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경찰청장(사진)이 20일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사찰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최 청장은 20일 자정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 앞에서 유가족 100여 명을 직접 만나 "사전 동의 없이 사복경찰이 유가족을 뒤따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최 청장은 이어 "앞으로 절대로 유족분들 마음 상하지 않도록 (경찰들을) 철저히 교육시키겠습니다"라며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특히 최 청장은 "(유가족의) 사전 동의를 거치지 않은 절차는 잘못"이라면서도 "유가족을 보호하거나 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한(뒤따랐던) 것이지 불이익을 줄 마음은 아니었다. 나쁜 의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사찰이나 미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이에 유가족들은 "왜 사찰이라고 끝내 인정하지 않느냐"고 따져 물었다.또 유가족들은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날부터인 34일 동안 사복 경찰이 유가족 주위에서 정보활동을해 작성한 보고서 열람을 요구했다.그러자최 청장은 "대한민국 경찰이 생긴 이래 공개한 적이 없다"며 "국회가 요구해도 공개하지 않는 자료"라고 일축했다.한편 최 청장은유가족들이 경찰로 추정되는 직원들을붙잡고'경찰이
- 산업기술보호 정책포럼, 2014융복합보안 세미나, 시큐리티와 국민의 안전 학술 세미나로 보안의 흐름을 잡아 - 보안 신제품/솔루션 설명회 및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동시개최 - 온라인 사전 등록자 통 큰 경품 증정, 사전등록 마감 오는 27일까지 대한민국의 물리적 안전과 정보보안 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최첨단 제품은 물론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가 열리는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4’가 주목받고 있다.5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본 전시회에 부대행사로 열리는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5월 28일(수) COEX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열린다. 본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관하며, 박지환 변호사, LG전자 김재수 정보보안 실장, 성균관대학교 안성진 교수가 참여한다.한국특허정보원에서 주최하는 ‘영업비밀 유출사례 및 관리역량 강화 방안’세미나도 같은날(28일)에 열린다.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정책과와 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 법무법인 다래, 한국특허정보원 영업비밀보호센터에서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5월 29일(목), 전시회 2일차에는 융복합 보안
'전남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폴인사이트'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민 1천 19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장 선거 후보의 지지도를조사한 결과, 윤장현 이용섭 강운태 후보가 '3자 구도'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었다가 전략공천에 대한 반발로 탈당한 무소속 이용섭 후보는 27.3%, 역시 탈당한 무소속 강운태 후보는 27.2%였다. 반면 전략공천을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윤장현 후보는 26.2%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이어 새누리당 이정재 후보는 4.1%, 무소속 이병완 후보 4.0%, 통진당 윤민호 후보 3.4%, 노동당 이병훈 후보 1.1% 순이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6.7%나 됐다. 무소속인 이용섭ㆍ강운태 후보의 단일화 여부에 대해선'필요하다'는 응답이 67.0%로 압도적이었다. 반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1.6%였다. 무소속 단일후호 지지도 조사에선 이용섭 후보가 47.6%, 강운태 후보가 41.7%였다. 한편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2.84포인트이이다. 응답률은 7.3%(총 1만6288명 통화, 1190명 응답)였고,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
성장률 부문에서 2013년 36%로 업계 1위를 유지하던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가 BSP 실적에서 지난 3월에 이어4월에도 763억원으로 1위를 달성했다. 4월 BSP 763억원은 전년 동기간 대비 33% 증가한 수치로 2위를 기록한A사(본점)와는 약 10억원의 격차를 보였다. 순위 회사명 2014. 4월 (억원) 2013. 4월 (억원) 성장율 (%) 1 인터파크투어 763 573 33.1% 2 A사(본점) 753 559 34.8% 3 B사(본점) 378 322 7.6% 상위 3개 여행사 4월 BSP 실적세월호사고로 사회 전반적인 여행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지난해 대비 실적 증가의 요인으로 5월~6월 황금 연휴 및 하반기 여행을 준비하는 얼리버드 예약 수요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4월에 예약된 항공권의출발 시기를 월별로 분석 해 보면 4월 출발 36%, 5월출발 28%, 6월 출발 13%, 7~8월 출발 15%, 9월 이후 출발 8%로 나타났다. 당월 출발 비중이 36% 인데,3개월 이상 여유 있게 예약하는 조기 예약 비중도 23%에 이르렀다.이 외에도 4월에진행했던 고객 혜택도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더타임스 최자웅 기자] 매 시즌 새로운 테마를 선보이는 웨딩 연회전문 메이퀸웨딩·컨벤션(대표 문송란/www.mqconvention.com)에서 자리를 마련한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 예비맘들을 위한 이벤트인 ‘임신육아교실’이 19일산모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총 120여명의 예비맘이 참석한 이번 ‘임신육아교실’ 이벤트 교육은 '아이원맘'에서 주최했으며, 메이퀸웨딩·컨벤션이장소와 다과, 선물 등을 마련했다. 이날 임산부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우리아이 건강한 성장발달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베이비 맛사지’, ▲임신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용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천’ 순서로진행됐다. 또 메이퀸웨딩•컨벤션은 웨딩, 돌잔치, 각종 파티 등을 진행해 온 그 동안의 노하우를 접목시켜임신육아에 대한 새로운 트랜드 정보 공유를 위한 육아 페어부스를 마련해 예비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이퀸웨딩•컨벤션 문송란 대표는 “이번 임신육아교실을 통해예비맘들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특히 웨딩홀이 금천구에 위치한 만큼 주변 베이비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9일 대국민담화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안)에 대한 국회의 조속한 통과처리를 촉구한 데 대해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0일 "정치적(으로) 접근하지 말고 좀 차분하게 단계적으로해야 한다"고 발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김영란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준비하고 있는데, 다만 우리 사회가 빨리빨리, 대충대충, 서둘러서 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겼듯이 정치권이 이제는 우왕좌왕 하지 말고 단계를 밟아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이 원내대표는내각 개편 요구에 대해서도"지금 상황이 내각을 개편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지금 너무 서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원내대표는 "실종자가 아직 수습이 안된 마당에 내각을 개편하겠다고 하면, 진도에서 수습이 되겠느냐"며 "그 문제는 총리가 사의를 표명했기에 수순을 밟아야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내각 사퇴) 전원이 됐든 뭐가 됐든 그 문제는 당연히 검토가 될 것"이라며 "다만 너무 서두르는 것 같다. 시간을 다퉈서 장관을 경질할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고 비판했다.덧붙여 그는 "책임자 처벌하고, 조직개편도 하
(국립현충원 28묘역에는 누가 잠들어 있는가?)18일 오후 2시 동작동 국립현충원 제 28묘역에서 엄숙한 행사가 있었다. 마치 미국 링컨 대통령이 남북전쟁이 끝난 후 전사자 무덤에서 행한 게티스버그 연설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 ( 500만 야전군과 5.18의 진실을 지지하는 군중들-이들은 이 부활식에 증인으로도 침석한 셈이 된다)이 28묘약에는 누가 잠들어 있는가? 1980.5.18 광주사태 때 대한민국의 명을 받고 계엄군으로 출동,사망한,장병.경찰. 그동안 좌파 정부 10여넌을 거쳐오며 묘역에 꽃 한송이 없는 초라하고 쓸쓸한 묘역이었으나 오늘 이후 정기적으로 대한민국이 존속하는 날 까지 추모하는 행사가 벌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아무도 찾아오지 않고 잊혀질 뻔한 이 쓸쓸한 묘역에 ,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에 흙에다 생기를 불어 넣어 생동하는 인간을 만든 것 처럼, 이 28 묘역이 앞으로 생기를 찾게 되는 순간이었다. 대한민국이 적화되어 패망 했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데도 그동안 이상한 이론에 휘말려,-이런 현상을 어떤 논객은 좌피에 가위 눌러로 표현- 여기에 잠든 국군장병,경찰의 유가족은 여태 마치 죄인인양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산 것 같아 보인다.그동안 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19일 성명서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의 오늘 세월호 사건에 대한 사과가 앞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이 완벽히 보장되고 새 출발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그리고 며칠 전 일부 교사들이 세월호 사건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한 것은 지나친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사건이 잘못된 뒤처리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고 있지만 그것이 대통령이 퇴진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렇다고 대통령 퇴진을 요구한 교사들을 처벌하는 것도 옳은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얼마든지 자신의 생각을 밝힐 수 있는 세상, 그것이 우리가 어렵게 쟁취한 민주주의 가치라고 강조하면서 “저는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 수습, 사건의 원인 규명과 해결, 그리고 철저한 국가 방제 시스템 마련이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만드는 일처리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박 대통령을 돕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자신이 '박대통령을 돕겠다'고 하고, '박정희 컨벤션센터를 만들겠다'라고 하니 시장병이 든 환자 취급을 하는 사람이 있다"며 "자신은 시장이 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 더타임스 마태식기자 ] 황의순 대구동구의원 무소속 후보가 18일 큰고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출마발표를 했다 . 이 자리에는 강대식 대구 동구의회 의장 (새누리당 동구청장 후보), 김선응 대구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박병우 검단공단 이사장, 강주열 밀양신공항 추진 위원장 등과 신암동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황 후보는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 이후 4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중 9개 주 공약사항 중 7개의 공약사항이 마무리 되거나 진행중에 있다고 밝히고 다시 황 예비후보의 2014년 6.4 지방선거 9개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그는 9개 공약사항으로 ▲- 대구광역시 신청사 역세권 신암동 이전방안 제시 : ▲ - 효율적인 신암 뉴타운 건설, 생활문화가로의 완성 : ▲ - 동대구 역세권의 교통 및 상업관광 중심 개발 : ▲-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 - 도심재생 (재건축, 재개발, 환경개선지구)의 활발한 추진 :▲ - 영재과학교실 및 동구 장학재단 지속적인 운영 : ▲ -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행정 추진 : ▲ - 청소년 복지 문화회관 건립 추진 (정부에 예산건의) : ▲- 영어권 국가와 자매도시 결연 확대 등을 제시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19일 오후 당사에서 6․4 지방선거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지방선거 대구선대위는 “대구 변화, 혁신으로 대구의 희망을 담겠습니다.” 슬로건으로 당 기간조직과 대구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선대위를 구성, 각계 전문분야와 사회경험을 가진 시민대표들을 영입하여 다양한 대구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함이다. 사령탑인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인 주호영의원이, 정책자문위원장은 노동일 전 경북대 총장, 이종진의원은 총괄선거대책본부장, 류성걸의원은 조직총괄대책본부장, 김희국의원은 직능총괄대책본부장, 김상훈의원은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한편, 대구시장후보를 지원․전담할 기구로 시민선거대책위원회를 두어 시민대표 7명을 공동대표로 임명하고, 대구시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시민들과 대구의 변화·희망·비전을 공유하고, 그것을 엄격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시민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권영순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김영오 대구시 상인연합회 회장, 김순락 대구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류형우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양명모 대구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