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초복을 앞두고 내달 11일까지 ‘모바일 스페셜 복날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페셜 복날 세트’는 올여름 도미노피자의 최고 히트상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슈하스코 치즈롤 피자 M’, ‘치킨 반마리’, 여기에 ‘콜라 1.25L’까지 정상가(3만8900원)보다 1만 400원 할인된 2만 8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모바일 웹, 앱에서 주문 가능하며 5400원 추가 시 라지 사이즈로도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www.dominos.co.kr, m.dominos.co.kr)를 참고하면 된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다른 해보다도 폭염이 빨리 찾아오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모바일 스페셜 복날세트’를 준비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모바일 주문을 통해 복날세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더타임스 전형우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민원의 최일선에서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는 콜센터 상담원과 오찬을 하면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상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권시장은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일해 주기를 바라고, 콜센터에 접수된 모든 민원에 대하여 접수부터 처리완료까지 전 과정을 민원인에게 알려 줄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주문하면서 각 부서로 이관되어 처리되는 민원을 피드백(Feed Back)하여 시정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라“고 당부했다.또한, 욕설, 성희롱 등을 하는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여 상담원의 인권 보호에도 힘써 주겠다고 약속했다.대구시는 타 시도의 우수한 콜센터를 벤치마킹하여 근무시간 연장 등을 면밀히 검토, 시민은 물론 대구를 찾는 관광객, 외국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콜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각종 의혹과 거짓말 논란을 빚은김명수 교육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불발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명수·정성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불참해 회의가 취소됐다. 사실상 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것.새누리당 소속 신성범간사는 "야당은 두 후보자 모두 부적격 결론으로 보고서를 채택하자고 요구했다"면서 "야당이 아예 회의 자체를 보이콧하겠다고 해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태년 간사는 "김 후보자는 한 번만 만나 보면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라며 "정성근 후보자는 국민에게 거짓말을 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도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정종섭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야당 의원들이회의에 불참해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정청래 간사는이날 기자회견에서 "위장전입,부동산 투기, 논문 자기 표절, 탈세 의혹까지 빠진 것이 없다"며 "정종섭 후보자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안행부 장관으로 둘 수는 없다"고 비난했다.한편,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가수 손호영이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사실임을 시인했다. 그러나 복용혐의에 대해선 부인했다. 손호영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손호영은 작년 사고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이어"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면서 "손호영은 작년 사고의 연장선상에서 지난 6월 30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소소사 측은 "1년 전 사고 이후에 수면제를 추가로 복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면서 "손호영이 작년 사고 당시 극단적인 생각으로 수면제를 복용했던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작년 사고 이후에는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되었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손호영은 검찰 조사에 임한 뒤 현재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서청원 의원이 지난 11일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당 수도권·강원권 합동 연설회에서 서로에게 초강수를 띄웠다. 서 의원은 김 의원의 "당 대표 행을 막겠다"면서 맹공세를 펼쳤다. 서 의원은 이어"지금 당권에 나온 사람이 대권을 맡으면 당리당략적으로 인사권, 당권을 장악하게 된다"면서 "(당 대표가 된 후에) 대통령 후보로 나온다면 불공정 경선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동안 서 의원의 공세에도 대응하지 않았던 김 의원은 서 의원을 겨냥,"정치 적폐"라며 반격에 나섰다.김 의원은"어떤 후보는 저에게 대권 욕심이 있어서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레임덕이 올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런 무책임한 발언이 오히려 레임덕을 더 부추긴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러한 정치공세야말로 구태정치의 전형이고, 반드시 없어져야 할 정치 적폐"라고 질책했다.김 의원은 연설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서 의원은 당 대표가 돼서 당을 어떻게 이끌겠다는 생각으로 출마한 게 아니라, 오직 저를 당대표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 출마한 것을 스스로 실토했다"라고 꼬집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수원에 거주하는 장영현(31)씨는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마다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할 지가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 고급 레스토랑은 가격이 만만치 않아 자주 가기 힘들고, 아무거나 먹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정말 아무거나 먹자고 했다가 실망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자주 보았기 때문이다.최근 김씨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음식 중에 맛도 있고, 인테리어와 분위기도 좋은 메뉴를 찾았다. 바로 종류도 다양하고 맛과 분위기를 모두 갖춘 이탈리아 음식이다. 너무 자주 이탈리아 음식을 접하면 식상할 것 같았지만, 각 음식점 마다 항상 새롭고 다양한 이탈리아 메뉴들이 있어 이제는 여자친구와의 식사시간이 즐거워졌다.피자, 파스타, 그라탕… 이제 이탈리아 음식은 우리 생활 속에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잡았다.쉽게 주문해 먹을 수 있는 피자부터 품격 높은 이탈리아 정통요리를 선보이는 고급 레스토랑까지 종류도 다양하며, 디저트를 비롯한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무더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맛과 분위기를 모두 갖춘 색다른 이탈리아 음식으로 잡아보자.■ 이탈리안 허브 뷔페 레스토랑 엘레나가든 이탈리안 허브 뷔페 레스토랑 ‘엘레나가든’은 여름을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 양동근이 힙합 예수님에 등극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2회에서는 래퍼 도전자들의 2차 오디션 무대가 전파를 탔다.1인 단독 오디션은 래퍼 지원자가 7명의 프로듀서 앞에서 주어진 1분의 시간 동안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선정해 비트에 맞춰 랩을 선보인다.이날 ‘쇼미더머니3’ 에서는 래퍼 도끼-더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우, 양동근 총 4팀으로 이루어진 7명의 프로듀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다수 프로듀서들은 실력이 부족해 보이는 도전자들에게 탈락 처리를 쉽게 했지만 양동근은 낮은 탈락 기준으로 다른 심사위원들의 불만을 샀다.1인 단독 오디션은 심사위원 중 누구 하나라도 불합격 통보를 하지 않으면 탈락하지 않는다는 규칙 탓에 양동근에 의한 다수의 합격자를 발생시켰다.이에 심사위원 산이는 "동근이 형의 세상은 조금 다르다. 저 사람 왜 저러지? 미쳤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마스타우는 "막무가내로 막 뽑아 버린다. 막무가내로 막 던져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윙스 역시 "양동근은 예수님 같은 분이다. 구리뱅뱅"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어 더콰이엇 또한 "양동근이 또 한 명을 살렸다"며 "힙합
한국일보가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9~10일 7ㆍ30 재보선 후보들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양자대결, 다자대결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 후보는 다자대결 구도에서 51.9%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22.3%), 정의당 노회찬(14.1%)를 크게 앞섰다. 나 후보는기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53.9%를 기록해,36.4%를 얻은 기 후보를앞질렀다. 노 후보와의양자대결에서는 54.8% 대 37.0%로, 역시 50%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연령별로는 나 후보가 50대 이상에서 크게앞섰고, 20~40대에서도 나 후보가 앞섰다. 다만 20~40대에서는나 후보가 다자대결에서 41.1~46.0%로 지지율이낮아진 모습을 보였다. 2040에서기 후보는 18.1~35.5%, 노 후보는 12.2~22.0%였다. 2040세대에서 나 후보는 기 후보와의양자대결에서44.2~45.5%를 기록했다. 기 후보는 42.2~47.4%로 두 후보의 격차는2040에서 눈에띄게 줄어들었다. 한편 이 조사는 동작을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실시됐다. 이 조사의 응답률은 9.1%였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
‘쇼미더머니3’ 스윙스가 허인창 제자 육지담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 2회에서는 참가자들이 60초 동안 7명의 프로듀서 앞에서 오디션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앞서 육지담은 1회에서 완벽한 랩을 구사했지만 랩 가사가 도끼의 것임이 밝혀져 '카피랩'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스윙스는 “배신감을 느꼈다”며 “도끼씨 가사인 줄 알았다면 떨어뜨렸을 것이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그러나 육지담은 심사위원들의 우려와는 달리 자작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스윙스는 “방금할 때 약간 걱정했다. 그런데 전혀 실망시키지 않고 해서 고맙다”고, 마스터 우는 “정말 살벌하게 잘한다. 죽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스윙스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허인창보다 잘한다”고 호평한 장면이 전파를 타며 화제가 되고 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육지담, 랩 잘 한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 제 2의 윤미래?" "스윙스 허인창 은근 디스?" "스윙스 허인창 제자 육지담 칭찬, 훈훈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더타임스 김주희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심재원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 35명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했다. 금강산 관광은 지난 2008년 7월 박왕자씨 사망 사건 이후 중단돼, 6년이 지났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들어 ‘통일대박’을 강조하고 통일준비를 국가적 과제로 제시했다"면서 “대통령이 통일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면 남북 화해협력의 상징인 금강산관광 재개로부터 그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조속히 남북당국 대화를 통해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제 정부는 금강산관광 중단 6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관광재개를 통해 남북 화해·협력, 통일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또한 이들은 “남북 교역중단, 대북 인도적지원을 원칙적으로 불허하는 5ㆍ24조치도 조속히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어“정부와 여당은 국회에 계류 중인 ‘금강산관광 중단 또는 5ㆍ24조치로 인한 남북경제협력사업 손실보상법’의 조속한 통과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덧붙여,이들은 “금강산관광 사업은 남북경제협력 사업이면서도 한반도 평화 유지와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고려돼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