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지 10년이다. 이에 노후를 걱정하고 준비하는 4050세대에게 재테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렇다면 가장 ‘괜찮은’ 재테크 수단은 무엇일까?필자는 부동산을 추천한다. 그렇다고 과거와 같이 무조건 사두기만 하면 돈이 되겠지라는 ‘묻지마 투자’를 뜻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우선 부동산은 투기 대상이 아니라 재테크 수단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소문이나 직감에 의한 투자가 아닌 경제 전반에 대한 거시적 안목을 키워 투자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다. 이쯤 되면 드는 질문 또 하나. 그렇다면 가장 ‘괜찮은’ 투자 상품은 무엇일까?필자를 비롯한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인근 개발호재가 예상되는 오피스텔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즉, 일단 수요가 어느 정도 확보되고, 또한 향후 수요의 확대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는 것. 더욱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새로 분양되는 상품이나 교통 인프라가 새로 구축되는 지역,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적합하다. ■‘주거환경 최고’ 수원 인계동 주거형 오피스텔 가장 먼저 추천하는 지역은 수원 인계동이다. 수원의 강남이라 불릴
[더타임즈] 최근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오피스텔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면서 집값이 올랐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오피스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는 또 다른 이유는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주택이 아닌 업무용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을 1채 보유하고 있어도 아파트 청약시 1순위 자격이 유지 된다. 이 같은 정책은 오피스텔과 아파트청약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최근 오피스텔을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목적이 아닌 거주용으로 분양받으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오피스텔을 구매 할 때는 내부뿐만 아니라 주변환경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 한결 같은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대부분의 오피스텔은 역세권에 위치해있어 교통은 편리하지만, 주거용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공공기관, 상가, 공원 같이 아파트 단지에 있는 생활편의 시설들이 부근에 없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겪기 쉽다. 이에 오피스텔을 분양 받을 때는 ‘10분 생활권’ 이 가능한지를 꼭 따져봐야 한다. 10분 생활권이란 오피스텔 가까이에 행정기관, 금융기관, 상업기관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 등이 위치
최근 수도권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라 계약율 호조를 보이면서 분양시장이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다. 이는 장기간 부동산 경기 침체로 공급이 줄면서 새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가치가 높아진데다, 각 건설사 마다 프리미엄, 임대수익 보장 등 각종 파격적인 계약 혜택을 내걸고 수요자를 끌어 모으고 있기 때문이라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수도권 몇몇 지역이 가치있는 부동산 투자처로 떠오르는 가운데, 원당 뉴타운 개발호재로 우수 거주 및 투자 지역으로 꼽히는 일산 원당 지역의 삼성홈타워가 추첨을 통한 분양이라는 파격 조건을 내걸고 회사보유분 분양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추첨방식이라 하면, 얼핏 잔여물량 해소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생각되지만 삼성홈타워의 위치가 지하철 3호선 원당역 부근, 즉 역세권이라는 점과 부근에 2012년 고양시청 신청사가 완공되는 등 행정뉴타운 개발 예정지란 강점을 따진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더욱이 삼성홈타워는 원당 중심상업지구 내 유일한 오피스텔이기에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부동산 정보거래소 부동산게이트 측은 행정뉴타운 개발 이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됨에 따라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많이 이뤄질 것이다며 “젊은 층 수요가
서초구 아파트 연합회 (회장 정석현)는 구민의 73% 공동주택에 살고 있고 재산세 등 많은 세금을 납부 하면서 단지내 시설과 관리 유지는 행정기관의 도움 없이 주민들의 부담으로 실시하고 있으로, 단독 주택지에 대한 지원과 같이 아파트 주민들의 이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뛰고 있다.뿐만 아니라 정 회장은 종합 부동산세 (종부세) 의 고통을 해결하고 아파트 관리비 절약, 기름값, 핸드폰값 등 인하 운동에 전개 하였다고 했다. 사무실은 반포본동 지하 1층 4평자리 자리잡고 있으며, 3년째 보수 없이 회장을 맡아 오면서 그동안 건교부13년, 한국토지공사 20년, 근무해온 경력이 지금은 일할수 있는 바탕이라고 했다. 다음은 동대표와 주민들 지도자님께 드리는 인사말그동안 서초구 아파트 연합회는 창립이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환경속에서 주민들의 관리비 절감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별첨과 같이 여러 가지 일들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이 어려운 일에 직접 참여하고 협조해주신 아파트 회장님, 동대표님, 관리소장님, 부녀회장님 등 주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별첨 업무추진현황을 보시고 앞으로 추진이 요망되는 사항이나 건설적인 의견을 주시기 바라며 현재 서초구내 많은 동대표및 입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장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값은 최근 1주일 사이에 0.16% 올랐다.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동구가 0.66%로 오름세가 가장 컸고 송파구와 강남구가 그 뒤를 이었다.특히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강동구 재건축 아파트는 한 주 만에 1.55%나 올랐고, 송파구와 강남구도 각각 1.29%와 0.82% 뛰었다.이와 함께 서울시의 동북권 개발 계획과 서울시 의회에서 발의한 재건축 가능연한 축소 등으로 노원구와 도봉구를 중심으로 한 강북 지역 아파트도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분양 시장이 달궈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도 급등세를 이루고있다. 규제 완화에, 저금리 영향이 큰데 자칫 투기로 번지지 않을까 걱정이다.이틀 뒤 청약에 들어가는 인천 송도지구의 한 견본주택, 문을 연 지 불과 닷새만에 4만 5천명이 다녀갔다. 인근에 있는 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견본주택도 지난 주말에만 만 6천 명이 찾았다. 이처럼 관심이 높아지며 이달 들어 수도권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은 대부분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평균 경쟁률도 4대 1이 넘었다. 두 달 전까지도 미분양을 우려했던 분위기와는 확연히 다르다. 3,40%까지 가격이 떨어졌던 서울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도 크게 올라 최고가였던 2006년 말의 90% 수준을 회복했다. 이 때문에 갈 곳 없던 자금이 부동산 시장 쪽으로 물꼬를 튼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 정부가 어제 서울 강남과 경기도 하남 등 핵심 요지의 그린벨트까지 풀기로 해 자칫 땅값까지 들썩거릴 거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금주 강남권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이 4주 연속 떨어졌다. 특히 강남구(-0.31%)와 강동구(-0.19%)가 크게 하락세를 보였다. 총선 이전에 재건축 규제가 완화될 기미가 전혀 없어 매수세의 관망세가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1가구 1주택자 장기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완화조치로 매물이 늘고 있고 6월 1일 종합부동산세 부과일 전에 매도하려는 매물이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성북구(0.16%), 관악구(0.10%) 등 호재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매수세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전세시장은 수도권 곳곳에서 물건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금주 수도권 모든 지역에서 전셋값 변동률은 하락한 곳이 한 곳도 없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와 전셋값은 각각 0.03%인 것으로 나타났다. [ 매매 ] 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0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도봉구(0.17%), 은평구(0.16%), 성북구(0.16%), 서대문구(0.13%), 마포구(0.12%), 관악구(0.10%), 금천구(0.08%) 순으로 상승했으며 강동구(-0.06%),
최근 마산지역의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상승하여 전세난이 심각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월포동 벽산블루밍 아파트가 60㎡(구 24평형)의 경우 1억원을, 85㎡(구33평형)이 1억 6천만원을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최근 젊은 가구들의 주택수요 증가 및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06년 12월31일 기준으로 마산시 주택 비중의 55.3%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인근 창원의 경우 아파트 거주인구가 약 73%에 이르는 것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한다.또한, 도심 재건축, 재개발로 인해 마산 도심의 석전동, 회원동, 양덕동 등의 이주수요가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저렴한 내서, 광려천 지역 등으로 이주하게 된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광려천 신도시가 각광을 받은 또 하나의 이유는 중리, 칠서 산업단지로 인한 일자리 창출로 인근 내서지역의 인구가 증가하는데 있다. 특히 함안군에서는 2천여개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기업들이 입주를 독려하고 있는 입장으로 현재 칠서산업단지의 경우 분양률 100%에 93만여평에 71개 업체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광려천 신도시는 오곡지구 3,000세대, 예곡지구 6,000세대 등 1만여세대의 대단지로 이루어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인 공시가격 6억 원 초과 공동주택이 지난해보다 2만 가구가량 줄어든 것으로 예상됐다.국토해양부는 전국 공동주택 934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전국 공동주택의 평균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2-3%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서울 강남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 하락의 영향으로 종부세 대상이 되는 6억 원 초과 공동주택은 지난해보다 2만 가구 정도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가격대 별로는 3억 원 초과 주택이 평균 1.5%내지 5%대의 하락률을 보였고 반면 2억 원 이하의 소형 저가주택은 7에서 8%대의 상승률을 보였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강북지역과 인천, 경기 북부지역은 재개발 사업 등의 영향으로 연립, 다세대 주택 가격이 많이 상승했다.서울 양천구 목동 1단지 99㎡형의 경우 공시가격이 7억 4천5백만원으로 10.5% 하락했고 경기도 과천 별양동 주공4단지 73㎡형도 4억3천6백만원으로 11.9% 떨어졌다.공시가격에 따른 보유세 부담은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84㎡형의 경우 지난해 557만 7천600원에서 올해는 549만 천200원으로 1.5% 줄고 목동 1단지 99㎡형은 보유세가 13%나 줄어든다.그러나 공시가
2007년 서울 부동산거래량(433,981건)은 금리 인상, 대출 규제(LTV, DTI), 세부담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06년도 거래량(323,526건)보다 2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건축물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38.8%, 공장용이 8.5% 감소하였고 상업·업무용 건축물은 26.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지역별로는 25개자치구 중 23개구는 ‘06년도 대비 부동산 거래량이 감소한 반면 2개구는 거래량이 늘었으며,양천구(-52.5%), 성동구(-49.8%), 노원구(-44.9%), 광진구(-40.8%), 강서구(-40.1%) 등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종로구(19.4%), 중구(29.7%)는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적은 상업·업무용 건물의 거래 활성화로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거래량이 48.6% 감소하여 상대적으로 거래가 크게 둔화됐다.주거용 건물 중 다세대주택은 재개발에 대한 기대심리로 거래량 감소 폭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이와 같은 주거용 부동산거래량 감소는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정책이 시장에서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