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표명했던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표가반려되고유임됐다. 정 총리의 사의는 60일 만에 반려됐다. 현재까지 사의를 표명했던 총리가 유임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청와대 윤두현 홍보수석은 2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박 대통령은) 정 총리의 사의를 반려하고 총리로서 사명감을 갖고 계속 헌신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윤 수석은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이후 국민께 국가개조를 이루고 국민안전시스템을 만든다는 약속을 드렸다"면서 "이를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국정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청문회 과정에서 노출된 여러 문제들로 인해 국정 공백과 국론분열이 매우 큰 상황인데 이런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고심 끝에 오늘 정홍원 총리의 사의를 반려했다”고 유임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안대희 전 대법관과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은 차기 총리후보로 지명됐으나 자진사퇴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의 히로인 김현숙이 다음달 결혼해 화제다.김현숙은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일반인을 만나, 다음달 12일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김현숙은 최근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비밀리에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아직은 결혼사실을 알리기 조심스럽다”면서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치르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tvN 드라마 '막영애' 측은 지난 25일 트위터에“‘막돼먹은 영애씨’ 주인공 영애 김현숙. ‘막영애’ 시즌13 1화 예빈이 결혼식장에서 부럽게 바라보던 영애 언니마저.. 우리는 어떻게 살라고.. 망부석처럼 있어줘야지.."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 글을 기웅과 승준은 싫어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트위터)
박근혜 대통령이지난25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원내대표단을 만나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여당의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또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현재 정부가 추진하려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이 국회 입법 과정에서 잘 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청와대 회동 후 이날 오후 6시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청문요청안이) 오지 못하는 사이에 다들 낙마하다보니까 능력, 경륜, 철학, 가치에 대한 검증보다 이른바 신상털기식 문제에 집중하다보니까, 정말 곤혹스러운 면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이어“현재 인사청문회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고민을 야당과 함께 진지하게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특별한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 또한 이 비대위원장은 "정부조직법은 야당이 해경 폐지문제에 대해서도 부정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면서 "원내대표로서 야당과 폭넓은 협력 관계를 지금처럼 유지해 나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대통령께서) 야당과의 원만한 협력관계와 야당을 국정의 한축, 내지는 파트너로 인정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평가하셨고, 대단히 긍정적인 말씀과 반응을 보이셨다"고 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정년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결원 충원 및 전보 등의 인사요인에 따라 2014. 7. 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민선 2기 우동기 교육감의 취임에 맞추어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역점 사업 등을 윈활하게 추진하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행정경험과 개인의 능력 등을 고려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 했다고 밝혔다 . - 대구교육청 5급 이상 인사명단 - ◆ 3급 : (승진 5명△ 전보 1명)승진 △행정국장 길호진△정책기획관 황정환△학생문화센터관장 김일원△동부도서관장 양태익△남부도서관장 박종길전보 △중앙도서관장 손영주 ◆ 4급 : (승진 3명△ 전보 9명)승진 △교육시설지원단장 양영진△학생문화센터 총무부장 이주영△서부도서관장 석정숙전보 △홍보담당관 정희준△총무과장 권용탑△교육복지과장 심경용△교육협력관 유금희△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동준△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승욱△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병문△낙동강수련원 원장 변창호△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변흔갑◆ 5급 : (승진 2명△ 전보 26명)승진 교육행정 △수성도서관 총무과장 김동찬△수성고 강현철전보 교육행정 △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앞산 자락길 조성 등으로 앞산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 남에 따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골안골에 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19면’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골안골 공영주차장은 대명6동 2740-26번지외 2필지 369㎡에 1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개방하여 ‘무료로 시민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주차장으로 조성된 이곳은 구유지와 사유재산이 혼재하여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무질서한 주차와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어 주변 환경을 저해하였으나, 아스팔트 포장과 옹벽공사, 가로등 4본 등을 설치한 공영주차장을 설치함으로써 주변환경이 한층 깨끗하게 정리되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에 조성한 골안골 공영주차장이 규모는 작지만 앞산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그렇지만 대구의 명산인 앞산을 찾는 시민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회 새누리당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은 오늘 인천항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벌였다. 새누리당 심재철 특위 위원장과 조원진 간사를 비롯한 특위 위원 9명은 인천시 거주 세월호 유가족 6명과 함께 25일 오전 9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인천해상교통관제센터(VTS), 인천해양경찰서를 거쳐 마지막으로 세월호와 외형적으로 유사한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오하마나호(6,322톤)에 승선하여 오후 1시 경 현장조사를 마무리하였다. 우선,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는 개선된 발권방식에 대한 현황 청취 및 여객선 업체의 화물 위주 경영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터미널 내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에서는 여객선 안전 관리 현황 및 여객선과의 통신방식 등에 대하여 파악하였으며, 특히, 해운조합 운항관리실의 책임회피성 발언에 대하여 의원들의 많은 질타가 이어졌다. 이후, 해수부 소속 인천해상교통관제센터(VTS)을 방문해서는 세월호 출항 당시의 관제 및 출항 통제 관련 영상과 음성자료 등을 확인하였으며, 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세월호 운항관리규정 및 감독현황, 구조매뉴얼 현황 및 구조
2015학년도 수시1차 전공적성검사로 수도권 대학을 가자.[대치동 CMG전공적성전문학원, 선착순 10명 모집 중] 2015학년도 대입전형은 수시 4회, 정시 2회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수능과 실기 2개뿐인 정시전형에 비해 수시전형은 학생부 내신(교과), 학생부 종합(비교과), 논술, 실기 등 4가지가 있고, 정시에 비해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구분전형 유형주요 전형 요소 수시학생부 위주 학생부 교과: 교과(내신) 중심 학생부 종합: 비교과· 교과· 자기소개서·추천서·포트폴리오·면접 등 (입학사정관 전형)논술 위주논술 등실기 위주실기 등 (특기 등 증빙자료 활용가능)정시수능 위주수능 등실기(특기) 위주 실기 등(특기 등 증빙자료 활용가능) 하지만 어떤 측면에서는 아무리 전형 유형을 간소화했다고 할지라도 지망 대학에 따라 선발기준도 다르고, 인재상도 다르기 때문에 수능과 실기 위주인 정시에 비해서 고려해야 할 점이 많고 따라서 냉철한 분석이 필요 하다. 예를 들어서 대학의 입학요강에서 제시하는 지원 자격이 곧 합격선이라는 오해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워낙 대학에 가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보니 모집요강에서
[더타임스 이경자 기자] 수시 전공적성검사, 내신 3∼6등급 학생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지난해 30개 적성검사 학교가 올해는 13개 학교로 감소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적성검사로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학별 전형유형이 상당히 다양화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하자면 결코 적은 학교라고 할 수 없다. 초창기의 수시 전공적성검사는 교과 기본 지식과 암기력, 순발력만 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들이 대부분이었다. 최근엔 전공적성검사에 대한 관심의 확대로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변별력의 확보를 위하여 점차 문제 난이도를 교과 수능형으로 높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수능에서 다루어지는 문학, 비문학 지문을 다소 까다롭게 활용하거나 중학교의 심화과정과 고교 과정의 수리력 비중을 확대하는 등 잘 나타나고 있다고 하겠다. 또한, 중학교 심화과정과 고교 과정의 수리력 비중을 확대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출제하는 식으로 교과영역 출제 범위를 확대하고 있어 미리 준비하는 게 급선무다. 특히 수리영역에서 당락이 많이 좌우되는 만큼 수리가 약한 수험생들은 서둘러 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대치동 CMG전공적성전문학원에서 적성의 달인으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25일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국회의원, 집권 여당의 최고위원을 지내며 지난 10년간 배우고 익힌 모든 지식과 경험을 울산의 발전에 쏟아 붓기 위해 울산 남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려고 한다”고 밝혔다.또한 이 최고위원은 “새로운 리더쉽, 경제통, 힘 있는 3선이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의 개혁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원내 복귀 출사표를 던진다”고 설명했다.이 최고위원은 이어 “한국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울산이 현재 미래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야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울산을 창조경제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한편 현재까지 남구을 선거에 출마한 인사는 이 최고위원을 비롯해김두겸 전 남구청장, 박기준 변호사, 박맹우 전 시장이다. [더타임스 소찬호기자]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여행상품 구매시 일정금액을 항공 마일리지로 되돌려주는‘인터파크투어∙하나SK’ 제휴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인터파크투어∙하나SK카드는 ‘인터파크투어∙SKYPASS 하나SK카드’, ‘인터파크투어∙AsianaClub 하나SK카드’ 총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인터파크투어의 여행상품(국내외 여행/숙박)을 해당 카드로 구매할 경우 사용 금액별로 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인터파크투어∙SKYPASS 하나SK카드’는 최대 200만원 이상 여행상품 구매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2,000마일 지급하고 100만원~200만원미만은 1,500마일, 50만원~100만원 미만은 700마일, 50만원미만 1,500원당 2마일을 적립해준다. ‘인터파크투어∙Asiana Club 하나SK카드’는 최대 200만원 이상3,000마일, 100만원~200만원 미만 2,000마일, 50만원~100만원미만은 1,000마일, 50만원 미만 1,000원당 2마일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 제주항공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