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아웃도어 물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시즌오프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컬럼비아 마케팅을 담당하는 남수연 이사는 “그간 컬럼비아를 찾아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며 “특히 야외 활동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사를 찾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출시한 의류와 신발 거의 전 품목이 할인 대상이며, 구입 시 제품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장마철 레인코트로 활용 가능한 방투습 재킷, 무더위 대비에 필수인 기능성 반팔 티셔츠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우수한 물 빠짐 기능과 통기성으로 바다 및 계곡 어디에서나 활용도가 높은 아쿠아 슈즈, 워터 샌들 등 휴가철 필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상설 할인 매장을 제외한 컬럼비아 전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단, 일부 제품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매장 위치 및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타임스 이종철 기자]
포항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2일 대도초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은 학생들이 직접 실습형 모형과 제세동기를 사용해 실기위주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가족과 이웃에게 발생할지 모르는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을 함께 실시했다.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심장질환자는 증가하는데 반해 심장질환자의 소생률은 선진국 10% 대비 약 3%에 머물러 낮은 실정이지만 현재 심폐소생술 시행이 가능한 시민은 약 15%에 불과하다”며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 보급으로 시민 건강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관내 65개교 6학년 초등학생 4,6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실습용 모형과 제세동기, 소모품을 제공하고 실기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중국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부부가 3일 낮 12시께 경기도 성남 소재 서울공항에 도착해, 방한 일정을 시작한다. 시 주석 부부는 이날 낮 12시쯤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윤병세 외교부 장관 부부와 권영세 주중대사 부부,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배웅을 받았다. 특히, 조윤선 수석은우리나라 '퍼스트레이디' 자격으로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에 대한 의전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문제와 일본의 과거 역사관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한중 양국은 한중FTA에 대해 집중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펑리위안 여사는 정상회담 직전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한 뒤, 우리 고궁을 방문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에정이다 . 또한 문화교류의 상징적인 의미로 '김치 만들기' 행사에 참석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빙(Well-being) 신제품의출시가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젬마코리아의 신개념 이온수기 '멀티이온아이저'와 가정용 즉석 벼도정기 ‘젬무브 햇살맘’, 그리고 건강생활용품전문 브랜드 쎄라피트의 부위별 마사지기가 있다. (사진: 젬마코리아의 신개념 이온수기 '멀티이온아이저')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기업 젬마코리아(대표 이우종/www.gemmakorea.com)는 아리랑이온(http://arirangion.com)과 공급계약을맺고, 첨단기술의 결합을 통해 만들어낸 신개념 이온수기 '멀티이온아이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멀티이온아이저'은 샤워기, 주방싱크헤드 등 수전류에 기능을 장착하는 것으로 탁월한 용해력, 멸균력, 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개념 발명 특허품이다. 개발 혁신성과친환경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신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이 발명 특허품은 아리랑이온 허성열 박사가 40여년 동안 연구해 온 노력의 결과물이다. 기존의 이온수기는 전기분해 방식이지만 아리랑이온은 전기분해 없이 자장, 온도, 수압에 의한 이온화 방식으로 작용한다. 샤워기 안에 이온화장치를통해 물분자가 자장에
2일 진행된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에서 해양경찰청이 청와대에 지속적으로 상황을 보고했으며, 허위로 "370명을 구조했다"고보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조특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날 해경 상황실 유선 전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취록에는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시간30분이경과한 오후 1시16분 청와대 국가안보실에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생존자 370명이라고 한다”고 보고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오후 1시42분 해경은“일부 중복이 있었다고 한다”고 보고를 수정했고, 오후 2시36분 보고에서 “(구조자가) 166명”이라고 정정했다. 김석균 해경청장은 “팽목항 현장에서 178명이 구조된 이후 190명이 추가로 구조돼 온다는 소식이 퍼졌고 현장에 설치된 간이 상황판에 (누군가가) 그렇게 적어 놨다”고 밝혔다.한편, 청와대 국가안보실 상황반장은사고발생일 오전 9시39분 해경 상황실에 전화를건 것으로 드러났다. 상황반장은 "지금 VIP(대통령) 보고 때문에 그러는데, 영상으로 받은 거 핸드폰으로 보여줄 수 있느냐"면서 “사진 한장이라도 빨리 보내달라”고거듭 요청했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멤버 스테파니가 솔로 컴백을 앞두고녹음실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다음달솔로로 컴백할 예정인 스테파니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녹음을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최근 걸그룹 와썹, 래퍼 파로가 소속되어 있는 마피아레코드와 제휴를 맺은 스테파니는 기존의 천상지희 속 스테파니가 아닌 전혀 다른 콘셉트로 컴백할 예정이다. 스테파니는 8월 컴백과 함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국 및 해외 활동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당으로부터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출마를 권유받은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지난 2일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 언론사 '연합뉴스'에따르면, 김 전 지사는 이날 측근들에게 "이번 보궐선거에 참여할 계획이나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특히, 김 전 지사는 "당에서 요청이 있다고 해도 내 생각은 전혀 변함 없다"고 불출마 입장을 고수했다.김 전 지사는"지금 내가 할 일은 국민을 위한 마지막 한 번의 봉사를 위해서라도 잠시 멈추어 나를 되돌아보고 자기 쇄신과 혁신의 시간을 갖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며"이 생각은 단순히 며칠 동안 한 게 아니라 경기지사를 마무리하며 숱한 시간을 보내면서 내린 결론"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김 전 지사는 "지금 정치적 상황 때문에 경기도를 떠나서 보궐선거에 참여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앞서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일치된 의견은 김문수 전 지사를 동작을 선거구에 후보로 모셔오자는 것”이라며 “삼고초려가 아니라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동작을에 모셔와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한편 윤 사무총장은 나경원 전 의원 출마에대해선 “수원 카드로 생각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7월 1일 저녁 대구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3대 대구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 권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는 대구혁신을 통해서 이룰 수 있으며 시민과 함께 대구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 경북도청 이전 후적지를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만들고, 우리 젊은이들이 대구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비젼을 밝혔다 . 또 , “섬유, 기계, 자동차부품 등 기존의 대구경제를 이끌어 왔던 주력산업에도 IT와 문화를 입혀 창조경제의 거점을 만들겠다. 대구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가 달린 첨단의료산업과 의료관광 활성화, 대기업과 글로벌기업 유치도 반드시 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 그리고 튼튼한 서민경제를 위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전통시장을 살리고, 택시종사자들이 기를 펴고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또 노후화된 어린이회관 전면 리모델링과 청년들이 마음껏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청년문화공간 조성에도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도시철도 3호선은 전문가·시민여러분과 함께 철저한 안전점검을 거쳐 시민여러분들이 안전에 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선6기 제27대 강대식 동구청장 취임식
정의화 국회의장(사진) 측은 2일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마련한 '국회의원 겸직금지안'을 거부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최형두 국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의장이 국회의원 겸직금지에 대해 업무 보고 차원에서 진행 경과를 보고받았을 뿐 결과보고서를 거부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최 대변인은 “정 의장은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위원장을 내려놓았고, 지금까지 겸직금지 원칙을 밝혀왔음을 말씀 드린다”며 “정 의장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도 원칙과 소신을 밝혀왔다”고 말했다.최종적인 보고서 채택 여부와관련해선,"현재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뿐만이 아니라 여러 안(案)이 있지 않느냐"며 "여러 논의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 사안 하나만 가지고 결정 내리고 갈 시간적 여유는 없다.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최 대변인은 “정확한 처리 날짜를 드릴 수는 없지만 관심도 있고 한 만큼 여야에서도 각 상임위별 조속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