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

'7선' 정몽준 의원직 사퇴 "27년 몸담았던 국회 떠난다"

정치개혁 당부 "정치 바뀌려면 사람 아닌 제도가 변해야"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지난 12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최종후보로 선출된 정몽준 의원이 14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7선 최다선 의원으로 국회의원직을 지낸 정 의원은 후보 등록을 위해 이날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앞 분수대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27년간 몸담았던 정든 국회를 떠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저는 1988년 민주화 이후 13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들어왔다"며 "정치 노무자로 생활했던 지난 27년을 돌아보면 두 번에 걸쳐 수평적 정권교체도 이루어졌고 국회의 위상도 30년 전에 비하면 많이 높아졌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국회를 향한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정 의원은 "국회는 자율과 책임이 살아서 움직여야 한다"며 "국회의원 한분 한분은 독립적인 헌법기관이고 거수기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고 당론이 아닌 의원 개인이 국회의 중심이 될 때 우리 국회는 국회다워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제가 7선을 하는 동안 매 선거 때마다 현역의원의 당선율은 50% 이하였는데 말이 선거이지, 실제로는 혁명이었다"면서 "그런데 바뀌었다고 해도 정치가 바뀐 것 같지는 않다. 결국 사람이 아니라 제도가 변해야 한다는 증거다"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새사람을 영입한다는 미명 하에 얼마나 많은 독선과 위선이 있었는지 되돌아보아야 한다"며 "정치를 통해 정치를 바꿔야 하는데 국회의원들께서 인내심을 갖고 정치개혁의 대장정에 나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13대 울산 동구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18대, 19대 서울 동작을에서 국회의원직을 지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