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정영희]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 요한지파(서울·경기)는 22일 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99기 1반 수료식을 갖고 2,1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날 수료식은 서울·경기를 비롯한 미국 LA, 독일 지역 성도들의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에 체류 중인 일본, 베트남, 케냐 등의 외국인과 인터넷 강의 등으로 해외에서 교육을 받은 100여 명의 성도들이 수료하면서 신천지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하나님께서는 평화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6천 년 간 역사해 왔고, 성경의 마지막인 요한계시록이 성취되었기에 평화의 세계는 이루어진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예수님의 제자들이 생활했던 터키 지하 도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하며 순교자들의 마음을 전달했다.이 총회장은 “사단의 출현으로 고통과 환난이 된 세계를 평화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셨지만, 유대인들은 받아주지 않고 예수님을 죽이기까지 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이 평화의 세계를 이루고자 하신다.”고 말했다.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목적이 담긴 계시록이 이뤄지지 않으면
23일 오전(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 전에서 진행된 '한국 대 알제리' 경기에서 우리 축구팀이 크게 패했다. 우리 축구팀은 2 :4로 패했다. 알제리는 초반부터 3골을 먼저 넣었고, 이후 손흥민이 후반 5분 만회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그의 생애 월드컵 첫 골을 기록했으나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초반에 사소한 실수로 많은 실점을 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고 토로했다.손흥민은"후반처럼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경기를 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후회가 남는다"면서 “후반은 전반과 비교해 더 나은 플레이를 했는데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손흥민은 "새벽에 응원해준 국민께 죄송한 모습을 보여 민망하다"며 "준비한대로 생각한대로 잘 안 됐다. 스스로 너무 답답했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내가 첫 골을 넣은 게 중요하지 않다"면서 "그 기쁨보다 팀이 크게 진 게 가슴 아프다"며 아쉬운 마음을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눈시울 붉히며 눈물을 보였다.덧붙여 그는 "벨기에 전에 모든 걸 걸겠다"고 각오했다. 한편 우리 축구팀은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벨기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영우 의원(사진)은 2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서청원, 김무성 후보 간 신경전이 도를 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김 의원은 "(두 의원이) 세 과시, 줄 세우기, 전과 논란에 이어 여론조사 조작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당과 정부, 보수 진영이 나아갈 새로운 미래 비전에 대한 혁신 경쟁을 해야 할 전당대회에서 또 다시 구태정치가 노골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또한 김 의원은 "세월호와 길어지는 국정공백, 일본의 고노 담화 무력화, 전방부대 총격 사고로 국민들의 걱정이 깊어지는 시기에 정치권에서 기득권 정치를 지키자고 서로 책임공방 벌이면서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며 '구태정치'라고 비판했다.한편, 김 의원은 청와대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관련, "자진사퇴, 지명철회, 국회에서 부결. 그 어떤 것이 되어도 청와대의 인사검증 실패"라고꼬집었다.김 의원은 이어"깜짝총리 지명만 해놓고 대책없이 시간을 끌어 국정공백을 야기한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청와대는 책임지는 인사를 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더타임스 소찬호기자]
동부전선 최전방 강원도 고성지역에 위치한22사단 GOP에서 사상 최악의 총기사고를 낸 임모 병장이 생포 임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임모 병장은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께 22사단 GOP에서 주간근무를 마치고, 총기를 난사해5명을숨지게 하고,7명에게 부상을 입혔다.이후 임 병장은 실탄과 총기를 가지고 탈영했고, 군이 그를 추격해 맞닥뜨리자 총격전을 벌이기도 했다.임 병장은 23일 오전 8시께 일부 병력과 접촉해 아버지와의 전화통화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우리 군은 휴대전화를 던져주어 통화를 하도록 유도했다.한편 군은 임 병장을 생포하기 위해 703특공연대를 투입했다. 임 병장은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관심병사'로 분류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소찬호 기자]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를 순방하고 귀국한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문 후보자가 23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출근했다.이는 자진사퇴 의사가 없음을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자진사퇴 여부'와 관련,“조용히 제 일을 하면서 기다리겠다”고 밝혔다.“청와대와 향후 거취에 대한 의논은 어떻게 되는가”라는기자들의 물음에는답하지 않았다.문 후보자는 주말에 칩거한 사실과관련해선, 미소를 지으며"(주말에) 잘 쉬었다"고 답했다.한편 이날 별관 앞에는문 후보자의 사퇴를 반대하는 내용의 구호를 외친 지지자들의 1인 시위도 이어졌다.[더타임스 소찬호기자]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사진)은 22일전당대회 출마와 관련, “정당개조에 관한 후보들의 치열한 토론의 장” 마련을 촉구하면서, 김무성-서청원 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인제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TV토론에는 한계가 있으니 새누리당 인터넷TV를 통해 토론을 중계하자”며 이 같이 말했다.이 의원은"이번 전당대회는 국가개조라는 국민의 명령, 시대의 명제를 받들어야 한다. 국가개조는 정당개조로부터 시작된다"며 "새누리당의 낡고 후진적인 체제·의식·행태를 태워버리고 선진적인 현대 정당을 만드는 혁명적 변화가 당의 개조"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국회의원이나 당협 책임자들을 줄 세우고, 향응을 베풀며 그것도 모자라 서로의 전과를 놓고 싸우고 있다”며 김무성, 서청원 두 의원을 겨냥했다.이어 “조작된 여론조사를 언론사에 배포하기도 하고, 가치관의 결합이 아니라 정략적인 짝짓기가 벌어지고 있다”며“정당개조의 사명을 다짐하는 우리 당의 후보라면 지금 당장 이런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또“줄을 서서 복종하기를 요구하는 사람이야 말로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정당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지난 2006년 싱글앨범 '트라이앵글'로 데뷔한'시베리안허스키'의 보컬유수연이 22일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인의 나이 만 34. 현재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유수연이 속한 '시베리안 허스키' 측은 이날 새벽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유수연의 사망 소식을 글로 알렸다. 시베리안 허스키 측은 "시베리안 허스키 유수연 양이 6월22일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며 "사랑하는 아빠와 할머니 곁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가족들 품에서 행복하게 영면하도록 기도해주세요"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강서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이다. 유수연이 속한 시베리안 허스키는 지난 2006년 싱글앨범 '트라이앵글'로 데뷔해 2010년 KBS2 '톱밴드2'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수연은 시베리안 허스키의 보컬로 활동해왔다.
'통합과 포용'을 화두로 내걸고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홍문종 의원이 지난 21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홍 의원은 "민주화 성지인 이 곳 광주가 동서화합과 포용의 발상지가 돼야 한다"면서 "지금은 통합과 포용으로 성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근혜정부에서 반드시 반목과 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성공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홍 의원은 방명록에 “오월의 영령들이여 편히 잠드소서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한편 홍 의원은 22일전라남도 하의도에 위치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부대에서 5명을 숨지게 하고 7명을 다치게 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GOP 주간 근무를 마친 임모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께 다른 주간근무자병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임모 병장은 총기사고를 낸 뒤 K-2 총기와 실탄 60여 발을 소지하고 탈영했다. 이에군은 고성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군은 임모 병장의 월북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예상 도주로에 병력을 투입해 임모 병장을 추적하고 있다. 총기 난사로 부상을 입은장병들은 국군 수도병원으로 후송됐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구청장 임병헌)은 20(금) 오후 2시 30분 2층 회의실에서 남구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미군부대로 인한 주민피해 해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국방부 관계자(국유재산과) 2명,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 관계자, 대구시 소음피해 관련 담당공무원, 남구청 기획조정실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 헬기소음과 확성음 피해, 골프공으로 인한 주민피해 상황을 구청측에서 설명하고, 피해 해소와 예방대책에 대한 상호토론으로 진행 되었으며, 국방부 측에서 종합의견을 정리하였다.대책회의 결과 미군 헬기소음 및 훈련으로 인한 발전기 소음문제는 헬기 저공비행 자제, 훈련진지를 주택가로부터 이격거리를 확보하여 소음을 줄여나가는 한편, H-805 헬기장과 동편활주로 조속 반환을 통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또, 확성나팔음 문제는 중단 또는 부대 외부에 들리지 않도록 시스템을 새로이 점검하여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하였으며, 골프공이 주택가로 넘어오는 문제는 골프박스를 부대안쪽으로 조정하고 담장그물망을 기존보다 5m이상 높여 골프공이 담장을 넘어가지 않도록 조치하기로 하였다.특히 한미 양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