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환경오염 및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감소된 자원을 회복하고 수서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6월 25일(수) 산개구리 10만마리, 민물가재 5천마리를 울진군 불영계곡과 무릉계곡에 방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류하는 어종은 2012년부터 수행한 산개구리와 민물가재의 시험연구사업의 결과로 이루어졌으며, 산개구리는 지난 4월부터 약 11만개의 알을 받아 부화․변태시켜 귀뚜라미, 동애등에 애벌레 등을 먹여 약 2개월간 키워 2~3cm 급의 건강한 개구리이고, 민물가재는 5월부터 약 6천마리의 어린 가재를 생산하여 새우와 어류 등을 먹여 약 1개월간 키워 1cm 급의 건강한 개체들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산개구리는 보양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환경부에서는 2005년부터 야생동식물보호법으로 토종양서류를 보존하기 위하여 개구리 포획을 금지시키고 야생동물 인공증식 허가를 득한 지정양식장에서만 개구리의 판매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민물가재는 침 흘리는 아이에게 구워먹이면 잘 낫고, 종기가 아물지 않는 곳에 즙을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하며, 1급수에 서식하는 생물 지표종이다. 산개구리 방류장소인 불영계곡은 신라 진덕왕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기업 (주)이건창호 (회장 박영주)가 오는 7월 3일(목)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을 비롯한 5개 도시 공연장에서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건음악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건창호의 사회공헌활동으로 1990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25주년을 기념해 초청된 연주자는 국내 첫 내한공연을 갖는 세계 최고 목관 5중주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이다. 워싱턴포스트지로부터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실내악 공연'이라는 칭송을 받은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5개의 악기로 역동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최고의 앙상블이며, 특유의 음악적 표현력으로 전세계 클래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지휘자로 꼽히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시대에 국제적 명성을 얻은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은 1988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번째 상설연주단체로 설립돼 ‘클라우디오 아바도’ 등 명 지휘자들을 거치며, 베를린 필하모닉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지켜온 살아있는 역사다.
경상북도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육상경기연맹과 마라톤플러스가 공동주관하는『제10회 영덕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7월 13일 일요일 오전8시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km), 단축마라톤(10km), 힐링코스(5km), 하프 단체대항전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덕군에서는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참여를 위해 종목별 참가선수들에게는 고급 마라톤용 스판웨어, 완주메달, 사진기록증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20인 이상 단체 참가자들에게는 부스와 차량유류비를 지원하며 각 지역별로 대회장까지 왕복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또한 최다인원참가 단체(1~10위)에게는 기존 대회와 마찬가지로 소정의 상금을 시상한다. 이번 대회는 개최 1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씨를 초청하였다. 이봉주 씨는 사인회와 함께 힐링코스(5km) 종목에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힐링코스(5km)참가자들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영덕 블루로드 바닷길을 이봉주와 함께 달리는 멋진 추억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동호인들과 일반 참가자들이 마라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군청산하 공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상민의원(사진)은 24일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의 자진사퇴 기자회견과 관련, “문 내정자도 박근혜 인사시스템의 피해자”라고 평가했다.김 의원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열고, 이같이 말하며 "인사위원장인 김기춘 비서실장의 책임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박근혜정부 들어 국민들이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한것도, 가장 먼저 달라지길 기대한 것도 인사시스템”이라면서 “그러나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그는 또 “국회인준이 필요하지 않은 인사는 여론에서 부적절하다고 평가돼도 인사가 진행되는 등 총체적으로 고장난 상태”라며 강력 비판했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새누리당 양강(兩强)으로분류되는김무성 의원이 24일 서청원 의원과의 네거티브선거전에 대해"당내 화합을 위해 저부터 일절 네거티브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날당내 모임인'통일경제교실'에서 "전당대회 과열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시고 어제 의원들 모임에서도 조용한 선거가 되는게 좋겠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잘 들었다"며 이같이 다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도 "다시 한 번 캠프에 네거티브를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오로지 새누리당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대해서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서청원 의원은이날 MBC라디오 '뉴스의 광장' 인터뷰에서 "그렇게(네거티브로) 비춰진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서 의원은 "그런 부분(네거티브 공방)을 우려해서 굉장히 번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더타임스 최자웅기자] 웨딩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결혼식에서 벗어나, 최근의 결혼식은 실속과 실리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영향으로 독특하고 개성 있게 진행되는 경우가많다. 이와 함께 인생의 한 번뿐인 결혼식 장소를 선정하는 것도 신중하게 결정하는 추세다. 이러한 결혼식 장소에 대해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특별하고 개성 있는 웨딩홀이 주목 받고 있다.특히, 벽에 걸린 그림들이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의 ‘메이퀸웨딩·컨벤션’, 다양한 콘텐츠의 맞춤형 웨딩서비스를 제공하는 ‘더파티움강남’, 단독 구조의 채플 웨딩홀의 ‘DMC타워웨딩’ 등이 최근 주목 받고 있다.(메이퀸웨딩컨벤션 결혼식 장면)메이퀸웨딩·컨벤션(대표 문송란/www.mqconvention.com)은 베르사유궁전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정원과 시원한 폭포수가 어우러져 찾는 이들에게힐링을 선사한다. 도심 속에서 시원한 계곡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사진촬영과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예술과 문화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메이퀸웨딩·컨벤션은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와이드한 무대와 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빛내주는 조명시설, 각종 첨단장비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사진)가 2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 후보직을 사퇴하겠다"라고 말했다.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열고,"박근혜 대통령의 국가개조 방침에 동감한다"면서 "총리 후보로 지명받은 후 나라가 더욱 극심한 대립과 분열 속으로 빠져들어가 박 대통령이 앞으로 국정 운영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문 후보자는 또 "박 대통령을 도와드리고 싶었지만지금 시점에서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문 후보자는"관심 쏟아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지지자들에게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그러면서 그는"국회는 법 절차에 따라 청문회를 개최할 의무가 있다"면서 "야당은 물론 여당의원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러한 신성한 법적 의무를 지키지 않고, 저에게 사퇴하라고 말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가 스스로 만든 법을 깨면 이 나라는 누가 법을 지키겠느냐"며 "국민의 뜻이라는 이름으로 오도된 여론이, 국가를 흔들 때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는다"고 비판했다.아울러, 그는 조부인 문남규 씨의 독립운동과 관련, "저의 가족은 문남규 할아버지가 3·1운동 때 항일운동을
[사진설명] 까페이탈리아코리아 캡슐커피티 10종전세계는 지금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월드컵 개막 12일이 지난 지금 반전의 연속이 거듭되는 가운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전통의 축구 강호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세 나라의 공통점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세 나라 모두 자국민들의 커피 사랑이 남다르다는 것. ▶에스프레소의 나라 이탈리아, 축구사랑만큼 남다른 커피사랑 죽음의 조로 불리는 D조에 속한 이탈리아는 통산 5번째 월드컵 제패를 노리는 FIFA 랭킹 9위의 절대강자로, 100년이 넘는 커피의 역사를 지닌 에스프레소의 나라이기도 하다. 주로 커피칵테일,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을 즐겨 마시는 이탈리아인들은 바리스타를 예술가로 존경하는 나라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이태리 정통 에스프레소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커피 브랜드가 등장해 고급화 되어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태리 바리스타 챔피언쉽에서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바리스타 ‘에밀리아노’가 사용하는 원두를 이태리 현지에서 직접 블렌딩해 공수한 ‘까페이탈리아코리아(대표 고남석, www.caffeitalia.co.kr)’는 에스프레소머신과 캡슐커피뿐
사업가와 3차례 성관계 후 5천만 원을 받은 혐의(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가 지난 23일 재판에서벌금 200만 원을 구형받았다.성현아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서 200만 원을 구형받았다.앞서 성현아는 무죄를 주장하며 지난달 16일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유죄를 인정했다.한편 성현아의 선고 일정을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다. 성현아 측 변호인은 "선고기일이 잡혔다. 모든게 그때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연 평균 2만여 명 등록…개신교 분열 속 눈부신 성장 -이 총회장, “성경 마지막은 평화의 세계 회복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요한지파(서울·경기)는 22일 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99기 1반 수료식을 갖고 2,1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날 수료식은 서울·경기를 비롯한 미국 LA, 독일 지역 성도들의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에 체류 중인 일본, 베트남, 케냐 등의 외국인과 인터넷 강의 등으로 해외에서 교육을 받은 100여 명의 성도들이 수료하면서 신천지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하나님께서는 평화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6천 년 간 역사해 왔고, 성경의 마지막인 요한계시록이 성취되었기에 평화의 세계는 이루어진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예수님의 제자들이 생활했던 터키 지하 도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하며 순교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이 총회장은 “사단의 출현으로 고통과 환난이 된 세계를 평화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셨지만, 유대인들은 받아주지 않고 예수님을 죽이기까지 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평화의 세계를 이루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