 있는 공공성이라는 가치를 도외시한 채 무료대중교통을 주장함으로써 이른바 '공짜버스' 논쟁을 촉발시켰다"고 지적했다.원 의원은 “김 전 교육감이 주장한 대로 공짜버스는 연간 운영비만 1조9천억원, 버스회사 인수에만 수조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버스공영제 논의를 ‘공공성 강화’라는 건강한 논의로 다시 가져가고자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원 의원은 "버스공영제는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이슈가 되었다"며 "버스공영제를 중심으로 한 야권후보간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원 의원은 덧붙여"경기도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이를 현실화시키는 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보자"고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제3지대 신당을 선언한 통합신당의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확정했다.통합신당 추진단은 16일 오후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짓기로 결정했다.통합신당추진단 공동대변인인 민주당 박광온,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열고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표현 그대로 양 세력의 상호존중과 동등한 통합정신을 의미하며, 새 정치라는 시대의 요구와 '민주당'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한데 묶어내는 미래지향적이고 시대통합적인 정신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당명 논의과정에서 민주당 측은 '민주'가 당명에 들어갈 것을 요구했고, 새정치연합은 '도로 민주당'을 우려해 '민주'를제외할 것을 요구해왔었다. 협의 끝에 통합신당추진단은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이름을 모두 넣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당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상징색깔은 바다파랑(seablue)으로, 이 또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상징색의 중간색이다.민주당은 현재 당 상징색으로 태극파랑(코발트 블루)을 사용하고 있고,새정치연합은 하늘파랑(스카이 블루)을 쓰고 있다. 대변인은 “파랑색은 신뢰, 희망, 탄생의 뜻을 담고 있는데 새정치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4일 귀국하면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데 이어 15일 새누리당에 입당해, 경선 참여에 나섰다.김 전 총리는 15일오전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직접 방문해,당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입당 원서와 지방선거 공천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또한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8시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고(故)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에 앞서 김 전 총리는 14일미국에서 귀국해,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마는 늦었지만 역전 굿바이히트를 치겠다"고 경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김 전 총리는 "그동안 제가 국정운영의 다양한 경험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것을 서울시민께 잘 설명하면 순식간에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김 전 총리는"한 달 정도 지나면 여러 변화된 상황을 여러분도 보게 될 것"이라며 거듭 자신감을 내비쳤다.아울러, 김 전 총리는 "서울시민과 당원의 심판을 받아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본선에 나갈 때 서울시장 자리를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제가 나서기로 했다"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오는 8월 14일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과 관련, 지난 14일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가졌다.박 대통령은 “올해 우리 천주교에 경사가 겹치는 것 같다”며 “이번에 방한하시게 되면 우리 한반도에는 평화와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어 “교황님께서 올 8월에 방한을 해 주시고, 또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기도를 해 주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올해 초에 교황님께서 염 추기경님을 임명해 주셔서 천주교회는 물론이고 국민에게도 큰 기쁨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방한하게 되면 우리 한반도에는 평화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염수정 추기경은 식사 전 기도에서 "교황님의 방한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대한민국을 통해 온 세계에 기쁨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한편 이날 오찬은 천주교 교황방한 준비위원회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과 관련, 정부 지원이 이뤄진것에대한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요청해 마련됐다.[더타임스 구자억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범죄 없는, 안전도시 대구를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거듭 다지고 있다.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경찰지구대를 잇달아 찾아 치안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오후 8시 대구시 서구 이현동자율방범대 월례회에 참석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범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데 이어 14일에도 수성구 황금지구대와 만촌지구대를 잇달아 방문해 범죄발생 제로(Zero) 도시,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치안 안정이 중요하다”면서 “치안 현장에서 범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려 달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대구는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죄 발생률이 낮은 도시”라면서 “안정된 치안 확보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만큼 치안현장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4일 오후 대구현대백화점 동호회 라운지에서 대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지역별 회장들과 송인정 교육감 예비후보가 진행하는 ‘대구 학교운영위원회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송 후보는 학교운영위원회가 만들어져 18년이나 됐지만 여전히 형식적인 기능을 하도록 교육당국에서 방치한 것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단위학교 자율경영을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청 단위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학교운영위원회지원센터’구축, 예비 운영위원원들의 연수과정 도입, 연수시기의 적실성과 위탁운영, 학교운영위원들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회의수당 신설, 대구학교운영위원연합회의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및 지원, 실시간 연수 할 수 있는 ‘내 손안의 학교운영위원회’ 앱 개발 및 보급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스마트한 학교운영위원회 정책들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학부모가 부담하는 경비와 관련해서는 심의에서 의결로, 각 학교운영위원회에 회계를 설치해서 별도의 예산수립과 집행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부에 건의해서 실질적인 단위학교 자율운영을 견인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기로 해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