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17, 18대 국회의원)가 12일 대리인을 통해 서울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대구시장 경선 후보로 공천신청을 마쳤다. 주 후보는 소감으로 “아직 경선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한 달여가 대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5명의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에게 공명정대하면서도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역대 최고의 경선을 만들자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오늘 조원진 국회의원이 출마선언을 해 공식적으로 예비후보가 6명이 됐다. 6은 고대 그리스어로 헥사(hexa)라고 한다. 멋진 헥사 게임을 펼쳤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성영 후보는 이날도 대구에 머물며 8개가 넘는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정책투어를 이어갔다. 오전 남구의정동우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지부를 찾았고, 오후에는 대구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 김형렬 수성구청장후보 개소식, 대구안경협회, 대구시 자연보호연합회 등을 방문했다. 주 후보는 “현장을 다니다 보니 서서히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겠다. 발로, 입으로,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모든 것을 바쳐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예영동 전 달서구의회 의장(65)이 13일 달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예 전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여 년간 달서구는 행정관료 출신 구청장들의 무사안일한 현상유지 행정으로 ‘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없는’ 무색무취한 지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면서 “이제는 행정전문가가 아니라 경제를 알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경제구청장이 필요하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예 전 의장은 “행정은 결국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주는 보호자 역할을 해야한다”고 전제하고 “30년 간의 CEO 경험을 바탕으로 쓸 만한 일자리 창출과 따뜻한 복지체계를 구축, ‘주민들이 행복한 달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예 전 의장은 △달서 글로벌인재 육성프로젝트를 통한 젊은 인재 해외기업 취업지원 △사회안전망 119 네트워크 구축 △복지 사각지대 지원조례 마련 △어려운 이웃 자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적극 육성 △달서비전 5개년 계획 수립을 통한 중앙 예산 확보 △두류정수장 부지에 대구시청사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동안 곽대훈 청장 이외에 별다른 도전자가 없었던 달서구청장 선거는 예 전 의장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심현정 새누리당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11일 "대구시민들은 보수는 개혁되어야 하며, 여성 후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심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프앤미디어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대구시민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대구시장 여론조사(ARS)를 한 결과이다. 여론조사 결과, 대구시장에 여성후보가 나올 경우 지지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14.3%는 무조건 지지, 70.4%는 후보를 보고 지지하겠다고 답해 대구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여성 후보에 대해 상당한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77.8%)보다는 여성(91.4%)이 상대적으로 여성 후보 호감도가 높았고, 20, 30대(93.0%)가 40(81.5%), 50대(77.6%)보다 높게 나타나 젊은층일수록 여성 후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수도 개혁되고 변해야 한다는 질문에선 응답자 10명 중 6명(59.3%)이 공감한다고 답했다. 특히 보수 개혁 공감 의견은 20, 30대(63.1%), 40대(60.8%), 50대(60.6%), 60대 이상 (49.9%) 등으로 전 연령층에서 골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2일 오전 민주당 국회의원(강기정, 김동철, 박혜자, 이용섭, 임내현, 장병완 이상 가나다 순)들은 정홍원 국무총리를 만나서 지난 33년간 광주,전남 시‧도민들에게 위로와 다짐의 노래 이상의 숭고한 민주항쟁 역사를 상징하는 노래인‘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그동안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국회의 촉구 결의안이 통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론분열 현상 발생 가능 등의 이유를 들어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만을 견지해 왔다. 오늘 면담에서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여야 합의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된 것을 총리가 존중하여 조속히 기념곡 지정을 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이에 대해 정 총리는 ‘기념곡 지정을 위해 관련단체 의견 수렴을 진행중이나, 기념곡 지정을 요청하는 단체가 참여하지 않고 있다. 해당 협의체에서 국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답하였다. 이에 이미 보훈처가 기존의 부정적인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고,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하여 결의안을 통과시킨 상황에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무의미하므로, 총리가 주관해서 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조원진 의원(새누리, 달서병)이 12일.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구시장 후보 중 유일한 현역․ 친박 의원인 조 의원의 경선참여 선언으로 대구시장 경선이 더욱 불 붙을 전망이다. 조 의원은 새누리당 대구시당(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부족한 저를 두 번이나 국회의원에 뽑아주신 대구시민께, 그리고 국회에서 저를 이끌어 주신 박근혜대통령님의 성공을 위해, 그 빚을 갚고자 과감히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음. 또한 “지금 구불어지고, 뒤틀리고, 고사하고 있는 대구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일자리 경제’이다. 대구시장은 누가 뭐라 해도 경제를 알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추진력 있는 혁명가가 필요하다.”며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음. 특히, 조 의원은“대구는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중국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며, 중국에 9년여 동안 있으면서 익힌 중국경제의 성장 감각, 15년간 쌓아온 시진핑 국가 주석 등 중국 인맥 보따리, 대구를 위해서 풀어놓겠다.”고 다짐하였다. 조 의원은 대구 미래 먹거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3대 공약으로 ① 경부선 철도 대구 도심구간 지하화 추진 ② 대구의료
민주당 의원들과 시민단체(경실련과 소비자시민모임, 참여연대, 진보네트워크센터, 함께하는 시민행동 등 5개 시민단체)가 12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 "주민번호체제 개편과 소비자 집단소송제도 도입 등 근본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민주당 민병두·유승희·이찬열·진선미 의원과 5개 시민단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지난 1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은 금융당국의 권한은 강화한 반면 실효성이 의심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이들은 보다 근본적인 대책으로 ●통신사의 주민번호 수집 금지 및 본인확인기관 지정 폐지 ●금융지주회사 내부에서 동의없는 개인정보 공유 금지 ●소비자 집단소송제도 마련 ●주민번호체제 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독립성과 권한 강화 등을 제시했다.또한 이들은 "개인정보 보호체계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인터넷을 통한 모든 서비스나 거래는 사상누각일 뿐"이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은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말해, 여야 협조를 주문했다.이들은 이어 “연이은 대량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국회는 3·4
새누리당 지도부 가운데 심재철 최고위원(사진)이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의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 남재준 국정원장의 책임론을 직설적으로 제기했다.심 최고위원은 12일 당 중진연석회의에 참석, "국정원의 존재이유라고 할만한 '대공수사 정보능력'이 조작증거나 가지고 있는 수준이라니 국정원의 철저한 쇄신을 위해서는 남재준 원장의 책임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심 최고위원은 "증거조작 의혹은 매우 우려할만한 일로 국정원의 일탈과 무능이 심각하다"며 "증거 위조의혹에 나아가 은폐의혹까지 어처구니 없다"고 맹비난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어 "국정원이 알았다면 묵인 내지는 은폐(이고), 몰랐다면 무능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반면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미국에선 스노든이 중대한 정보를 폭로했고 정보기관들이 세계 각국과 동맹국 정상들 대화를 도청해 난리가 났지만, 미국은 그것을 갖고 비밀정보기관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도 않았고 책임자를 갈아치우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국정원장의 사퇴론에이의를 제기한 것.또한 이 의원은 "책임 소재를 밝히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며 "동북아 정세가 악화하는 엄중한 상황에 정보전쟁을 지휘하고 있는 국정원을 정쟁의 와중으로 몰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송인정 대구 교육감 예비후보(48. 전국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장)는 11일 오후 조연희(밝은미래진로지도센터 이사장)의 학생 진로지도 세미나에 참석했다. 조 이사장은 前수성구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송 후보가 대구 수성구 회장 당시에 수성구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함께 봉사한 인연이 있다. 이 자리를 통해 전문 상담사나 학부모가 학생 진로 상담에 응하는 적합한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송 후보는 학교, 학생들의 현실에 맞는 진로지도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관련 프로그램과 콘텐츠가 개발, 보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대구교육감 예비후보는 고시합격 후 경북도청, 미국 주재관 활동을 역임했으며 행시33·외시24·기시25회 연수 동기회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정부 부처 및 교육 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 교육운동을 수행하는 3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 예정인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조원진 의원은, 11일 정수리더십아카데미 제10회 입학식에 참석해 “수준 높은 강의와 열띤 토론을 통해 폭넓은 지식과 소양을 쌓고 동료들과의 친선관계는 물론, 이 과정을 통해 여러분들 자신과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성과가 있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조 의원은 “변화된 대구의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미래를 통찰하는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현재의 대구는 미래의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려는 소명의식을 지닌 역량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수리더십아카데미는 균형적인 사고, 문제 해결 능력, 역동적 리더십의 배양을 위한 열띤 강의와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 정수리더십아카데미도 커리큘럼 개발과 끊임없는 토론을 통해 우리 대구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진 의원은 3.12(수) 11:00 새누리당 대구시당(3층)에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6일 영천시 청통면 종합복지회관에서 6.4 지방선거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면단위에서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중시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김지사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김관용 지사는 출마선언을 통해 “8년간의 도정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 된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가난한 농군의 아들로 태어나 꿈을 키워 준 경북에서 도민들과 함께 경북의 꿈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현재의 경북은 지난 8년간 도정을 이끌어 온 힘을 바탕으로 중단없는 전진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특히,“20년간 이어 온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고, 어려울 때 대통령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도지사”임을 강조하며, 진정한 지역발전을 이끌 힘있는 도지사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지사는 지난 8년간의 도정 수행을“경제를 키우고, 민생을 챙기며, 경북 발전의 틀을 바꾼 시간이었다.”고 강조하며, “세계 속에 경북을 알리고, 경북의 혼을 찾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30조원의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국비예산10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