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30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각각 다른 화젯거리를 내세우며 지지 호소에 나섰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28일 "새누리당이 원내 안정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경제 활성화와 국가 대혁신을 위한 법안을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되고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 살리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이날 경기도 평택을 유의동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경제를 살리려면 재정·금융·세제 정책의 하모니(조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대표는이어 "재정·금융·세제가 하모니를 잘 이뤄야 가계 소득이 늘고, 경제 파이가 커지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진정 나라를 걱정하는 당이 누군지 선명하게 결정해줄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한다"라며 "민생 경제를 활성화할 기호 1번 새누리당을 도와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한다"고 말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공동대표는 "세월호 참사 100일하고도 나흘째인데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면서"대한민국이 속절없이 주저앉고 있지만 7.30재보궐선거에서 한 표 한 표로써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강력한 경고음을 울려주셔야 집권세력이 정신 바짝 차리고 제대로 일하기
사진제공=루이까또즈4차원적인 매력으로 음악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정준영의 공항패션이 화제를 끌고 있다.지난 27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 화보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떠난 정준영은 큰 키에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정준영은 블랙 스키니진에 컨버스화를 신은 캐주얼한 차림에 블랙 선글라스와 백팩 등을 매치해 무심한 듯 매력적인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평소 개성 강한 스타일로 남다른 패션센스를 선보이고 있는 정준영은 이날 역시 시크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2014년 트렌드 컬러인 블루 컬러의 백팩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남성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한편 자신만의 록 음악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정준영은 이번 화보에서 단짝 로이킴과 호흡을 맞춰 엉뚱한 모습의 예능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은퇴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33)과 김민지(29) 전 SBS 아나운서가 27일 결혼식을 올렸다.국제축구스타답게 박지성의 결혼식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팀 감독 거스 히딩크를 비롯해파트리스 에브라, 가수 싸이, 배우이병헌, 스포츠스타 박찬호 박태환이 참석했다.축구스타 안정환과 최용수도 참석했으며, 특히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도 결혼식장을 함께 찾아 눈길을 끌었다.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사회를 맡았고, 김주우 아나운서는 축가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뿌듯한 날"이란 짧은 글과 함께 박지성, 김민지와 찍은사진을 올렸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류성걸 국회의원은 24일 대구 신천동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11차 타운미팅을 개최하여 지역의 발전과 숙원사업들을 토의하고 관계기관 관계자들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이 자리에서 동대구 역세권개발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통행량 증가에 따른 향후 교통대책과 개발로 인해 피해가 생기는 일부 상인들에 대한 보상과 대책도 요구 받았다. 또한 다 함께 혜택을 누리는 개발이 되기 위해선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도 있어야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사회적 약자 ) 계획된 것이 없지만 앞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도시주택국장 , 교통국장 ,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총괄처장 ,동구청 도시건설과장과 지역구 시,구 의원, 지역 주민 160 여명이 참석해 열띤 질문과 답변이 예정된 시간을 넘겨 2시간 반 동안 이어졌다.주요내용은 동대구역세권 난개발 방지 ,하반기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 도시재생형 역세권 개발 , 신천주공아파트 북편 KTX 선로 복개구간 230m 연장에 이어 신암지하도까지 30m 추가 복개 적극 검토 등이다. 타운미팅은 류성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에서 제29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협의회장 선출과 지방자치 정상화를 위한 지방분권과제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이날 총회는 지난 7월 1일 취임한 민선6기 시‧도지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의 현주소에 대해 논의한 자리로, 자치권의 제약과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이 어렵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방자치 정상화를 위한 지방분권과제를 제시하였다.지방재정분야 분권과제로서 중앙 의존적 지방재정 구조 개편을 위해 지방소비세율을 20%로 확대하고, 지방교부세율 상향 조정 등 국세의 지방세 이양이 필요함과 동시에 재정 확충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과제로서 23%에 달하는 지방세 비과세‧감면제도의 정비, 국고보조사업을 중앙-지방사무로 명확히 구분하는 구조 조정을 촉구했다.지방의 자율성 강화 및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치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현재 지방정부 조직 구성을 법령으로 제한되고 있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인 조직 운영이 불가능하므로 부단체장 정수 확대 및 조례를 통한 기구‧조직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또한,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지방행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조원진 의원(새누리당․대구 달서병)은 지난 17일 광주 소방헬기 추락사고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소방방재청과 경찰청의 노후헬기를 교체․보강하기 위한 긴급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사고로 세월호 구조작업을 마치고 귀환하던 소방관 5명이 순직했다.지난 18일과 24일 개최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 및 결산심사 회의에서 조원진 의원은 노후헬기 현황과 교체 필요성에 대한 질의를 통해 내년부터 반영할 소요 예산을 파악해서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이에 따라 소방방재청은 전체 헬기 19대 중 7대를 교체․보강하기로 하고, 총 860억원(국비 50% 부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교체 헬기는 22년에서 24년을 운용한 기종들로 운항 중 엔진 이상 등이 발생할 경우 안전상 위험이 매우 높은 헬기들이다.경찰청은 전체 19대 중 7대를 교체하기로 했다. 소요 예산은 1,862억원(전액 국비)으로 추산된다. 조원진 의원은 “소방․경찰 헬기는 각종 재해재난과 사고 현장에 상시 투입되는 등 피로도가 매우 높아 내부 기준상 20년 이상 사용하면 교체 대상이지만 매번 예산 부족으로 인해 미뤄져 왔다”면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지난 26일 서울 '신촌 물총축제'에 참석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때아닌 성추행 논란에 시달렸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가수 수지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연세로에서 열린 '신촌 물총축제' 오프닝에 참석한 가운데, MC의 손이 두 차례에 걸쳐 수지의 허벅지를 스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 및 사진이게재됐다. 동영상 및 사진에는 MC의 손이 스친 것인지 고의적인 것인지 모를 정도로 허벅지 근처 손가락이 애매하게 스치고 있다. 특히, 수지는 자신의 몸에 손이 스친 것을 느낀 듯이 갑자기 표정이 굳어져 더욱 성추행 의혹을 낳았다. 이같은 논란에행사 주최측 관계자는 "높은 곳이라 MC가 수지를 부축하다 접촉이 있었던 것"이라며 "수지 측에도 확인했지만 절대 성추행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또 이 관계자는 "해당 MC는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면서 "괜한 오해로 그의 생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44)와 도피조력자 박수경씨(34·여)가세월호 사고 이후 도피생활을 함께 해 내연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대균씨의 호위무사로 알려진 박씨는 두 아이의 엄마록 최근 남편으로부터 이혼소소을 당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박씨는 지난 4월 20일 충북 음성·진천에 갔다가 다음날인 21일부터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대균씨와 은둔생활을 함께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오피스텔은 20m²(6여평)의 좁은 규모로방 안쪽에는 침대 대신 방바닥과 복층 바닥에 10㎝ 정도 두께의 두터운 요가 하나씩 깔려 있었다. 이렇게 좁은 방안에 3개월 동안 함께 생활하다 보니 '내연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또한 대균씨와 박씨는 검찰 조사에서 음성·진천에 간 이유에 대해 “바람을 쐬러 다녀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내연관계 의혹에 대해구원파 측은 “대균씨의 도피생활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한 것으로 내연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한편 박씨는 ‘신엄마’로 알려진 모친 신명희씨(64·구속기소)의 부탁을 받고 유 전 회장의호위무사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교황의 충청남도 방문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충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안 지사는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게 될 당진 솔뫼성지와 서산 해미읍성 등 순교성지에 대해 정부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8월 교황님이 충남과 대한민국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다"면서 "교황님을 맞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150년 전까지 이 땅에서 순교한 많은 분들의 죽음을 함께 슬퍼하는 국가적인 선포나 선언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교황님에 대한 가장 큰 예의이고 준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150년 전까지 이 땅에서 진행된 아프고 슬픈 역사를 현재의 후손들이 기억하고 국가 폭력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 교황님을 맞이하는 값진 준비가 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또한 안 지사는쌀 관세화에 대해서도"농업문제를 식량주권과 안보, 그리고 기초농산물에 대한 전략 차원에서 앞으로 전략적 발전 회의를 주최해달라"고 적극 요청했다.안 지사는이어 "여기에 농업 관련 도의 도지사를 배석자로 초
법원은 27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공개 여부와 관련,국가정보원이 아닌 시민단체의 손을 들어줬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함상훈 부장판사)는 이창수 새사회연대 대표가 국정원을 상대로 낸 정보비공개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법원은 "법원이 비공개로 열람한 결과 대화록에 담긴 정보로 인해 수사 절차 등이 노출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면서국정원의 비공개처분 이유를 반박했다.법원은 또"이미 해당 정보가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고,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등을 함께 고려하면, 이 정보의 공개로 수사기관의 직무수행이 현저히 곤란해질 것 같지 않다"고 판단했다.앞서 이 대표는지난 2012년 대통령선거 때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서해 북방한계선) 포기발언' 논란과관련, 지난해 6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및 발췌본' 공개를 국정원에 요청한 바 있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