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재영 기자] 솔고바이오메디칼(회장김서곤)의 프리미엄 온열매트 ‘온돌이야기’가 2014 브라질월드컵태극전사들의 체온유지 및 수면컨디션 조절 제품으로 선택됐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2012년런던올림픽에 이어 세번째 축구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납품의 영광을 안은 ‘온돌이야기’는 지난 두 대회에서 선수들의 체온조절에 활용돼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주요 장비로 인정 받으며 제 몫을톡톡히 해 왔다. 남아공과 런던의 기온변화 속에서 체온관리의 중요성을몸소 체험한 홍명보호는 이번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6월, 브라질의큰 일교차에 맞서 비장의 무기로 ‘온돌이야기’를 공수해 선수들의컨디션을 조절하겠다는 각오다. 이번에 선수단에 납품된 ‘온돌이야기’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3D매쉬 소재의 고급형 매트로 해외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프리 볼트 아답터를 장착,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모든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2015년 최신형이다.솔고바이오메디칼김서곤 회장은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달리고 있는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단의 건승에 온돌이야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온돌이야기는숯의 발열원리를 이용한 탄소발열체가 내장돼 있어 원적외선도 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지난 12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최종후보로 선출된 정몽준 의원이 14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7선 최다선 의원으로 국회의원직을 지낸 정 의원은 후보 등록을 위해 이날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앞 분수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27년간 몸담았던 정든 국회를 떠난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저는 1988년 민주화 이후 13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들어왔다"며 "정치 노무자로 생활했던 지난 27년을 돌아보면 두 번에 걸쳐 수평적 정권교체도 이루어졌고 국회의 위상도 30년 전에 비하면 많이 높아졌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국회를 향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정 의원은 "국회는 자율과 책임이 살아서 움직여야 한다"며 "국회의원 한분 한분은 독립적인 헌법기관이고 거수기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자신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고 당론이 아닌 의원 개인이 국회의 중심이 될 때 우리 국회는 국회다워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정 의원은 "제가 7선을 하는 동안 매 선거 때마다 현역의원의 당선율은 50% 이하였는데 말이 선거이지, 실제로는 혁명이었다"면서 "그런데 바뀌었다고 해도 정치가 바뀐 것 같
정몽준 의원이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뒤에도 박원순 현(現) 서울시장과의 지지율을 좁히지 못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선일보 여론조사에서 정 의원은 박 시장에게 20.4%포인트나 뒤쳐진 것으로 집계됐다.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서울시민 19세 이상 5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시장을 꼽은 응답자는53.3%, 정 의원은 꼽은 응답자는32.9%였다. 무응답자는 13.8%로 지난달 11~12일 조사결과(6%)보다 늘어났다.이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여당인 새누리당에 대한 '책임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 의원의 아들과 아내 발언 논란으로 타격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세월호 사고 직전인 지난달 11~12일만 해도 정 의원의 지지율은 48.5%로, 45.5%를 얻은 박 시장을 앞섰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한 RDD(임의번호 걸기) 방식의전화면접 조사로 실시됐으며,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오차범위 ±4.2%포인트였다. 응답률은 12.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황우여 대표로부터 공직후보 추천장을 받았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3일 “현재 시장이 맡고 있는 대구시의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안전관리위원회의 본부장과 위원장을 재난전문가로 바꾸고, 부위원장도 행정부시장 대신 안전 전문가가 맡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재난안전 대책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시의 재난 관련 기구들을 살펴보면 시장과 행정부시장이 기구의 장이나 부 기관장으로 되어 있다”면서 “재난안전 분야만큼은 전문가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후보는 “그간의 재난대비 활동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이었다”면서 “전문가가 기구의 장을 맡음으로써 실질적이고 근원적인 재난대책을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또 “시공사가 감리사를 지정하거나, 형식적인 점검과 부실한 메뉴얼 작성 등 관행적으로 진행된 재난분야의 부조리를 시정할 것”이라면서 “재난 분야 전반에 대한 총체적 점검을 실시한 뒤 개선방안을 마련, 다시는 세월호 같은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재난에 대해 시민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강화할 것이며 자살, 성폭력, 학교폭력과 같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구․군청이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거소투표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거소투표신고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등이다. 거소투표 신고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가까운 구․군청이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거소투표신고서를 이용하거나 안전행정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신고서를 내려 받아 5월 17일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지 구․군의 장(읍·면·동장 포함)에게 도착하도록 우편발송(무료)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거소투표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5월 25일까지 관할 구․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 공보 및 안내문과 함께 거소투표용지를 발송하며, 거소에서 기표하여 6월 4일 오후 6시까지 관할 구․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의 투표 편의를 위해사전투표일(5. 30.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대구시장 선거의 법정선거비용은 12억 4천 3백만원.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는 선거비용을 어떻게 마련할까? 김부겸 캠프는 ‘김부겸 단디 펀드’라는 ‘시민참여형 펀드’를 준비했다. 후원회만으로는 법정 선거비용을 다 마련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적인 이유이고 그보다 중요한 것은 김 후보가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치르려는 의지가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 그래서 김 후보는 ‘시민참여형 펀드’를 구상했다. 누구에게도 빚지지 않고 이권과 청탁에 자유로운 시장, 새로운 대구로 바꾸려는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대구를 특권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대구, 안전한 대구로 돌려드리겠다는 것이 김부겸 후보의 생각이다. 펀드 이름은 ‘김부겸 단디펀드’ 이다. 김 후보 선거운동 과정 재래시장에서 어르신들께서 ‘부갬아 단디해라’ 라는 말을 워낙 많이 들어 ‘단디’로 이름 지었다. 김부겸 단디 펀드는 대구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새로운 선거캠페인 방식이다. 후보가 15% 이상 받아야 국가에서 선거자금을 보전해주고 그 보전금으로 채무를 상환하는 방식이다. 김 후보는 현재까지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30% 이상을 넘기기 때문에 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 공동대표에게 사퇴를 촉구한 이윤석 수석대변인(사진)이 13일 사퇴했다.이로써 이 수석대변인은 4개월 만에 사퇴하게 됐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으로서 작별을 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브리핑을 가졌다.이 수석대변인은 “어제 의원총회장에서의 일은 전남도당위원장으로서 할 일을 한 것”이라며“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다”고 밝혔다.앞서 이 수석대변인은 지난 1월15일 발탁됐으나지난 12일의원총회에서 전남지역 기초선거 공천과 관련, “두 당 대표는 나가라”고 말했다. 특히 이 수석대변인은 “두 대표는 자기 지분을 챙기기 위해 납득할 수 없는 지시를 해 왔다”고 강력 비판했다.[더타임스소찬호 기자]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사랑애재능기부 봉사회는 17일 오후 3~6시 연수동 아트플러그에서 특별 자선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감콘서트 마음을 잇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공연은 인천사랑애재능기부 봉사회 소속 회원들의 ▲OUR LOVE-연주곡 중에 그대를 만나 ▲LOVE-페트병악기연주,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까탈레나-여장남장댄스 등 다채로운 내용들을선사한다. 관람이나 재능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사랑애재능기부 봉사회 까페(http://cafe.daum.net/ic-angle)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봉사회 관계자는 “이번 공감콘서트가 세월호 사건으로 상처 받은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계기가 되를 바라”며 “가족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해송고등학교(교장 오병서)는 지난 10일 에듀업 드림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여풍당당 글로벌 리더십 멘토링 프로젝트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수구의 에듀업-드림스쿨 공모에서 해송고의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여풍당당 리더십 멘토링 프로젝트’가 선정돼 실시하게 됐다. 지난 9일 시작해 내년 2월 7일까지 시행되는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세계적 지도자가 되기 위한 여성 리더십 함양 ▲예비 세계적 지도자 육성 ▲국제 정치‧경제‧경영의 전공별 멘토링으로, 국가 간의 정치‧경제적 이익 최대화와 공정무역을 실현하는 국제통상 분야의 차세대 주인공 육성 ▲대학 입시 글로벌 전형 준비를 위한 것으로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육성해 학생들의 글로벌 전형준비를 돕는데 있다. 해송고는 현재 17차례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며, 1차례 마다 뉴욕주립대와 유타대 총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저명인사의 특강과 국제 정치‧경영‧경제 등 전공 분야별 전문가 초빙 멘토링을 받고 있다. 이 날은 김월용 뉴욕주립대 국제교육원장의 ‘원동력, 꿈을 향해 도전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특강과 서울대 장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