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15일 6.4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공천신청접수(지역구)를 마감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공천신청접수는 가접수자(재입당 심사대상자) 8명 포함 총 304명이 접수하여 2.22:1(304명/137명) 경쟁률(최고-동구청장 6:1, 수성구 제3선거구 7:1)을 보였다.
기초단체장은 여성 1명 포함 24명(정수 8명, 3:1), 광역의원은 여성 9명 포함 86명(정수 27명. 3.19:1), 기초의원은 여성 25명 포함 194명(정수 102명, 1.9:1)이 접수하였다. 장애인은 10명이 공천신청을 완료했다.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기초단체장(8명), 광역의원(26명), 기초의원(102명) 등 총 351명(지역구)이 공천신청을 했고 2.5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향후 기본자격심사(서류심사, 면접심사, 현지실사, 심사용 여론조사 등)를 실시한 후, 3.24(월)~30(일)까지 경선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3차례(3.31~4.6, 4.7~4.13, 4.14~4.20)에 걸쳐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천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4월 限 공천(경선) 종료예정).
한편, 중앙당에서 접수한 대구시장 공천신청 접수결과 총 8명이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대구시장 후보자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는 오는 4월 19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