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울산 남구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30일 "(박근혜 대통령의) 레임덕이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집권여당으로서는 국민 앞에 얼굴을 들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이 최고위원은이날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 세월호 참사 이후잇따른 총리낙마 사태와 관련, 레임덕이 언급되는 데 대해"박 대통령이 취임하신 지 아직 1년 반이 채 되지 않아 초반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이 같이 말했다.또한 이 최고위원은 "사실 시작도 못 해본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고 깊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라고 꼬집했다.그러면서 이 최고위원은 "레임덕에 빠지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사력을 다해야 한다"면서"정말 우리가 모든 것을 다 바꾼다는 마음으로 (7.30보궐)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이 최고위원은 '이번 선거가 새누리당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 "세월호 참사라는 것이 그동안 우리 사회에 씨줄·날줄로 엮여 있고, 관행으로 뿌리박혀 있는 부패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고 희망이 없다는 것 때문에 생겨난 것 아니겠느냐"며 "이것을 바꾸겠다는 것을 실
새누리당 자체조사 결과, 20대대학생 중 40.4%가 '새누리당을가장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20대대학생들 가운데1.4%만 '좋아하는 정치인'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새누리당산하 여의도연구원의 대외비 자료 ‘전국 20대 대학생 정치 인식 조사, 6·4 지방선거 투표 분석’에서 '새누리당을 가장 선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40.4%였다. 이는'통합진보당을가장 선호하지않는다'는 응답(21.4%)보다 높은 결과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을 가장 선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9% 뿐이었다.선호정당을 묻는 물음에는 50.6%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새정치연합이 31.1%, 새누리당이 12.3%, 정의당 2.9%, 통합진보당 2.2%였다. 특히, '가장 선호하는 정치인'을 묻는 주관식 설문에서는 박 대통령을 꼽은 응답은 1.4% 뿐이었다.이 설문 또한 ‘선호하는 정치인이 없다’(47.2%)는 응답이 가장 많앗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박원순(15.6%) 서울시장과 안철수(10.1%)·문재인(8.6%) 의원 순으로 꼽혔다. 한편 이 조사는 지난 9~14일 연구원 산하 청년정책연구센터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가 민선 6기를 맞아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 지방자치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남구는 지역발전( 도시재생 ) 사업을 지속 적으로 이끌 임병헌 청장이 6.3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함으로써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청장은 현재 두가지 중점 사업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는 미군헬기장 부지 반환이며 이를 위해 이미 대구시에서 부지 매입비 중 320억 대금을 국방부에 지불했고 잔금 40억원은 올해 지불한다며 활주로는 도로로 헬기장은 ( 명품 )생태공원으로 하기로 대구시와 얘기가 다 되어 추진하고 있고 대구시에서 (이미)설계에 들어갔을 거라고 말했다.미군헬기장 반환부지 세부 활용에 대해서는 2013년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 하여 야외공연장, 운동시설, 교양시설등 다양한 용도로서의 주민의견이 나왔다며 주민의견 및 공원조성안을 대구시 공원조성 기본용역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또 하나는 ‘앞산 맛둘레길 ’,‘문화예술대로’ 같은 도시재생사업을 지난 7년간 해 오고 있으며 남구를 산뜻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거기에 다문화 가족과 하는 프로그램으로 방문하는 미국. 일본등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선6기 대구광역시장직 취임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효수, 김영화, 이하 “취임위”)는 27일 오전 11시 취임준비위원회 8층 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을 갖고, 20일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민선 6기 시정혁신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하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당선인에게 전달했다.7개 분과와 1개단으로 구성된 민선 6기 취임위는 그동안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업무인수를 위해 분과별로 대구시 업무보고 청취, 현장방문(11회), 분과별회의(33회), 간사실무연석회의(4회) 등을 개최하는 등 주말도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 결과물로 민선 6기 대구시 비전 및 목표 설정, 現대구시정 검토, 공약사항 검토, 정책 제안 등이 포함된 정책제안서를 발간하였다. 또한 대구 르네상스 개막을 위한 취임 100일 10대과제도 제안하였다.이효수‧김영화 공동위원장은 "당선인의 시정철학인 소통과 협치의 새로운 시정문화를 창출하여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되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아침저녁, 평일주말 구분없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한 취임위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라는 비전이 구현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권영진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태호 의원(사진)은 29일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열고, "대통령과 여야는 소모적인 정쟁으로 개헌 논의를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면서 "국민의 의식 속에선 이미 개헌이 시작됐지만 정치권이 국민의식 수준을 못 따라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개헌 논의는 결코 국정운영의 걸림돌이 아니며, 오히려 지금 논의하지 않으면 장래에 더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국회 헌법개정특위 설치를 강조했다.또한 김 의원은"대통령과 여야 정치권은 개헌을 위한 공론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아울러 김 의원은 "연이은 국무총리 후보 낙마로 인한 국정 공백이 총리 후보의 자질,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의 문제보다 '국무총리제도' 자체가 근본적 문제"라고 비판했다.[더타임스 소찬호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29일 진행된 가운데, 한 후보자가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 GOP 총기사고에 대해 "병사들과 관계에서의 인화(人和)의 문제"라고 지적했다.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총기사고의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이에 앞서, 한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보호관심병사 관리를 포함한 병역관리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종합적인 보완책을 강구하겠다라고 약속했다.한 후보자는 "자녀를 군에 보낸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병영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인격존중의 병역문화가 정착 되도록 간부의 의사를 변화시키고 리더십을 개발하는데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한편 한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 "북한의 NLL 인근 포격도발과 미사일 발사위협, 핵실험 위협 등 안보위험이 고조되고 있다"며 "국방장관에 임명된다면 미래를 준비하는 국방건설에 몸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다음달 3~4일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방한한다. 시 주석은 지난 2009년 국가 부주석 자격으로 방한한 뒤주석 자격으로는 처음으로국빈방문한다. 시 주석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북핵 문제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또한양국 정상은일본의 집단 자위권 추구와 과거사 부정에 대한 대응책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상회담은 북한과일본을 향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시 주석의 이번 방한은 취임 이후 4차례의 회동과 2차례의 전화 통화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해 온 양국 정상 간의 신뢰와 유대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성숙한 단계로 도약시키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시 주석은 방한 기간에 우리 국내 대학교 학생들을 만나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인기걸그룹 '에프엑스'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에프엑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지난 28일 공식 페이스북에 설리의 티저 이미지도 게재했다. 티저에서 설리는 한쪽 눈만 가린 채 짙은 화장을 해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설리가 수영복을 입어 몸매를 드러냈다. 한편 에프엑스는 다음 달 7일 정규 3집 앨범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컴백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배우 김민준이 지난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자신의 사진을 찍는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김민준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는이날 곧바로 공식 사과에 나섰다.소속사는"김민준은 금일 개인 일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던 상황이었다"며 "촬영에 무방비한 상태였고 원치 않던 취재였다 하더라도 공인으로서 변명할 여지없이 적절치 못한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해명했다.이어"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아침 일찍 공항에 나온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취재진들은 ‘2014 스타 위드 케이팝 라이브 인 광저우’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을 앞둔 아이돌 그룹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모였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성소수자들의 행사인 대구퀴어문화축제가 28일 오후 대구 2.28공원에서 열렸다 .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이 행사에는 서울과 전국각지에서 온 당사자와 지지자등 500여명이 참가하여 자신들의 정체성과 인권을 강조하며 사회에서 정당한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행사에 참가한 인권운동가 조경원씨(34)는 “당사자가 아니지만 동성애자가 말 못할 고민을 하다가 자살을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많다며 자신의 정체성을 찿는 이런 행사를 찬성한다”고 말했다 . 또 행사장을 방문한 미국인 부부( Kristina Joe )와 다수의 외국인들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는 이런 축제가 자주 있는데 일반인들이 큰 거부감을 갖고 있지 않다며 자신들은 동성애자가 아니지만 오랫동안 한국에서 억압 받아온 동성애자들의 삶과 인권을 찿는 이런 행사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 반면에 이번행사에 적극적인 반대의사를 밝혀온 기독교 단체와 보수단체회원 2,000여명(국채보상공원 500명, 2.28공원 500명, 동성로 대백앞 광장 1,000여명)은 기도와 함께 맞불 행사로 동성애자들의 축제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고곳곳에서 주최측 참가자와 격한 말다툼이 있었으나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