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추모 기도회에 참석해 '국가 개조'를 거듭 약속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에 참석해 "잘못된 적폐 해소와 공직사회 개혁을 통한 국가개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로 국민에게 피해를 준 유병언 일가가 법망을 피해 도망 다니면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비호세력이 있다면 반드시 찾아내겠다"고 밝혔다.이어 "과거에 없어져야 할 기업이 회생 절차를 악용해 되살아나서 탐욕스럽게 이익을 추구하다가 많은 국민의 희생을 가져왔다"며 "더 이상 이런 것이 방치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아울러 박 대통령은 "잘못된 적폐를 해소하고 공직사회를 비롯한 각 분야를 개혁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그것이 국민들에 대한 책무"라고 강조했다.한편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이후 기독교계가 하나 된 마음으로 자원봉사와 모금활동 전개하고 애도주간을 선포하며 추도기도회 등을 여는 것과 관련,희생자와 유가족 및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해 준 것에 대해 고
발리의 유일한 통합 리조트인 ‘아야나 림바(RIMBA by AYANA)’는 8헥타르(hectares) 단지에 발리 공항에서 단지10km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이곳은짐바란 베이(Jimbaran Bay)가 내려다 보이는 절벽에 아야나 리조트 스파(AYANA Resort and Spa)의 90 헥타르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이 고급스러운 5 성급 호텔은 아름다운 일몰 전망(sunset views)과 아야나(AYANA)의 전설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아야나(AYANA)가 관리하는 추가 숙박 시설로, 282개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객실과 스위트 룸을 갖추고 있다.‘아야나 림바(RIMBA by AYANA)’ 고객은 다음과 같은 독점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림바(RIMBA)와 바다 전면이 보이는(ocean-front) 아야나(AYANA) 두 리조트의 모든 식사와 레크리에이션을 리조트 셔틀 버스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고, 무료 와이파이(WiFi)가 가능한 발리의 어떤 리조트보다 광범위한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아침식사를 위해서는3 개의 레스토랑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우선 림바의 조식당 토게 레스토랑(To’ge restaurant )과 파디 레스토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회장 박영주)가 지난달 31일, 인천 월미유원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체험 ‘이건컬처프렌즈’를 진행,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건컬처프렌즈’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계층에게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원해 문화 체험을 통한 건전하고 긍정적인 사고 확립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뜻에서 이건창호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건창호는 2010년 5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16회째 청소년들의 멘토를 자처하며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험들을 선사하고 있다. 학생 및 이건창호 임직원 40여명이 함께한 이번 체험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축구, 계주 등 체육활동과 월미유원지 견학으로 진행됐다.이건창호 마케팅팀 최지훈대리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가 주는 즐거움을 깨닫고 밝고 긍정적인 정서를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건창호는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건창호는 '사랑의 연탄 배달', ‘문화재 가꾸기’, 이건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현대인의 운동 부족과 잘못 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인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허리 디스크 환자는 과거 대부분 중노년 층에서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로 내원한 10-30대 환자가 전체 허리디스크 환자 중 15%를 차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연령에 구분 없이 환자가 늘어난 만큼 활발한 연구와 다양한 시술법이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허리 질환 환자 대부분이 수술 없이 시술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미미한 경우에는 먼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호전을 볼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다리나 발목 등의 저린 증상이 계속된다면 내시경허리디스크 시술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내시경허리디스크치료는 전신 마취 하지 않고 6mm 정도의 가는 관을 이용해 치료하는 비수술 척추 치료 방법이다. 국소 마취 후 가는 관을 삽입해서 내시경 레이저와 고주파열로 신경을 자극해 원인을 제거하기 때문에 흉터나 후유증이 거의 없고 회복도 빠르다. 부분 마취를 하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나 고혈압 당뇨병 환자도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 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 새누리당 후보가 “대구는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보루이다”면서 “박 대통령을 지킬 수 있는 곳은 천하에 대구밖에 없다”며 박 대통령을 지키자고 호소했다. 권 후보는 1일 정오 두류공원에서 있은 대규모 첫 유세에서 “박 대통령은 지금 사면초가”라면서 “대구가 무너지면 박근혜정부가 무너진다”며 새누리당 아래 모두 결집해 줄 것을 재차 호소했다. 권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그동안 새누리당이 많이 잘못했다”면서 “제가 대신해서 이렇게 용서를 빈다”고 말을 잠시 멈추고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새누리당이 다시 태어나도록 앞장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후보는 이어 “6.25 전쟁 때 낙동강전선이 나라를 구했듯이, 대구가 나서 박근혜 대통령을 구해야 한다”면서 “대구에서라도 압승하여 박 대통령의 기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권 후보는 “시민 속의 진정한 시민시장이 되고자 한다”면서 “내가 새누리당 후보가 되면서 이미 ‘대구혁신’의 기차는 출발했고 남은 3일을 통해서 시민들이 혁신의 기차에 한 명씩 몸을 싣는 것”이라고 했다.희망캠프는 남은 3일간 권 후보의 진정성을 알리고 모든 역량을 총집결하기 위해서 ‘진격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는 6․4지방 선거일을 3일 앞둔 1일 “대구시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책임감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뒤라면 대구시민의 사랑 속에서 대권도전의 꿈이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대구 최고 번화가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유홍준 전문화재청장이 “김부겸이 대구시장 되면 차기 대권 후보가 된다.”는 내용의 지원 유세를 하자 이에 대한 해명으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내가 야심에 겨워 칠랑 팔랑 움직이며 대권이나 꿈꾸는 못난이는 아니다.”라며 “그러나 내가 대구시장으로서 약속을 지키고 인정을 받은 후 여러분의 사랑 속에서 대구의 큰 아들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구시장이 되면 시도지사도 서울 시장처럼 국무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정부조직법 개정을 요구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뿐 아니라 여야 대표, 누구라도 만나 대구 문제를 의논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내가 대구시장 되면 지역주의나 지역 동네 싸움이 끝장나고 다음 총선에서 광주는 새누리당, 대구는 새정치민주연합 출신 인사들이 몇 명씩 국회의원에 당선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1일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내정되고, 후임 국방부 장관에 한민구 전 합참의장이 내정됐다.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의 후임으로 김관진 국방장관을 발탁했다"고 밝혔다.김관진 신임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에 대해선"군에서 야전과 작전, 전략 분야를 두루 거치며 국가 안보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분"이라며 "4년 여간 국방장관으로 국방을 책임져왔고, 국가안전보장회의, 외교안보장관회의의 구성원으로 안보와 외교, 통일 분야 정책 결정에 참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민구 신임 국방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선 "육군참모총장과 수도방위사령관,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수석대표를 역임해 정책과 전략기획에 정통하다"며 "야전과 정책 분야에 대한 식견을 고루 갖추고 있고 군 내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어 안보를 확고히 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적임자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현재 공석 중인국가정보원장 내정에 대해선인사검증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전했다.한편 새누리당 함진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개그맨 김영철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MBC'무한도전'에서 배우 김희애를 만났다. 이날 김영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희애, 유재석, 김영철 3인의 만남. 사진 올릴게요. 많이 찍어줬어요. 그중 하나"라는 글과 함께 김희애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희애는 장난스런 표정으로 김영철에게 팔을 두르고 입을 내밀고 있다. 유재석은 브이자를 손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의 모습도 보인다.앞서 '무한도전'-'선택 2014' 편에서 차세대 리더로 당선된 유재석은 이날 방송에서 "미안한 분을 찾으러 간다"며 해외 촬영을 위해 출국하는김희애를 공항으로 마중나왔다.유재석은 선거영상에서 드라마 `밀회`를 `물회`로 패러디했고, 김영철은 김희애의 물광 메이크업과 말투를 성대모사해 큰 웃음을 터뜨렸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자신을 따라하는 김영철의 볼을 꼬집으며 "특급 칭찬이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더타임스 서서나 기자]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6·4 지방선거와 관련, 지난달 30~31일 진행된 사전투표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11.49%를 기록했다. 이로써 사전투표율은 오는 6.4 지방선거 본선거에서 비중있는 변수로 떠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전국단위 선거에서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11.49%로 집계됐다.이번 사전투표는 전국 선거인 4129만 6228명 가운데 474만 4241명이 참여했으며, 투표율은앞서 첫 시행된 2013년 4·24 재보선 사전 투표율(4.78%)과 10·30 재보선 투표율(5.45%)보다 두배 이상 높았다.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18.05%(27만9655명)로 가장 투표율이 높았고, 대구가 8.00%(16만935명)로 최저치를 기록했다.전라북도는 16.07%(24만1518명)였으며 이어 강원도(14.24%·17만8767명), 충청북도(13.31%·16만7903명), 경상북도(13.11%·29만15명), 인천 11.33%(26만2816명), 서울 11.14%(94만25명), 경기 10.31%(99만8026명), 부산이 8.90%(26만975명) 순이었다.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장녀 캔디 고씨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우리 남매를 버린 아버지는 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캔디고씨는이날 페이스북에 ‘서울 시민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을올렸다.이 글에는“아버지는 우리 남매의 교육에 참여한 적이 없었고 심지어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며 “아버지는 서울시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다.이에 고 후보 측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아이들에게는 평생 미안한 마음”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고 후보는 “아픈 가족사에 대해 세세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아버지로서 결별 과정과 재혼으로 아이들이 받은 마음의 큰 상처에 대해 평생 미안한 마음”이라며 “지난 십여 년간 청소년 활동과 봉사에 매진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한편, 캔디 고씨의 화제와 더불어 고 후보의 경쟁자인 조희연 후보의 아들 성훈 씨의 글도 화제가 되고 있다.성훈씨는 지난달 29일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의 둘째아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성훈 씨는아버지 조 후보에 대해“인간으로서의 조희연은 고통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어느 순간에서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